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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향기(回鄕記)

【명혜망 2005년 3월 25일】나는 밖에서 떠돌아 다닌 지 거의 3년이 된 대법제자로, 그동안 겨우 한번 집에 돌아갔다. 나의 아버지는 나의 처지를 못마땅하게 여겨 늘 집에서 화를 내셨고 대법에 불경한 일부 말들을 하였다. 나의 어머니와 딸 모두 수련하고 있었기 때문에 늘 그에게 파룬궁의 도리를 알려 주었지만 얼마되지 않아 또 그러하였다. 아버지는 내가 집을 나감으로써 한달에 1천여위안의 돈이 없어지고 있으며 집도 없어져 큰 손해를 보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나의 부친은 십여 세에 입당하여 현재 60여 세이며 당령은 40여 년이다. 아버지는 젊었을 때 공산당이 배치한 일체 일에 참가하면서 여러 차례 선전, 노동 모범에 당선되었으며 병원에서는 또 원장이었다. 그 당시 아버지는 XX당의 적극적인 수행자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 공산당의 부패한 보습을 보고, 파룬궁에 대하여 탄압하는 것을 보며, 공산당이 사람을 아주 무섭게 다스린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나쁜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번에 집에 돌아가서 나는 먼저 아버지께 《9평》을 읽게 한 후 말을 꺼내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몇 분간 정념을 내보냈더니 아버지의 태도는 아주 좋았고 내가 《9평》을 내밀었을 때는 “네가 어찌 여기에 참여하니?”라고 하셨다. 그 뜻은 정치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아버지께 이는 정치가 아니며 우리가 박해당한 것은 바로 장쩌민과 사악한 당이 함께 해낸 것인데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뒷 날 아버지께 《9평》을 읽었는지 물었더니 “나는 머리가 나빠 보지 못한다”고 하였다. 나는 이것은 공산 사령이 아버지를 통제하여 말한 것임을 알기 때문에 그 당시 조급증이 났다. 그때 나는 《전법륜》에서 말한 기공책 청리가 생각났다. 맞아! 나와 어머니는 서랍을 열어 아버지의 당원증, 당비납부증과 관련 증서를 전부 태워버렸다. 동시에 아버지의 방에서 《당원생활》 잡지를 한 무더기 찾아냈는데 책 표지에는 장(강)마두의 사진이 실려 있었다. 나와 어머니는 즉시 이 일체를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이 일이 있은 뒤 어머니는 얼마 안가서 허리를 다쳐 침대에서 열흘간 일어나지 못하였는데 아마 이것과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아침에 공산사령에 관한 일체 것을 집안에서 청리한 후 오후에 나는 또 발정념을 하였다. 그러나 실제 마음 속으로는 자신이 없었는 데, 갑자기 염두 하나가 떠오르는 것이었다. 만약 내가 딸을 대하듯이 아버지를 대한다면 반드시 성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한참동안 나자신을 반성하였는데 확실히 이 며칠동안 나는 많은 시간을 수련하는 딸에게 쏟아부으면서 딸애가 하루 빨리 제고될 것을 바랬는 바, 딸은 탈당 탈단 성명을 썼다. 그에 비해 아버지에 대해서는 선심과 자비가 모자랐던 것이다. 그래서 집을 떠나기 전 아버지의 침대에 가서 2시간 동안 공산사령의 사악을 진지하게 이야기 하였다. 내가 오늘날 당하고 있는 이런 재난도 역시 이 공산 사교가 한 것이라고, 현재 많은 사람들은 공산당이 없는 사회야 말로 진정하게 번영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사회라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내 말을 처음에는 잘 인식하지 못하여 공산당이 나쁘기는 하지만 우리도 혼란스러움을 바라지 않으며, 공산당이 매월 또 아버지께 월급을 주고 있다고 하였다. 나는 아버지의 그 말에 공산당이 통치하는 국민들은 재난 속에 처해 있으며, 공산당이 없는 국가 혹은 공산당이 해체된 후의 국민들은 반대로 부유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는데, 그것의 배후의 공산 사령을 제거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드렸다.

아버지는 20분 동안 내가 이야기 한 내용을 인정하였다. 그래서 나는 공산당이 이렇게 사악한데 아버지가 이 속에서 더 이상을 무엇을 할 것인가 하면서, 만약 탈당하고 싶다면 내가 이름을 지어 탈당시킬 수 있다고 말씀 드렸다. 그랬더니 아버지는 즉시 “탈퇴해야지, 탈퇴해야지, 네가 내 이름을 지어서 탈퇴 하여라.”고 동의하는 것이었다. 나는 아버지의 이름을 지어주며 탈당 이후에는 그들의 활동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리고는 《당원생활》은 가져와서 태워버리고 누구에게 주면 누구를 해치는 것이라고 알려 드렸더니 아버지 또한 모두 동의하는 것이었다.

이런 일이 진행되는 동안 나는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바른 에너지를 느꼈다. 집을 나가기 전에 나는 아버지께 호신부 하나를 주면서 《9평》을 잘 보셔야 한다고 하였더니 아버지는 아이처럼 우셨다. 아버지는 나에 대해 더는 미워하지 않으셨는데 정상인들의 정으로 인한 눈물이었다.

이번에 고향에 돌아갔을 때 아주 아쉬운 점이 있었다. 나의 삼촌 역시 당령이 40여 년인 노당원이고 노간부이다. 삼촌 또한 3년 동안 만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삼촌은 나를 보자마자 아주 상심하여 우셨으며 점심시간에는 손자에게 우리 집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나라고까지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삼촌과 한담을 나누었고 또 책자 몇 개와 호신부도 주었는데 이 모두를 혼쾌히 받아 들이시는 것이었다. 그러나 삼촌은 모든 진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사람의 관념 때문에 《9평》을 삼촌에게 주지 못했는데, 삼촌이 단번에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지레 걱정하였던 것이다. 집을 떠나기 전 삼촌은 나에게 400위안의 돈을 주었는데 나는 받지 않았다. 삼촌은 “너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너의 사업에 바치는 것이다.”고 하셨다. 삼촌의 그 말에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1999년 그 당시에 삼촌은 어머니에게 불상사가 생길까봐 어머니를 핍박하여 책을 태우게 하였는데 지금은 대법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사악한 요소는 갈수록 적어지고 있고 세인들은 점차적으로 명백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수들이여, 빨리 탈단 탈당, 탈퇴하자! 우리가 이를 중시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르게 닦으며 진정으로 세인들을 위해 생각한다면 공산 사령은 세인들을 통제하지 못할 것인 바, 공산당은 반드시 소멸되기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문장완성:2005년 03월 24일
문장발표:2005년 03월 25일
문장갱신:2005년 03월 25일 13:44:00
문장분류:【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25/980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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