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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성명”을 발표할 때 마땅히 심태가 엄정하고 정중해야 한다

글 / 지린시 대법제자

[명혜망2005년 4월 16일] 명혜망에서 매일 발표하는 엄정성명은 평균 200~300명에서 이미 평균 2000명으로 상승되었다. 이것은 사악들에게 “3서” “5서”를 쓴 많은 수련생 들이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을 알게 된 후 다시 시정하여 대법 수련의 길로 되돌아 오려고 생각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것은 한 면으로 볼 때는 좋은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또 다른 한 문제가 나타났다. 요즘 한동안 나는 많은 엄정성명 원고 들을 보았다. 말로는 엄정성명 원고라 하지만 한 조각의 종이조각 종이 꾸러미라고 말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적지 않은 사람들의 성명원고는 이러했다. 쓰인 글씨를 보면 많은 것들은 막 갈겨써서 다른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글인지 알아볼 수가 없다. 다시 베껴 쓰는 사람들은 본래 시간이 없어 바쁜데 많은 시간을 들여 한 글자 한 글자씩 뜯어 보아야 한다. 그 내용상 나한테 주는 느낌은 그럭저럭 때우는 것이다. 이런 성명들은 엄숙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데 엄정이란 말은 더 할 나위도 없다.

엄정성명을 쓰는 것은 엄숙한 일인 것이다. 과거의 수련에서는 오직 당신이 일단 수련을 저버린다면 곧 이전의 공적이 일체 허사가 되고 만다. 반면 반대로 가고 사악을 도와주었다면 그 결과는 더욱 비참하다.
오직 과위를 잃는 문제 뿐만이 아니다. 경(輕)한 자는 고통스런 시달림 속에서 자신이 지은 죄를 반복적으로 감당해야 한다. 중(重)한 자는 무생지문으로 들어가거나 또는 형신전멸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 위대하신 사존님께서는 이런 “제구실을 못하는” 제자들을 차마 포기하지 못하고 이런 사람들이 훼멸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서 또 한 차례 회개하는 기회를 우리들에게 주셔서, 우리들이 잘못을 고치고 다시 새롭게 잘 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사부님의 자비인 것이다. 오직 우리를 길러 준 부모만이 이렇게 우리들을 귀중히 여긴다. 우리는 반드시 이 얻기 어려운 기회를 잘 틀어쥐고 잘 이용하여 진지하게 돌이켜 사색하고 확실하게 제고하여야 하며 금후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 한다.
“인심생일념, 천지진개지 (人心生一念 天地盡皆知; 사람의 마음에 일념이 생기면 하늘과 땅이 다 안다)” 어떤 심태로 이 성명을 대하는가! 당신의 일사일념은 사부님께서 모두 알고 계신다. 부디 사부님의 자비를 아이들의 장난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또 하나는 성명을 쓴 사람은 꼭 똑똑히 알아야 한다. 한 장의 성명을 쓰기만 하면 만사대길 인 것이 아니며, 신, 불, 도가 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진지하게 이 성명을 대하는가는 또 당신이 금후 잘할 수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만약 그래도 잘못한다면 이전에 지은 죄를 또 계속 갚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자격이 되지 못하는 제자를 받아 들이겠는가?

내가 보기에는 엄정성명을 표면에서 볼 때, 최저한 반드시 종이가 바르게 정열 되어야 하고, 한 장의 종이 아니면 반장의 종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깔끔해야 한다.
글씨는 반드시 똑똑해야 한다. 글자체가 어떤 종류든지 반드시 사람들이 한번에 다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글자를 뜯어보게 하지 말아야 한다.
내용은 마찬가지로 어디가 잘못 되었고 어떻게 법리적으로 승화했으며 금후 어떻게 잘하겠는가를 똑똑하게 써야 한다. 절대로 그럭저럭 때우거나 대강대강 해서는 안된다. 성명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이것은 심성 문제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해서 대법에 대해서 책임감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이다. 때문에 나는 진심으로 수련하는 동수들은 부디 잘할 것을 희망하는 바이다.

문장완성: 2005년 4월 14일
문장발표: 2005년 4월 16일
문장갱신: 2005년 4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4/16/997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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