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흑룡강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5월 26일] 사부님께서는 에서 “평소에 어떻게 표현하든지 간에, 관건적 시각에 이르러서야 그것이 비로소 그의 진실한 일면인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최근 몇 년 동안, 매 번 수련생을 보호하거나 구출해야 하는 중임이 내 앞에 놓여졌을 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하에 동수들과 정체적으로 배합하여 사악의 박해를 전반적으로 부정하고 정념 정행 하였다. 그리하여 정정당당하게 훌륭히 일을 해냄으로써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에 어긋나지 않았다. 오직 대법의 수요에 따르거나, 혹은 동수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면 나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오로지 대법에 손실되지 않고 수련생이 박해 받지 않는 것이라면 아무리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모두 달가운 것이다. 아래 지면을 이용하여 정념정행한 몇 가지 짧은 이야기를 하면서, 자비로운 보살핌을 주시고 대법제자의 지혜를 열어 주신 사부님께 감사 드린다.
1. 정념과 지혜로 수련생을 구출하다
2002년 봄, 사악의 졸개들이 우리 지역 대법제자들에게 가한 박해는 아주 심각하여 도처에서 대법제자를 붙잡았다. 어느 하루는 시 공안국의 110경찰차가 많은 악경들을 싣고 와서는 한 수련생이 살고 있는 층집을 겹겹히 포위하였는데 그 모습은 너무나 공포스러웠다. 그래서 동수와 그녀의 남편(수련하지 않음)은 집안에 갇힌채 나올 수가 없었다. 사악들이 마스터 키로 동수 집의 첫 번째 열쇠를 열었고, 또 두 번째 열쇠를 열려고 할 때 동수의 남편은 경찰들이 막무가내로 인권을 유린하는 것을 보고는 식칼을 쳐들고 소리쳤다. “내 아내가 무슨 잘못을 하였기에 너희들은 또 붙잡아 가려고 하는가? 진짜로 너희들은 한 무리 도적들이다! 오늘 누가 감히 우리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나는 그 놈을 내리쳐 버리겠다!”
악경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하지 못함을 아는지라 그 누구도 감히 문을 열지는 못했다. 우리 시의 동수들이 이 소식을 듣고는 이 모든 것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면서 마음을 일치시켜 발정념을 하였다. 악경들도 최후의 발악을 하였는데 24시간을 동수 집 문앞에서 윤번으로 지키며 수련생을 박해하는 목적에 도달하려고 했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니 동수 집에는 먹을 것이 다 떨어졌다. 사악은 또 전기선과 전화선을 끊어 놓아 밥을 짓기도, 불을 켜기도 어렵게 만들었다. 수련생은 다만 호출기로 바깥에다 소식을 전했는데 친우들 모두 안타까와 하었다.
대법제자들도 갖은 방법을 다하여 그들을 구하려고 하였다. 나 또한 사악이 우리 수련생을 박해하고 있는 것을 봐도 못 본척 할 수 없었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로서 동수에 대한 박해는 우리의 정체를 향하여 온 것과 같고 이는 세인들을 구도하는데 제일 큰 교란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곧 동수의 일이자 나의 일이며 동수의 일이자 곧 대법제자의 일인 것이었다.
그때의 가상(假象)은 매우 공포적이었는데 나는 대법제자로 이 가상에 미혹되어서는 안 되었다. 그리고 대법 및 동수에게도 내가 필요한 때였기에 수련생을 보호하는 것은 곧 대법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일체 나에 대해서 걱정하는 소리들을 사절하고, 나 자신의 안위를 잊고 강대한 정념으로 동수네 집 주위의 공간마당을 청리한 후 대법이 나에게 열어준 지혜로써 수련생을 구출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먼저 “아버님의 생일이 되었는데 나는 지금 언니를 집에 데려 가려고 해요. 내가 집문을 노크하면 그 때 집에서 나오세요. 언니, 빨리 준비하세요.”라고 쓴 메시지를 동수에게 보냈다.
나는 마른 배추 한 포기와, 1키로 가량의 싹이 난 감자를 가지고 동수네 층집 밑에 도착했다. 그런데 정말로 신기하였다. 방금까지 있던 110경찰차는 보이지 않았고 하얀차 한 대만 보였는데 차안의 사람은 잠이든 듯 하였다. 층집 주위에는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는데 나는 사부님께서 도와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대범하게 층집에 올라가 동수네 대문을 세 번 두드리니 수련생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집에서 나왔다. 이렇듯 사부님의 가지하에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사악의 포위권을 뚫고 나와 또 다시 대법을 실증하는 거센 격류 속으로 뛰어 들었다.
