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장시(江西)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4월 9일】 나는 장시(江西)성 쥬장(九江)현의 농촌 사람으로 상하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1998년부터 몸이 아파 상하이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CT검사까지 했었지만 무슨 병인지 검사해 낼 수 없었다. 의사는 또 무슨 검사를 해야 하는데 만원가량 든다고 했으나, 나처럼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에게 무슨 돈이 있어서 그 검사까지 하겠는가, 죽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98년 11월 5일, 상하이로 간 5년 동안 처음으로 아침 달리기를 하였다. 어느 사거리에서 집으로 뛰어가려고 하는데 머리 위에서 앞으로 계속 뛰어라, 계속 앞으로 뛰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계속 앞으로 달려서 어느 한 곳에 가니까 그곳에는 20여 명이 연공을 하고 있었다. 나는 잠간 멈춰 서서 그 모습을 지켜 보다가 계속 달렸다.
이튿 날도 달리기를 하다가 사거리에 이르자 또 그 목소리가 들려왔다. 앞으로 달려라, 계속 앞으로 달려라. 나는 또 연공장에 이르러 멈춰 서서 노란 바탕의 프랭카드에 붉은 색으로 씌여진 ‘파룬따파는 의무로 공을 가르친다’라는 글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들이 모두 연공을 하고 있어서 나는 또 달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자 내 몸이 너무나 아파왔는데 어떻게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견디기 어려웠다. 그래서 나자신도 모르게 다시 연공장으로 달려갔더니 가운데 앉아서 연공하던 한 아주머니가 걸어 나오면서 여기 저기를 두리번 거리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당신들이 연마하는 이 공을 저도 연마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녀는 연공할 수 있는데, 연공하면서 또 사부님의 설법(사부님의 설법 녹화테이프)를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다급히 “보러 올께요, 제가 오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날 저녁, 사부님의 설법을 다 듣고 나자 아주머니는 나와 이야기를 하였다. 그녀는 연공한지 3년이 넘었는데 평소에는 가부좌를 한 시간 삼십분씩은 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40분을 조금 지나자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한 목소리가 그녀에게 “빨리 일어나라, 어떤 사람이 여기로 오고 있으니 빨리 일어나라“고 하더라는 것이었다.
그 날부터 나는 수련을 하기 시작했다.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기 시작한지 6일 째 되던 날, 내 몸의 불편하던 모든 증세가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몸도 솜뭉치마냥 가벼워 길을 걸을 때면 마치 날듯이 가벼워졌다. 전에 공장에서 일할 때는 물건 한 상자를 옮겨도 아주 힘들었지만 연공한 후에는 단숨에 물건 네 상자를 잠간새에 나른 적도 있었다.
『전법륜』을 처음 읽으면서 제 2강 ‘천목에 대한 문제’를 읽고 난 이튿날 아침 연공을 할 때, 나의 주원신은 몸을 떠나 다른 공간의 상황을 확실히 보았다. 그때 나는 “내가 연공하고 있었는데 내가 왜 여기에 왔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나는 다시 돌아와 계속 연공을 하였다.
어느 날 오전 10시쯤 되어 내가 『전법륜』을 읽고 있는데 마치 노을이 진 것 같아 머리를 들고 쳐다보니 나의 머리 위 오른쪽 상공에 큰 부처가 앉아 계셨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계속해서 책을 보았는데 그 당시에 나는 오성이 차해 사부님의 법신이 나를 보호하고 계시는 것을 몰랐던 것이었다. 내가 맨 처음 동수와 같이 상하이 칭푸(青浦)현에 홍법하러 갔을 때 횡단보도에서 하마터면 차에 치일뻔 했다. 차가 내 옷을 스치며 지나갔는데 내 뒤쪽에 앉았던 사람이 정말 위험했다고 말하는 소리도 들었다.
99년 7월 20일, 나는 중앙 텔레비전에서 파룬궁을 모함하는 방송을 했다는 말만 들었을 뿐 직접 보지는 못했다. 21일 아침 연공장에는 나밖에 나오지 않았다. 연공장은 이미 본 지방 공안에 포위되어 있어 내가 가부좌를 한지 20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들이 다가와 나를 밀치더니 무슨 공을 연마하냐고 물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고 했더니 그들은 더 수련하지 못하게 하면서 나의 녹음테이프를 빼앗아 갔다. 후에 그들은 나의 거처에 와서 나의 책을 전부 몰수해 가면서 수색증도 제출하지 않은 채 방안을 모조리 뒤집어 놓았다. 그 뒤로 그들은 여러 번 우리를 찾아와 교란하였다. 공안국의 경찰이 나중에 나를 심문하면서 7월 21일 날 전 칭푸(青浦)현에서 유일하게 나만이 바깥에서 연공하여 내가 칭푸(青浦)현의 첫 번째 뉴스 인물이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아주 평범한 보통 아르바이트생 일 뿐인데“칭푸(青浦)현의 첫 번째 인물”로 변한 것이었다.
2004년 4월 4일 저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장시(江西) 루이창(瑞昌)시 펀청(盆城)분국 경찰에 잡혔다. 5일 오후 12시 경, 사부님의 가지로 나는 발정념을 한 후 루이창(瑞昌)시 공안국에서 수갑을 찬 채로 탈출하였다. 오후 두시쯤 불법 인원들이 집에까지 쫓아왔을 때 나는 뒤 문으로 빠져 나갔다. 길 앞에는 강이 가로 막혀있어 건너갈 수 없었는데 마침 배 두 척이 놓여있어 나는 대안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한 번은 집 화장실에 있는데 경찰들이 화장실 밖에서 나를 찾고 있었으며, 내가 집에서 나온 후에는 그들은 또 집에 들어가 나를 찾았다. 불법인원들이 사람을 배치하여 골목을 지켰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고 큰길로 빠져 나왔다. 그들이 늘 집에 찾아와 시끄럽게 굴어 2004년 7월 5일 이후에는 타향에서 유랑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지금은 타향에서 유랑하고 있지만 동수들의 도움으로 별로 고생을 하지 않고 있다. 수련인의 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한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사존님의 홍대한 자비에 감사를 드린다. 나는 내가 응당해야 할 모든 일을 잘 할 것이다.
문장 완성:2005년 4월 8일
문장 발표:2005년 4월 9일
문장 수정:2005년 4월 9일 03:34:37
문장 분류: 【수련 이야기】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4/9/9924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