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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은 왜 우리를 움직일 수 있는가

글 / 대륙 대법 소제자

[명혜망 2005년 7월 11일] 오늘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다가, 이 지역 동수 두 명이 공장 보위처에 의해 세뇌반으로 납치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어머니와 이 지역에 존재하는 문제들에 대해 교류한 후, 어머니께서는 동수들이 시정했으면 하는 부족한 점을 나에게 쓰게 하셨다.

1. 근본적인 문제를 보지 못한다

매번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이 나타날 때 모두들 늘 이것은 사악에게 빈틈을 탄 것이라고 여기는데, 왜 사악이 우리를 박해할 수 있는지, 우리가 어디에 부족한지를 인식하지 못한다. 어떤 동수들은 늘 사악이 남이 모르는 곳에서 우리를 박해할 준비를 한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그것이 우리의 빈틈을 찾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왜 꼭 빈틈을 내보내 그것들이 찾게 하는가?

2. 피동적인 것과 마음을 쓰는 것

매번 사악의 박해가 발생할 때에야 비로서 정진할 줄 알지만, 사악이 우리에 대해 흉계를 꾸미지 않을 때 대다수는 일종 해이한 상태에 처해 있다. 어떤 사람은 “저는 정진했습니다! 저는 매일 연공하고 법공부 했습니다, 또 진상도 알렸죠!”라고 한다. 그러나 정말로 마음을 써서 했는가? 법공부할 때 정말로 글자 하나하나가 뇌리에 들어갔는가? 당신은 문장을 읽은 것인가 아니면 법공부를 한 것인가? 당신이 법공부할 때 정말로 일체를 내려놓았는가? 진상을 알릴 때 어떤 마음을 품었는가? 왜 사악으로 하여금 거듭 재차 우리를 박해하게 해야 하는가? 여러분은 우리의 수난을 사부님께서 보실 때의 심정을 모른단 말인가? 만약 우리가 정진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에 죄송하게 된다.

법공부는 문장을 읽는 것이 아니고, 다그쳐 법공부하는 것은 또 대량의 시간으로 읽더라도 심혈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 진상알리기는 잡담을 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개인이 원만하여 위덕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며 한 생명의 존망(存亡)과 관계있는 것이다!

3. 자만

‘상처가 나으니 고통을 잊었다.’ 어떤 수련생은 한 동안 사악이 표면적으로 행동하지 않자 곧 만사형통으로 여기며 지금껏 매 차례의 교훈을 잊고 자신이 잘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직도 멀었다! 이런 자만심과 거만함은 해이한 상태를 조성해 사악에게 빈틈을 타게 했다. 동수들이여, 더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

4. 전적으로 믿지 않는다

사부님의 법에 대해서는 당연히 무조건 믿어야 한다. 사부님께서 『북미순회설법』 중에서 말씀하시기를 ‘만약 당신들이 정말로 정념(正念)이 아주 강하고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으며 금강부동(金剛不動)할 수 있다면 사악은 당신들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고 하셨다. 『2003년 애틀랜타 법회에서의 설법』중에 말씀하시길 ‘진정으로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그것들은 정말로 감히 건드리지 못한다’고 하셨다. 한번은 우리가 벽에 대법 표어를 쓰다 악인에게 고발당했다. ‘공해(公害: 역주 – 공안을 비유)’가 차 두 대를 보내 나를 잡으러 왔으나 모두 내 말에 기가 꺾여 돌아갔다. 내 마음은 전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고 더욱이 그것들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사악이 “또 다시 연마하면 널 총살하겠다”라고 말했을 때,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곧바로 “당신은 내가 두려워한다고 보는가,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다!”라고 말했고 결국 중간에서 흐지부지해졌다.

‘마음 하나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만 가지 움직임을 제지시킬 수 있다.(一個心不動, 能制萬動)’(《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 사실 여러분이 진정으로 완전히 사부님을 믿는다면 진정으로 무조건적으로 믿을 수 있다면 그 사악 역시 정말로 당신을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5. 수구하지 않음

수구하지 않는 것은 본 지역의 중대한 문제다. 장기간 몇몇의 동수들은 누가 자료를 만든다는 것을 아는 것을 영예로 삼아 도처에서 말하고 다녀, 본 지역의 ‘곳곳마다 꽃이 핌[遍地開花]’을 겨우 덧없이 잠깐 나타났다가 곧 사라지게 했다. 더욱 심한 사람은 직접 연락망도 일찌감치 내버려두고 또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기를 자신이 어느 날 XXX집에 가서 무엇을 가져왔다고 한다. 마치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은 그(그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말하는데 자신을 실증함이 대법을 실증하는 것 이상이다.

문장완성: 2005년 7월 10일
문장발표: 2005년 7월 11일
문장갱신: 2005년 7월 11일 오전 3시 12분 51초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7/11/105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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