[명혜망 2005년 7월 19일] W는 내가 신화(新華)강제노동수용소에서 알게 된 대법제자이다. 그는 항상 아주 조용했고 입가에는 미소를 띄우고 있었으며 틈만 나면 법을 외웠다. 그를 보면 나는 주위 환경의 혹독함을 잊는 것 같았다.
내가 강제노동수용소에 갔을 때 그 곳은 한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해 분위기가 아주 긴장되어 있었다. 파룬궁수련생 간에 조금이라도 이른바 규칙위반이 있으면 불법요원에게 끌려가 혹독한 매질을 당했다. 이런 환경에서 대법을 실증함은 용기가 필요했으며 나는 조금 겁이 났다. 이런 미묘한 심리가 W에게 발각되었다. 어느날 식사할 때 그는 방긋이 웃으면서 나에게 걸어나오면 두렵지 않다고 했다. 그의 정직하고 소박한 얼굴을 보면서 나는 깨닫고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 안 가서 이곳에서 이른바 비판대회가 열렸고 나는 일어나서 제지했다. 그러자 회의 사회자 경찰이 놀라서 멍해 있었다. 곁에 있던 감시원이 즉각 달려들었고 10여 명이 달려들어 나를 회의장에서 끌어내 방 한 곳에 끌어갔다. 나는 마음이 아주 평온했다. 누가 발 한번 걷어찼는지 나는 바닥에 쓰러졌고 기타 사람들이 나를 에워싸고 나의 머리를 혹독하게 구타했다. 한동안 때렸을 때 경찰 3명이 들어왔다. 그 중 뚱뚱한 경찰은 얼굴이 아주 흉악하게 생겼는데 나를 향해 발을 한번 날리고 얼굴을 죽을 힘을 다해 두 번 때렸다. 그리고 나의 옷을 벗기고 경찰밧줄로 묶더니 곤봉으로 매질하면서 내 얼굴을 향해 침을 뱉었다. 얼굴이 부어 일그러질 때까지 계속 때렸다. 나는 계속 평온하게 그를 바라보았다.
나는 W가 생각났다. 들은 바에 의하면 경찰은 늘 전기곤봉으로 그를 감전시킨다고 한다. 어느 한번 그의 얼굴이 감전되어 얼굴이 온통 상처투성이지만 여전히 평온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나는 완전히 해내지 못하였다. 매를 맞다가 나중에 나는 여전히 아파서 소리를 냈던 것이다. 나는 노교기한이 연기되었고 반년 특별 관리 되었다. 이 사건 후 나는 또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이 생겨나 더 이상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 어느날 나는 내 생각을 W에게 알려주었고 그는 나를 보더니 방긋 웃으면서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했다.
얼마 안 가서 이곳에는 대법을 비방하고 대법을 모욕하는 선전 그림이 나붙었고 W는 또 나섰다… 다음날 식사시간 나는 그의 두 눈이 맞아서 시커멓게 된 것을 보았다. 그는 계속 고개를 숙이고 식사했고 입가에는 항상 평온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는 또 노교기한이 연기되었는바 이는 곧바로 이 곳을 떠날 수 있는 사람을 놓고 말할 때 아주 큰 헌신이다. 나는 눈물이 흘러 내리는 것을 주체하지 못했다.
얼마 안 가서 사악한 박해를 제지하는 수련생들 중에 또 한 사람이 더 생겼는데 그건 바로 나였다.
문장완성: 2005년 07월 18일
문장발표: 2005년 07월 19일
문장갱신: 2005년 07월 18일 23:40:36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7/19/10645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