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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말씀대로 정법의 과정을 따르자

【명혜망 2005년 4월 25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는 대기원 광고를 모집하면서 얻은 체험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제가 대기원 사업을 시작한지 1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제가 번거롭고 바쁜 사업 중에서 더욱 느꼈던 것은, 사부님의 자비는 어떤 말로도 이루다 표현할 수 없으며, 법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이 크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몇 가지 체험을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저는 몇 십 년간 속인 사회의 여러 가지 사업에 종사했었습니다. 미국에 온 후, 한 상점에서 나에게 가입하라고 하였지만 나는 평생 밥을 빌어먹을지언정 이런 사업은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결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생각 때문에 대기원 편성 초기에 저는 광고 때문에 전문인이 필요하고 또한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꾸물거리면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2년 전 대기원에서 광고 부문에 사람이 모자라고 인쇄비용도 모두 동수들이 노임을 절약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더는 기다릴 수 없었고 제가 가서 해야 했습니다. 광고를 모집하기가 그렇게 어렵다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신속하게 행동을 시작하여, 자료를 가지고 곳곳의 상점을 차례로 찾아 다녔습니다. 그 때는 바로 제일 더운 여름 철이었는데 꼬박 3일간을 그렇게 뛰어 다녔습니다. 뉴욕에서 상점을 돌아다니려면 먼 길을 걸어야 할 뿐만 아니라, 어떤 곳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습니다.

3일간 신문도 많이 돌렸고, 명함도 돌렸으며 땀도 많이 흘렸지만 광고에 관한 소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때 비로소 저는 광고를 잡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진상을 알리는 일이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자신한테서 어떤 집착심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찾아보지 않았고, 버려야 할 집착심은 내려놓지 않은 채 오히려 마땅히 해야 할 중요한 일을 포기해버렸습니다.

후에 법공부를 하면서 제가 견지하지 못한 원인을 깨달았습니다.
첫째, 저는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매체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했고,
둘째, 광고 모집을 간단히 일로만 생각하고 수련과 연계시키지 못했고,
셋째, 자신은 할 수 있다는 자만심으로 이런 신성한 일을 대하였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찾아낸 후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더욱 많은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 반드시 순정한 마음으로 대기원 사업을 잘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자료를 배포하면서 또 저는 거짓말의 독해를 많이 받은 사람들은 우리의 자료를 잘 받아가지 않고 있는데, 이 신문이 바로 속인 사회 형식에 부합되기에 속인들이 쉽게 진상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일보가 설립되기 전날 저녁, 저는 대기원 광고 팀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때는 아무도 광고를 모집하기 위해 활동하는 사람이 없는 상태였는데, 이것은 분명 홀시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매달 엄청난 인쇄비용이 들어가는 가운데, 광고 영업 이 부문에 급히 사람이 필요한 것이었고, 어려울수록 그 일은 내가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은 아주 신성한 것이며, 사람을 구하는 일이다’ 라고 저는 스스로에게 알려주었습니다. 2003년 7월, 저는 대기원 일을 전업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고객 앞에 나타날 때 내가 고객한테 갖다 줄 것은 대기원시보의 순결한 형상이고 대법제자의 자비로운 선한 마음이지, 나 개인의 무엇이 아니라고 일깨웠고, 나의 일거일동은 장래 대기원이 확대 발전하는 중에서 아주 큰 영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고객들과 접촉하면서 저는 사람들이 중공의 거짓말에 독해된 정도가 서로 다른 것을 발견하였으며, 독해를 심하게 받은 고객을 만나게 될 때에 상대방은 파룬궁에 대하여 쉽게 이야기를 꺼내지 않기에, 저는 대기원의 정체적인 사업을 수호하기 위하여 대기원 판매직원인 내가 먼저 파룬궁을 언급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제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겠습니다.’ 하고 생각을 하면, 상대는 갑자기 화제를 파룬궁으로 돌리게 되었는데, 이때 저도 자연스레 파룬궁을 이야기하여 그가 진상을 알게 하였습니다.