2. 경찰차가 프랭카드를 반 바퀴 돌고는 가버렸다
정법의 거센 기류가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는 2005년 새해를 맞이하여 나와 수련생은 저녁 6시에 발정념을 끝내고는 프랭카드를 걸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그때 큰길에는 행인들이 아주 많았고 차들 또한 많이 오갔다. 우리는 채색 프랭카드를 큰길 양켠의 나무 위와 전선줄에 걸어 놓았다. “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은 좋다” 라고 쓴 프랭카드가 바람에 나붓기기 시작하니 사악이 순식간에 해체 당하고 만상(万象)이 새롭게 바뀌는 듯 했다.
처음에 걸 때는 우리의 마음이 순정하여 효과가 아주 좋았다. 하나를 걸면 하나가 곧장 바로 걸렸는데 세인들도 우리를 보고는 빙그레 웃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환희심이 생겼는데 손에 마지막 프랭카드가 남았을 때 가지고 온 프랭카드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자꾸 생기는 것이었다. 즉, 일을 하려는 마음이 일어 났던 것이었다. 마지막에 제1 중학교 문앞에서 제일 좋은 위치를 선택하여 마지막 한 개의 프랭카드를 걸려고 했다. 그러나 그때 당시에는 집착을 인식하지 못했는데 프랭카드를 걸리게 할 모래주머니를 던지다가 프랭카드가 땅에 떨어져 버린 것이었다. 그 때 경찰차가 와서 곧장 프랭카드 앞에 멈추었다. 나는 프랭카드가 날아갈세라 그것만 지켜 보면서 입으로는 “깔리지 말라, 절대로 차바퀴에 깔리지 말라”고 중얼거렸다. 경찰차든지 무슨 차든지 간에 프랭카드를 눌러 놓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만 했다. 수련생은 길 북쪽에서 프랭카드를 걸다가 경찰차가 내 옆에 와 서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 “언니가 이번에는 기어코 경찰에게 붙잡히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프랭카드가 경찰차 앞에 있는데 어디로 도망 간단 말인가? 그러나 수련생은 즉시 자신의 염두가 틀렸다는 것을 인식하고 순식간에 생각을 고쳐 전반적으로 부정하였다. 그러자 즉시 “언니가 하는 일은 제일 올바른 일이다, 사악은 감히 박해하지 못한다, 언니는 아무 일도 없다.”는 정념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나 그때 내 머리속은 온통 공백이었으며 경찰차인 것을 알았는데도 경찰차가 프랭카드를 깔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고 두 눈은 그저 프랭카드만 지켜 보았다. 그 때 경찰차가 시동을 걸고는 프랭카드를 에워싸고 반바퀴 돈 후 앞으로 3, 4미터 쯤 가다가 또 멈추어 섰다. 나는 황급히 프랭카드를 주워서 먼지를 툭툭 털고는 프랭카드를 걸 제일 좋은 위치를 찾았다. 경찰차에는 네댓 명의 사람이 있었는데도 나는 천천히 가는 경찰차 뒤를 따라 가다가 큰 나무 밑에서 프랭카드에 달린 작은 모래주머니를 휘둘러 던져서는 프랑카드를 나무 위에 걸었다. 경찰차가 멀리 갈때까지 수련생은 줄곧 발정념을 하였는데 이것이 정념의 작용이었으며 정체적으로 배합된 것이었다.
3. 사악의 배치를 타파하여 수련생을 구출하고 자료점의 설비를 이전했다.
