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4월 23일] 남편은 기회만 있으면 도박을 했기에 나는 그와 이혼할 마음이었으며, 이로 인해 우리 가정은 늘 시끄러웠고 괴로웠다. 그러다가 40살 되던 96년 도에 나는 대법을 만났고, 나는 한 수련인으로서 이혼으로 그에 대한 원망을 해결하지 않을 것이며, 또 이런 원망은 수련인이 반드시 버려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2002년 우리 시에는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대규모의 불법체포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나는 집을 떠나게 되었고 같은 해에 남편은 고리대금을 빌려 도박을 하다가 빚을 갚지 못하게 되자 집을 떠나는 바람에,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해 나가는 아들만 집에 남게 되었다.
2004년 나는 남편과 함께 5천원을 빌려 고리대금을 갚고 집으로 돌아왔다. 2005년 3월 남편이 또 이웃집 돈 몇 백 원을 빌려 도박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 소리에 나의 마음은 조급해 졌으며, 몇 십 년 동안의 원망이 한 번에 치솟아 오르는 것이었다. 나는 당장 모든 친척과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지 말라고 전화 통지를 할 생각을 했으나 얼른 냉정해 졌다. 내가 이렇게 조급한 마음으로 원망하며 전화로 알려주는 등의 방법은 모두 사람의 표현이며, 어떤 면은 심지어 사람의 악한 일면의 표현이기도 하다. 나는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속인들의 일이 그렇게도 중요한가? 무슨 일이든지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왜 마음이 모두 움직이는가? 우리 수련인은 선을 수련해야 하며 사부님이 가르치신 대로 모순에 부딪치면 자신을 찾아 보아야 한다. 나는 냉정하게 생각 해 보았다. 이 바르지 못한 환경은 나의 수련이 잘 되지 못했기 때문에 조성된 것으로써, 모순 앞에서 나의 바르지 못한 표현은, 낡은 세력이 박해할 구실을 찾아주는 것이다.
낡은 세력은 나 개인의 수련이 합격되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 고험해야 한다고 여기면서 그를 지배하고 그를 좋게 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대법제자의 개인 수련이 첫 자리이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바르게 걸어야 하고 바르게 깨우쳐야 하며 수련은 더 잘하여 낡은 세력의 교란을 철저히 없애버려야 한다. 그래야만 나와 가족들은 하루 빨리 낡은 세력과 흑수의 지배를 받지 않을 것이며 사악을 질식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깨달았을 때 남편이 돌아왔다. 내가 그와 대화할 때의 차분한 태도는 나 자신마저 놀랄 지경이었다. 나의 마음 속에는 원한이 없어졌고, 20여 년 줄곧 나를 따라다니던 원망이란 물질이 없어졌다. 며칠 후 환경은 과연 바뀌어졌다. 그는 다시는 트럼프를 치지 않겠다고 맹세했으며, 할 일이 있게 되었고 일자리를 찾았으며 도박할 시간이 없게 되었다.
여기까지 깨닫자 나는 이 몇 년간 정념정행으로 모순을 대하지 못했기에, 그의 바르지 못한 표현을 조성하게 되고, 그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정법에 손실을 주게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스스로 죄악감을 느끼게 되었고 수련의 엄숙성과 정법 중에서 자기 개인의 수련을 더욱 가강해야 한다는 것을 진일보로 인식하게 되었다.
남편은 대법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99년 7월 22일 파출소에서 우리 집에 와서 남편에게 물었다. “대법이 좋은가?” 그의 대답은 “좋다” 였다. 2000년도 노동 교양소에 날 보러 왔을 때 교감이 물었다. ”法輪大法(파룬따파)가 좋은가?“ 그의 대답은 역시 “좋다“ 였다. 교감은 화가 나서 우리에게 몇 분간의 면회만 시키고 헤어지게 했다. 남편은 친척 친우들 앞에서도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좋다고 말한다. 내가 노교소에서 풀려 나오니 친구가 말하기를 “너의 남편은 우리에게 대법은 좋다”라고 했단다.
2001년 9월에 내가 다시 체포되었다가 한 달 후에 나왔고 나온 후에도 나는 계속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그는 “나는 이전에 당신을 아주 깔보았는데 지금은 매우 탄복하오. 세 번 잡혀 들어가고 세 번 풀려나와도 무서워하지 않으니 말이요!” 라고 말했다. 내가 놀라는 것을 보고는 또 보충하여 말했다. “진짜요”
나는 우리 대법제자들의 정념정행은 주위 환경을 개변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나의 남편이 꼭 대법에 들어올 수 있으며 진정으로 구도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문장완성:2005년 4월 22일
문장발표:2005년 4월 22일
문장갱신:2005년 4월 22일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4/23/100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