때로 어떤 고객은 단번에 진상을 접수하지 못하는데, 이럴 때 저는 그와의 광고 계약을 꼭 성사시킵니다. 왜냐하면 그의 내용을 광고에 싣게 되면 그가 끊임없이 진상을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는 매일 광고 모집 일을 하면서 인연 있는 사람과 고객을 만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은 독해를 받은 고객들이었습니다. 한번은 계약 체결에 동의한다는 상대의 전화를 받았는데 무슨 신문인지 똑바로 듣지 못했는지 그를 찾아 갔을 때 그들 가족 세 사람은 저를 단번에 에워싸면서 마치 당장에 집어 삼킬 듯한 사나운 기세로 모두 중공이 날조한 요언을 말하였습니다. 나는 그 자리에 선 채 조용히 그들을 보았는데,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무의식 중에 마음 속으로부터 끝없는 자비심이 생기면서 그들이 나중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리지 않았고, 사악의 선전에 넘어간 일그러진 얼굴에서 입을 움직이고 있는 것만이 보였습니다. 저는 그들의 마음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인내성 있게 그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때론 상가 사무실에 찾아가 대기원이란 말만 꺼내도 마치 동물을 쫓아내듯이 밀려날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자신이 조롱을 당했다는 생각보다, 그들이 정말 가련해 보였습니다. 나는 밖으로 나오면서 ‘나는 또 올 것이다. 당신들이 대법을 스쳐 지나가지 않고 꼭 구도를 받게끔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많아지자 점차 두려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방금 거절 당하고 나와서 다른 회사를 찾아 갔는데 문을 열자마자 본능적으로 놀라 뒷걸음을 쳤습니다. 본래 어둑한 실내에 십여 명의 남자들이 서 있었는데 장사를 주선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곧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두려운가! 내가 제일 바른데.

제가 실내에 들어서자 그들은 저를 쭉 둘러싸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예절 바르게 그들에게 대기원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저의 정념이 바른 탓이었는지 그들의 엄숙하던 기색은 어느새 보이지 않고 저를 깍듯이 대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세인을 구도하는 마음으로 광고를 실으려는 고객만 만나면 가격 때문에 그를 물러나게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우리는 비용 표준이 있지만 나는 그들이 광고를 낼 수 있게 하였고, 우리측도 손해를 보지 않도록 균형을 잡았습니다.

한번은 20위안밖에 하지 않는 작은 광고주를 만났습니다. 저는 큰 길에서 세 번이나 나가 그를 기다렸습니다. 날씨가 몹시 추웠고 매번 한 두 시간씩을 기다려야 했지만, 그 때 저는 그의 돈 20위안을 생각한 것이 아니고, 그가 대기원과 인연을 맺어 자기 생명의 위치를 바르게 정할 수 있도록 해주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마음속에서는 불쾌하거나 고생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기다리는 시간 내내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그 후, 정말로 인연 있는 고객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지금 모두 『전법륜』을 읽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한 번은 학교를 찾아가니 교장선생님이 여성 분이었습니다. 상담하던 중에 그녀는 4살 때 기독교 세례를 받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참 이야기 하다 보니 저는 광고 내는 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에게 자연스럽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기독교의 수난, 예수가 인류에게 한 약속이며 미륵보살이 말법시기에 세간에 내려와 사람을 구도하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녀의 접수능력에 따라 이야기했는데, 처음엔 그가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나중엔 그의 사유가 저를 따라 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광고 이야기를 하자 그녀는 “당신은 좀 전과 달라보여요. 방금 전에 당신의 얼굴에 빛이 났습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녀의 요청대로 저는 그녀에게 『전법륜』 한 권을 선물하였습니다. 그녀도 대기원의 광고 고객이 되었습니다.

