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산시성 대법수련생
[명혜망] 나는 2001년 겨울에 산시省, 타이위안市에 있는 신뎬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매우 추운 날씨였다고 기억한다. 저녁 무렵 다른 파룬궁 수련생과 함께 풀려났다. 나는 그 수련생에게 착잡한 심정으로 작별인사를 했다. 내 가족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했고, 나의 2학년짜리 딸까지도 나를 관심 없게 바라보았다.
딸은 내게 말했다, “아버지가 좋은 사람인데, 왜 그 사람들이 아버지를 감옥에 넣었겠어요?” 그 아이의 마음에는, 감옥은 단지 나쁜 사람들만이 갇히는 곳이다. 아빠가 감옥에 들어갔다면, 아빠가 분명히 나빴다는 것을 뜻한다. 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내 어린 딸아, 이런 동요를 들어보지 않았니? 만약 그들이 네가 죄 있다고 말하면, 너는 죄가 없어도 죄가 있게 되며, 그들이 네가 죄 없다고 말하면, 너는 죄 있어도 죄가 없게 된단다. 요즈음은, 죄가 있고 없는 것의 차이는 네가 좋은 사람인가 나쁜 사람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며, 또 네가 법을 어겼는지 어기지 않았는지 하는 것으로 판가름나는 것도 아니란다. 아빠는 단지 法輪大法에 대한 진실을 말하려 했던 거란다. 그것 때문에, 아빠는 ‘죄’가 있게 된 것이야.” 나는 말을 끝내자, 이것이 부적합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어린아이가 어떻게 이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 선생이 그 아이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 아이가 어떻게 중국공산당이 자신의 선생님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겠는가? 만약 중국공산당이 강제로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했다면, 아무도 감히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진실을 말했다면, 당신은 법을 위반한 것이고 죄가 있게 된다.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지 6년이 되었다. 이 기간에, 우리는 진상하고 박해를 폭로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가서 청원했다. 우리는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마주했었다. 우리는 신체상에서 그리고 정신적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고통을 당했다. 대법제자들은 세상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의 잔학성을 보게 하기 위해 그들의 목숨을 희생했다. 우리는 자비심과 평화적인 수단으로 박해와 폭정에 대항해서 싸웠다. 이것은 받아들여진 사실이다. 거짓은 산산조각이 나면서 하나하나 폭로되었다. 그들의 거짓과 계획이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하게 되자, 중국공산당은 다시 한 번 “전진”이라는 허위선전 교육을 시작했다. 이런 종류의 기만은 어린아이들을 포함해서, 많은 중생을 독해시켰다.
어린아이들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른들은 그들에게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나라의 옛 문명과 전통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럼에도, 요즈음, 기만적인 행동이 아주 보편화하였기 때문에, 누가 과연 이 사람들을 깨어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자비로운 것이 자비의 행위이다. 사악을 폭로하는 것 역시 자비로운 것이다. 우리의 정념을 이용해서 흑을 백으로 바꾸고 모든 사람들을 박해한 중국공산당 사악한 영들을 완전히 없애자.
우리 다 함께 우주를 밝은 상태로 돌려놓읍시다. 우리는 절대로 정치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또는 어느 누구를 반대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우리가 중국공산당을 반대한다고 말할 때, 나는 이것은 우리가 반대할 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다만 이것이 선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행하고 있는 박해를 폭로하는 것이고, 공산당 문화에 의해 변이된 현실을 폭로하는 것이며, 그들의 양심을 깨어나게 해서 그들을 구도하는 것이다. “진-선-인(眞-善-忍)”을 따르고 사람들에게 선량해지라고 가르치는 것이 당신에게 죄가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죄가 없다는 것은 무엇인가? 단지 “당과 같은 노선에” 있어야만 한다는 것인가?
중국공산당은 우리가 법 조직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한다. 법에 의해 청원할 권리가 모든 시민들에게 주어졌다. 우리가 법에 따라 청원했다면 우리가 저지른 죄가 무엇이란 말인가?
발표일자: 2005년 6월 21일
원문일자: 2005년 6월 21일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6/1/10310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6/21/620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