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둥 웨이팡 대법제자
【명혜망】
(1)칠순 할머니, 젊은이 못지 않게 진상에 앞장서다
웨이팡 까오미시에 사는 74세 할머니가 있는데 대법을 얻은 이후 꾸준히 정진하며 착실하게 수련하고 있다. 이 몇 년동안 법을 실증해 오면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3가지 일을 참답게 해 나가고 있다. 한 번은 같은 마을에 있는 젊은 대법제자가 그녀에게 “아주머니, 이번에 자료가 많지 않는데 연세도 많으시니까 가시지 마시지요” 라고 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그러면 안 되네, 속인 조차도 복은 함께 누리려 하고 어려운 난은 함께 감당하려고 하는데, 나도 함께 가겠네” 라고 했다. 그리고는 저녁을 먹은 뒤 전단지를 나누어 주기 위해 집을 나섰다.
모두 나눠주고 나서 접착용 스티커만이 몇 장 남게 되었다. 할머니는 젊은 동수보고 “내 어깨를 밟고 올라서서 높은데다 붙여요” 라고 하면서 전보대 옆에 허리를 구부리고 앉았다. 젊은 수련생은 “할머니 괜찮으시겠어요?” 라고 묻자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면 인간의 관념이지, 자! 올라 서 봐요” 젊은 수련생은 전봇대를 잡고서 한 쪽발을 할머니의 어깨에 올려 놓으면서 시험해 보려고 하는데 할머니는 어느 결에 씽하고 일어났다. 젊은 수련생은 엉겁결에 다른 한쪽발마져 할머니의 어깨를 밟고 올라섰다. 그리하여 진상 표어를 전봇대 높은 곳에 제대로 붙일 수 있었다.
할머니는 집으로 돌아 온 후 새벽 12까지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했으나 조금도 피로한 기색이 없었다. 그리고는 또 가부좌하여 연공을 하기 시작했는데, 연공을 하는 중 몸이 떠올라 그 편안한 느낌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웠다. 이튿날 할머니는 그 수련생을 찾아가서 어제 저녁에 연공을 하다가 발생한 기이한 일을 말해 주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가 환희심이 나와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고무 격려하시는 것이라라고 말했다.
(2) 90여 세의 두 노인과, 100세의 할머니도 대법을 실증하다
웨이팡 창러현에는 금년에 89세인 할머니가 계시는데 대법을 얻은 지 7년이 된다. 대법을 만나기 전 할머니는 많은 병이 있어 지팡이에 의지하여 겨우 걸어 다닐 수 있었을 뿐 집안 일들은 하지 못했다. 그런데 법을 얻어 정진하며 착실하게 수련한 후에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 비록 사악의 박해를 받아 아들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3년 노동교양 불법 판결을 받았지만 노인은 이에 굴복하지 않았다. 할머니의 정신은 여전히 청정했고 몸은 건강했으며, 예전에 짚고 다니던 지팡이는 벌써 던져버린 지 오래였으며 집안 일 또한 능히 할수 있었다.
노인은 원래 문맹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지금은 《전법륜》 책을 매우 자연스럽게 한글자도 틀리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사부님의 신경문도 기본적으로 모두 읽고 있다. 또한 글씨도 쓸줄 아는데 이미 사부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