광고 모집을 하다가 거리에서 식사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때 저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주위의 인연 있는 사람들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앉는 곳마다 주위에는 꼭 진상을 들으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지하철도 마찬가지였는데 때로는 이 기회를 잘 이용하지 못할 때도 있었고, 때론 기회를 잘 잡을 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빵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몇 십 명이 둘러앉은 속에서 두 할머니가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두 분은 옷차림도 아주 정갈했었는데 연령은 77세와 78세쯤 되는 분들이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그들이 진상을 들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들에게 파룬궁 이야기를 꺼내었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할머니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졌는데 연세에 비해 목소리는 아주 우렁찼으나, 모두 중공이 지어낸 거짓말들을 그대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저 역시 듣고 놀랄 정도였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게 오늘 진상을 똑바로 알리지 못하면 돌아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높고 얼마나 사나운지를 막론하고 저는 인내하면서 참답게 그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저의 목소리가 아주 견정한 탓으로 주위가 들 조용해지더니 이내 상대방도 조용히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말할수록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는데 나중엔 그 할머니가 갑자기 “그래요, 중공이 텔레비전에서 방영한 것은 전부 가짜입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큰 소리로 저를 대신해 어느새 진상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의 정념이 그의 주위를 청리해 주었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후에 그들은 저한테서 연공을 배우겠다고 하기에, 만약 움직이시기 불편하면 제가 직접 댁까지 찾아가 가르쳐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9평』이 나오자 한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광고를 중단시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조급해졌습니다. 그것은 광고비 때문이 아니라, 그가 나한테 부탁해 『전법륜』과 연공 음악 테이프를 산 지 얼마 지나지 않았었고, 대기원 일보가 시작된 이래 줄곧 우리를 지지해 왔었는데, 대기원이 『9평』을 게재하면서 광고가 대량으로 필요할 때에 오히려 광고를 중단하겠다니 이 생명이 너무나 안타까운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날 만나려던 다른 고객과의 약속시간을 뒤로 미루고 그 학교로 찾아가 그와 중공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대륙에서 온 그의 비서가 독해의 작용을 일으킨 것이었는데, 저의 진상 설명을 듣고 나서 그는 비로소 원래의 잘못된 생각을 그만 두었습니다.

어떤 고객한테는 음력설을 쇨 때 『전법륜』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들과 접하며 저는 그들이 이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과연 그들은 아주 기뻐하면서 영원히 대기원을 지지하겠다고 표시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대기원 전체 임원들의 노력으로 일년 내에 우리는 백 여 개 상점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를 수시로 감수할 수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광고를 모집하려면 매일 많은 길을 걸어야 하는데, 만약 몇 군데 떨어져 있는 사람과 하루에 예약을 맺었다면 시간도 긴박하고 또 매우 바삐 뛰어야 합니다. 저는 주소 하나를 바삐 써가지고 이를 확인해 보지도 않고 고객을 만나 상담하고는 또 두 번째 주소를 보곤 하였습니다. 그러면 결국 제가 예약한 몇 상점이 뜻밖에도 앞 뒤 거리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먼 길을 걷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애당초 주소를 작성할 때 거리의 원근을 안배하는 사람의 관념이 없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또 한 번은 귀가하는 길에 아주 무거운 짐을 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큰길을 등진 아파트 5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걷다가는 쉬고 쉬다가는 걸으면서 간신히 아파트 아래층에 도착했는데 방학하고 집에 와있던 아들이 마중 나왔습니다. 내가 “어떻게 내가 오는 줄 알고 마중 나왔지?”하고 묻자 “집에서 숙제를 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빨리 마중 나와’하는 소리를 듣고 나왔어요.”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또 한 번은 사무실에서 당시 나의 마음은 아주 조용하였습니다. 문득 저는 땅에 있지 않고 제가 하늘에 올라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대법제자들이 지상에서 세인들을 구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신기한 일들이 많이 나타났지만 여기서 한마디로 개괄하고 싶습니다. “사부님의 자비, 부처님의 은혜는 가없이 넓고 크다.”
저는 다른 공간의 교란을 배제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정법의 길을 견정히 걸어 갈 것입니다.

