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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를 잘하고 정념정행하여 집으로 돌아가자

[명혜망 2005년 5월 3일] 나는 수련을 시작한 지 9년이 되었는데, 나의 체험이라면 오직 법공부를 잘해야만이 비로소 정법의 노정에 따라갈 수 있으며, 사존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할수 있다는 것이다.

9년 동안 나는 특별한 사정이 있었던 이틀동안 법공부를 못한 것을 제외하고, 기타 시간에는 매일 법공부를 하였으며 매일 적어도 한 두 강을 학습하였는데 낮에 시간이 없어 학습하지 못했으면 저녁에 꼭 보충하였다. 나는 또 연공이야말로 제일 좋은 휴식이라는것을 체험하였는데 매일 4~6시간 잠을 자도 정력이 매우 왕성하고 머리도 매우 맑고 깨끗했다. 지금 나는 이미 법을 5백여 번 학습하였지만 날이 갈수록 더 학습하고 싶고 나의 수련환경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수련의 길에서 일체는 가히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라도 될 수 있지만 법공부 만큼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나는 법공부를 제 1위에 놓는다. 법공부에 장애가 있고 교란이 있을 때 심지어 대법의 일만 하고 싶고 법공부를 하기 싫어질 때 이것은 모두 교란인 것이다. 오래동안 법을 학습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는 사람이 대법의 일을 한 것이 아무리 많다 해도 그것은 사람이 대법의 일을 하는 것이다. 이럴 때 나는 먼저 하고 있던 일을 잠시 멈춘 다음 교란을 타파하고 원인을 찾아내며 법을 잘 학습한다. 왜냐하면 인체는 곧바로 하나의 작은 우주이고 낡은 우주를 새 우주로 변하게 하려면 환골탈태(換骨奪胎)하여야 하는데, 이러자면 법을 잘 학습하고 법에 잘 동화되어야 하는바 일체는 모두 그속에 있기 때문이다. 진상을 말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것도 어떻게 하여야 하는 지 알아야 하는데 법을 잘 학습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어려움도 커지며 마난도 많아진다. 동수들은 모두 나에게 교란이 적고 마난이 작다고 말하는데 법공부를 통하여 나는 나의 층차에서 아래와 같은 점을 인식했다. 나에게 교란이 적고 마난이 작은 원인은 주요하게 날마다 나를 지도하는 법이 있기 때문인데 대법은 무변(無邊)한 것이다. 나는 마난은 모두 자신의 마음이 조성한 것이며 집착심이 많을수록 마난도 크고 집착심이 적을수록 마난도 작은바, 이때면 우리가 집으로 돌아갈 시간도 멀지 않았다고 인식한다.

또 하나의 문제는 곧바로 법중에서 자신을 찾는 것인데 자신을 잘 수련하려면 반드시 자신의 부족한 면을 찾아내어 자신을 개변하여야 한다. 나는 지금 날 화나게 할 수 있는 요소가 없으며 심리가 평형되지 않는 일이 없는데 근본원인은 법학습을 통하여 내심으로부터 법리를 알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불공평하게 대하는 것은 나에 대한 도움으로 여기고,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칭찬하는 것은 마음에 두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나에게 비평과 책망하는 것은 매우 중요시한다. 사람은 겉면을 보지만 신은 마음을 본다. 당신 얼굴에 묻은 먼지를 어떤 사람이 보고 당신에게 알려줄 때 당신은 그 사람에 대해 매우 감사해야 할 것이다. 마음속의 먼지는 사부님께서 보고 지적해 주고 집착심을 폭로시켜 줄 것이다. 이때 만약 법에서 인식하지 못한다면 곧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잊게 될 것이고, 마음 속에서 평형을 잃는 느낌이 생길 수 있다. 전에 나도 이런 일이 늘 나타났는데 칭찬 듣기만 좋아하고 반면 의견을 듣기 싫어했는데 종종 모순이 점점 커지고 씬씽(心性)은 제고 되지 못하였다.

만약 우리들 자신이 법 중에서 한 것이 이미 매우 잘 하려면, ‘그는 어찌하여 지금도 나와 반면적인가’라는 생각으로 불공평한 마음이 들어 평형되지 않을 때 곧바로 그러한 불만스런 마음을 수련하여 버려야 한다. 수련에는 그 어떤 지름길도 없으며 오직 법을 잘 학습하고, 일에 부딪혔을 때 자신에게서 찾아야만 비로소 정법을 따라갈 수 있으며 자신의 길을 올바르게 걸을 수 있는 것이다.

문장 완성: 2005년 5월 2일
문장 발표: 2005년 5월 3일
문장 갱신: 2005년 5월 3일 01:42:27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5/3/1009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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