집에 도착하니 이미 9시 반이었는데 수련생이 찾아와서 말했다. “낮에 경찰 6명이 동수네 집에 가서 그녀를 붙잡으려 했는데 가족들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어요. 지금도 경찰들이 문앞에 지키고 있어 나에게 언니를 찾으라고 했어요.” 이렇듯 나를 찾았으면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그 수련생을 구출하라고 배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가요, 내가 가서 그녀를 구해 내겠어요.” 그러자 수련생은 바로 “안돼요, 지금은 갈 수 없어요. 동수들에게 알려서 함께 발정념 해요. 이렇게 그냥 가면 너무 위험해요, 그녀 남동생도 문앞까지 갔다가 두려워서 올라가지 못했는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웃집에도 경찰들이 숨어 있다고 해요.”라고 했다. 사악이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은 곧 대법을 상대로 하여 온 것인데, 이때 만약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수련생을 구출하는데 제일 큰 교란인 것이다. 동수로서 어찌 옆에서 수수방관만 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개인의 안위를 고려할 시간이 없었다. 대법제자의 정념은 제일 올바른 것이다. 한 가지 바름이 백가지 사악을 누른다고 사부님과 대법을 견정히 믿고 정념을 견정히 하자. 대법은 못하는 것이 없다! 나는 겉옷을 입고 차에 앉아 그녀의 집으로 갔다.
가는 길에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서 가지하여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을 깨끗이 청리해 달라고 말씀 드렸다.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어 나의 머리는 매우 명석하였는데 긴장감과 두려운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차를 그녀네 층집 밑에 세웠다. 나와 같이 온 수련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나는 그들 둘을 다른 층계에서 기다리게 했다. 주위 환경은 매우 조용하였고 오직 하얀차 한 대만 층집 밑에 멈추어 있었다. 그녀 집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먼저 전화를 하였더니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고 불이 꺼졌다. (그동안 사악에게 전화로 공갈위협을 당했을 것이다) 나는 그녀네 집에 올라 갈 준비를 하면서 아직도 경찰들이 지키고 있는가 살펴 보았다. 이미 저녁 10시가 넘었는데 양쪽 이웃집 중에 한 집은 이미 불이 꺼져 있고, 한 집은 불이 켜져 있었다. 나는 불이 켜져 있는 그 집 대문을 세 번 두드렸다. 집안에서 “누구세요?”하고 묻는 소리에 내가 “미안해요, 이렇게 늦게 폐를 끼쳐서요, 물어봅시다, 이 중간 집이 ××네 집인가요?”
물었더니 안에서 “몰라요!”라고 했다. 이 말은 그 집안에 경찰이 없음을 증명하였다.
나는 동수네 집문을 두드리며 크게 소리 쳤는데 말속의 뜻은 수련생이 들으면 금방 알아챌 수 있었다. “이 집이 성씨가 x인가요? 나는 이집 딸을 찾아야 할 일이 있는데요, 지금은 저녁 10시인데 층집 밑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저의 말을 알아 듣겠어요? 나는 지금 혼자라 넘 무섭거든요, 빨리 문을 열어 주세요, 딸의 시댁으로 같이 가요, 페를 끼쳐 미안 해요.” 그러나 반시간이 되어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나는 그 집 가족들이 문만 열면 지키고 있던 경찰이 들어 올까봐 두려워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녀가 지금은 안전하다는 상황을 믿지 않을까봐 손전등으로 나의 얼굴을 비추며 문 앞에서 그녀에게 빨리 떠나가라고 손시늉을 했다.
나중에 문이 열렸을 때 우리는 법리상에서 잠간 교류를 하여 우리가 지금 즉시 떠나는 것이 대법 및 정체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며, 집안에 이렇게 많은 설비가 있기에 이지적이지 않으면 손실을 조성하여 정체에 대해 교란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급하게 택시 한 대를 부른 다음, 집안의 모든 설비를 포장하고는 제일 무거운 보따리를 들고 내려 왔다. 택시 기사가 무엇이냐고 묻기에 나는 전기기구라고 알려 주면서 “당금 설을 지났는데 잘 살지는 못할 망정 자꾸 때리고 싸우니 지금 물건을 도로 실어 가는 거예요” 라고 했다. 기사는 부부간에 싸워서 친정으로 물건을 옮겨 가는 줄로 알았다.
이렇게 사부님의 가지 하에 동수와 대법자료를 만드는 설비는 모두 안전하게 되었고 사악의 배치 또한 타파하였다. 집에 돌아오니 이미 저녁 11시 반이 넘었는데 사부님의 법신상이 나를 보고 웃고 계심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우리는 다만 그런 일종의 염원이 있을 뿐 실제로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었다.
문장 완성: 2005년 5월 25일
문장 발표: 2005년 5월 26일
문장 갱신: 2005년 5월 26일 02:01:52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5/26/1026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