한번은 길을 가고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 ‘네가 다시 광고 모집하러 가면 사고가 나게 하겠다’고 떠들어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잇따라 저는 목이 간지러워 기침을 했더니 피를 토해냈습니다. 길가에 마침 쓰레기통이 있어 휴지에 피를 뱉었는데 한 차례 또 한 차례 모두 빨간 피였습니다. 당시 저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피를 보면서 ‘속인들 눈에는 이것이 피지만 대법제자들은 모두 가상이라 여긴다. 이런 가상으로 나를 놀라게 하지 마라.’하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시를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거늘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으니 정법의 길은 평탄하여라”(『홍음(2))정념 정행)

반시간 가량을 휴지 한 통을 다 쓰고 나서야 피가 멎었습니다. 당시 저의 몸은 불편한 곳이 하나도 없었기에, 바삐 종이로 피 묻은 휴지를 덮어놓고 계속 앞으로 나갔습니다.

또 한 번은 약속대로 큰 광고 계약을 맺으러 갈 때였습니다.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러 가고 있었습니다. 온 하늘에 먹장구름이 가득하더니 갑자기 광풍이 몰아치기 시작하면서 천둥 번개가 치고, 잇따라 귀청을 찢을 듯한 우레가 연속으로 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재빨리 뛰어 갔지만 그 우레는 꼭 저만 쫓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발정념을 지속하면서 속으로 ‘나는 주불의 제자로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어떤 생명도 나를 막지 못한다. 미래에 생존하려면 반드시 ‘真善忍(쩐싼런)’에 동화되어야 한다. 만약 계속 교란한다면 나는 정념을 발하여 너희들을 전부 제거할 것이다.’하고 말하였습니다. 조금 지나 바람이 멎고 빗발도 가늘어 졌습니다. 한 시간쯤 뒤에 제가 고객에게 갔을 때 옷은 흠뻑 젖어 있었는데, 우산도 망가지면 사고, 또 망가져 사다 보니 우산이 세 개나 되었습니다.

장시간 일에만 매달려 있다 보니 법공부를 홀시할 때가 있었습니다. 비록 날마다 법 학습을 하고 있지만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고, 사람의 마음이 생겨나곤 했습니다. 고객들의 쌀쌀한 말을 들을 때면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특히 대기원 사업을 막 시작했을 때 한 수련생이 저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이 대기원을 팔아먹었다’라고 말하더라는 그런 말까지 듣고나서 저는 이 일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남몰래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릅니다. 이럴 때면 저는 자신을 다그쳐 법공부를 하였고, 또 자신에게 반문하였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너는 누구냐? 법에 동화되는 생명은 자비로운 것이고 사(私)가 없는데, 자신을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집착이 있기 때문에 교란을 받는 것이다!

“수련은 어렵지 아니하나 마음 버리기 어렵노라. 많은 집착 언제 가서 끊을 소냐. 고해는 어디까지나 대안 없음을 다 알거늘 의지가 확고하지 못하면 고비는 산과 같으려니 어떻게 속세를 벗어나랴” (『홍음(2))끊어라) 의 법리를 깨닫자 나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그 때 그 때 자신의 부족점을 찾았습니다.

한번은 한국의 광고회사를 경영하는 한국인을 만났었습니다. 나는 매우 즐겁게 그와 예약을 하고, 광고에 관한 자료를 그에게 주었는데 그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러나 후에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고, 전화로 문의해보니 그가 약간 귀찮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일에서 저는 또 자신의 집착을 발견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다 우리의 수련과 관련되기에 속인에게 의뢰하는 것은 곧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들을 제도하시는 가운데, 이 길은 우리 자신이 걸어가야 하며, 앞에 놓여 있는 장애는 우리 자신이 직접 제거해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마음이 바르고, 생각이 바르다면 이런 장애는 법의 위력에 의해 자동적으로 해체될 것입니다.

