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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실증하는 속에서 자아의 집착을 닦아 버려야 한다

글 / 주청시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4월 3일】법을 실증하던 이 몇년간 늘 “자아”라는 그림자가 따라 다니고 있었다. 그것은 그림자처럼 숨었다가도 나타나면서 내가 하는 모든 일 속에 배어 있었다. 평시에 특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정말 발견하기 어렵다. 어느 한번은 우연한 기회에 조금마한 좌절이 있었는데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돌연간 이 “자아”를 뚜렷하게 발견하였다. 내가 다시금 그것을 꽉 붙잡고 그것의 일체를 심사할 때에야 비로소 이것이 그처럼 강함을 발견하였다. 마치 내가 한 일체가 모두 그것을 에워싸고 한 것 같았는데 정말로 너무 무서웠다.

낡은 우주의 기점은 사적인 것이고 새로운 우주의 기점은 공적인 것이며, 자아를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신구우주의 근본적인 구별이다. 바로 낡은 우주의 근본적 속성이 사적인 것을 위하기 때문에 낡은 우주 지혜의 극한인 성, 주, 괴, 멸의 규율이 결정되었으며 최후에는 멸망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이번 정법을 빌어 과거 낡은 우주의 불완전한 일체를 개변함으로써 미래의 새 우주를 더욱 원용하고 아름다우며 불멸하게 하였다. 때문에 우리가 오늘날 개인 수련도 좋고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도 좋고, 하고 있는 이 일체가 모두 최후에는 “무사무아,선타후아”의 정각의 높은 경지로 수련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할 표준이며 또 새로운 우주의 유일한 표준이기도 하다.

낡은 세력의 치밀한 배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지 않거나 안으로 수련하는 것에 주의하지 않을 때, 일사일념과 언행은 모두 과거 낡은 세력의 이치에 따라 움직이며 이것은 모두 사적인 것을 위하고 나를 위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열차의 두 갈래 궤도와도 같이 낡은 세력은 낡은 우주의 이치로 우리에게 한 갈래 궤도를 설치하고 우리를 그것들의 배치에 따라 코꿴듯이 다니게끔 한다. 우리가 그것으로부터 빠져나오고 좌우지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시시각각 방향을 잘 보아야 하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한 궤도인 — 대법의 궤도에 따라 다녀야 할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법에서 빗나가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근본상에서 이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을 없애버려야 한다.

이 자아는 늘 자기가 성적이 있을 때 자아를 과시하고 , 자기가 어떠한 능력을 지니고 있을 때 자기를 나타내려고 하며, 구체적으로 일을 할 때 자아를 실증하려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중에서 곳곳마다 자기를 보호하려고 하며, 마난에 봉착하였을 때 자기를 보호하려고 드는 이런 데서 표현된다. 그것은 또 스스로 옳다고 여기고, 거만하게 행동하며, 주관적으로 억단하고, 독단적이며, 자기를 중심으로 하고, 자아 감상하며, 양해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자만, 자애 혹은 비굴하고, 자애(自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바로 사부님께서 대련설법에서 말씀하신 “ 그는 손해를 볼려하지 않고, 고생도 하려 하지 않으며, 그의 이익이 다른 사람에 의해 손해를 받으면 안되고, 업신여김을 당해서도 안되며, 그는 그의 명의을 수호하고 그의 이익을 수호한다.” 그리고 또 사부님께서 늘 “전법륜”중에서 제기하신 현시심, 환희심, 질투심 등도 모두 이 자아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아태지역법회에서의 설법중에서 “사실 한 수련하는 사람이 속인 중에서 어떠한 마음도 없게 되었을 때, 이 사람은 정말로 아무런 표현도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경문《재인식》중에서도 “ 당신들은 아는가? 오로지 당신이 하나의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환경, 어떠한 상황 하에서를 막론하고 부딪치게 되는 그 어떤 시끄러움과 좋지 않은 일, 심지어 대법의 사업을 위한 것이고 당신들이 더없이 좋고 더없이 신성한 일이라고 인정하든지를 막론하고, 나는 모두 당신들의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고 당신들의 마성을 폭로하며 그것을 제거하는데 이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제고하는 것만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이렇듯 제고하여 올라와서 당신들이 순결하고 깨끗한 심태(心態)하에서 한 일이야말로 가장 좋은 일이고 가장 신성한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문장완성: 2005년 04월 02일
문장발표: 2005년 04월 03일
문장갱신: 2005년 04월 03일 03:20:10
문장분류: [법리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4/3/987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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