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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륜』을 배움에 있어 약간의 깨달음

글/대륙 대법수련생

【명혜망 2005년 7월 1일】사부님께서는『전법륜』141페이지에서 “그는 속인의 이치로 부처님의 心性(씬씽)을 가늠하는데 그 어찌 가늠해 낼 수 있겠는가? 그가 속인의 표준으로 고층차의 일을 대하고 있는데, 그 어찌 될 수 있는가?” 라고 말씀하셨다. 일부 수련생들이 사오(邪悟)한 원인이 대체적으로 여기에 있다.

대법을 수련하는 한 사람이 어떻게 해서 사오할 수 있는가? 왜 사오하고도 여전히 옳다고 하는가? 바로 그가 사람의 이치, 사람의 표준으로 대법을 이해했기 때문이며,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이치가 더욱 강하게 되면 더욱더 자신이 깨달은 것이 옳다고 느껴지게 되고, 자신이 수련한 것이 더욱더 높다고 느껴지게 된다. 사실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곧 사람의 마음을 버리는 것이다. 당신의 사람마음[人心]이 아주 약해졌을 때, 심지어 아무런 작용도 일으키지 못할 때 당신이 다시 대법을 보라. 당신은 대법이 심오하기 그지없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곧 청성하게 되며 사오로부터 걸어 나올 수 있게 된다.

일부 수련생들은 확실히 아주 긴 시간 동안 학습을 했었고『전법륜』을 본 횟수도 적지 않지만 왜 열악한 환경 속에 이르면 아주 빨리 사오하는가? 물론 환경이 열악한 것이 한 방면이겠지만, 근본적 원인은 역시 법을 학습할 때의 심태가 근본적으로 사람 속으로부터 뛰쳐 나오지 못한 데 있으며, 늘 비자각적으로 사람의 이치, 사람의 표준을 가해 넣는 것에 있는데, 바로 무엇을 생각하기만 하면 모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정념정행 할 수 없게 되며, 법에서 대법을 인식할 수 없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대법제자들에게 일부 사람의 마음을 남기셨는데, 그 목적은 우리가 사람 속에서 대법을 실증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만일 늘 사람의 마음으로 이것저것을 생각한다면 왕왕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게 되고, 마땅히 구도해야 할 그렇게 많은 중생들을 구도하지 못하게 되며, 심지어는 대법을 실증하는 일에서 동수들과 분쟁, 모순을 일으키게 된다.

대법 속에서 수련해 낸 지혜는 사람마음[人心]의 노련함과 절대 같은 것이 아니다.

문장완성: 2005년 06월 30일
문장발고: 2005년 07월 01일
문장갱신: 2005년 06월 30일 22:36:25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7/1/1052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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