자신을 실증하는 사심을 버리고 대기원 정체 사업에 적극 협조하였습니다. 두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첫째, 대기원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저는 줄곧 단독으로 고투하였고, 광고를 모집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계약서를 교부하거나 자료를 찾으러 가는 일 외에는 사무실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광고 일이 끝나 시간이 조금 남으면 저는 곧장 혹형을 전시하는 곳으로 가 자료를 배포하면서 사무실의 사업이 자료를 배포하는 일보다 세인을 구도하는 작용이 크지 못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둘째, 게재된 광고가 한동안 원래 내용과 다르게 잘못 실리는 확률이 높아 때론 새 광고가 며칠씩이나 잘못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처음 발견했을 때 저는 몇 마디 원망의 말을 하였는데, 주로 저와 고객이 무엇을 약속했는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고객은 제가 거짓말을 한다고 말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원망을 내놓고 나면 심성을 잘 장악하지 못했다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자신에게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면 다시는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결국 이튿날 또 틀린 곳이 나타났고 비록 원망하지는 않았지만 연이어 네 번이나 거듭 나타났습니다.

법학습을 하면서 저는 위에서 말한 두 가지 경우는 모두 확실히 낡은 세력이 틈을 탄 것임을 인식하였습니다. 일이 발생하면 저는 정체에서 생각해보지 않고 오히려 개인 수련 각도에서 문제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우선 낡은 세력의 교란을 제거하고 부정해야 합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집착심을 찾아보니 실상 이 마음은 이기적이었습니다. 입으로는 세인을 구도한다고 하지만 마음속엔 아직 자신에게 집착하고 있었으니 이것은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에게 하신 요구와 정반대가 되지 않는가. 저는 내심 깊은 곳에 숨어 있던 그 사심을 똑똑히 보아냈습니다. 낡은 세력의 모든 것, 그의 근본은 모두 이기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심을 없애버려야 할뿐만 아니라 그림자도 남아 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문제를 볼 때에는 응당 전체적으로 보아야 하며 모든 동수분들과 함께 정체적으로 대기원의 사업을 잘하여, 오래고도 먼 예전에 했던 약속과 중대한 사명을 공동으로 완수해야 합니다.

『9평』이 세상에 나옴은 정법의 천상이 또 다른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려줍니다. 세인을 구도하는 시간은 긴박합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정법 과정을 바싹 따라야 하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바르게 깨달아야 하고, 마음 속의 심층에서부터 공산당 사악한 영의 여독을 제거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유심히 관찰해보면 자신의 행동과 사상 중에 모두 공산당 문화를 반영하는 것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법제자로서 공산당 사악한 영의 독소를 깨끗이 제거할수록 우리의 온몸과 마음이 법에 용해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 일분 일초를 아껴 써야 합니다. 이것은 우주에서 오래 전에 이미 안배해놓은 것이고 높은 신들이 우리에게 준 영예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중대하고도 신성한 것입니다. 정법시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대로 우리가 매 한 발자국을 바로 내디딜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미래 우주의 영구함과 관계됩니다. 매 하나의 사람의 마음은 우리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있어서 장애입니다. 그것은 매우 이기적이며 우주의 “真善忍(쩐싼런)” 특성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길이 아무리 멀다 해도 저는 마음속으로 항상 다짐합니다.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견정한 신념을 더욱 굳게하고, 대법 중에서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정법정각(正法正覺)을 수련해 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장 완성: 2005년 4월 24일
문장 발표: 2005년 4월 25일
문장 수정: 2005년 4월 25일 07: 52:06
문장 위치: [2005년 뉴욕 국제 법회 교류 원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4/25/1004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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