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3월 24일] 직장의 간부들에게 편지를 써서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던 2002년 당시를 나는 생각한다. 수련인으로서 나는 그때 심태가 그다지 바르지 못했기 때문에 빈틈을 내주고 말았다. 그들은 나에게 학습반을 꾸려준다고 하였으며 간부들의 내부회의에서 이 결정을 발표하였다.
그들이 이 학습반을 꾸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나는 생각하였다. 그렇게 한다면 직장의 동료들이 대법에 대하여 더욱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마땅히 그들이 파룬따파가 어떻게 좋다는 것을 알도록 해야 했으며 반대로 그들이 파룬궁은 수련해서는 안 된다는 느낌을 받게 해서는 안 되었다. 며칠이 지나면 직장에서 운동회를 열게 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나에게 간부들이 회의를 하는 도중에 나를 찾아 개별담화를 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운동회를 하던 그날 나는 줄곧 정념을 발하였다. 그때 여전히 매우 바르게 하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강한 쟁투심이 있었고 또 일을 잘못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까 두려워서 긴장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의 기억엔, 간부가 운동장의 맞은편에서 운동회가 곧 시작할 것임을 선포하였고 국기게양을 하려고 할 때였다. 중공이 낮은 층차에서의 대표는 붉은 색의 악룡이라는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기왕 국가(國歌)가 그것들의 것이라면 국가의 뒷면에는 꼭 그것들의 요소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정념을 발하여 그 요소를 제거해버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반나절을 기다려도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는데 갑자기 스피커에서 간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국기를 개양하지 않겠습니다. 테이프가 고장났습니다.” 그리하여 깃발을 올리지 않고 바로 운동회를 시작하였다. 그때 나는 이 사건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후로부터 나는 중공의 일체 요소들이 세간에서는 그것의 표지, 음악, 언론 등등 속에 체현된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나는 집에 있는 일체의 중공이론에 관련되는 서적,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모택동, 등소평의 작품, 구소련시절의 소설을 포함한 책들을 모두 버려버렸다. 한 작가는 외국공산당인 것 같았는데 나 역시 그의 소설도 버렸으며 마치 가짜 기공책을 처리하는 것처럼 버렸다. 중공간부들의 사진은 나의 이모가 준 것이었는데 역시 버렸다. 나는 우리 애가 중공의 일체 가곡을 부르지 못하도록 요구하였으며 또한 유치원에서 배운 공산당과 그의 깃발을 노래하는 가요들을 외우지 못하게 했다.
한동안, 나는 연속 며칠간 꿈속에서 자신이 모택동의 저서를 보았으며(나는 이런 물건을 본적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당의 그 무슨 회의와 유사한 한 장소에서 발언하고 있었다. 깨어난 후 놀랍게 생각되었는데 후에 나는 아들의 가슴에 놀랍게도 모택동의 휘장을 달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어디에서 얻었는가 아이에게 묻자 원래는 한 연장자의 친척이 선물로 준 것이었다. 나는 그 휘장을 처리해버렸는데 그 후부터 더는 유사한 꿈속의 정경이 나타나지 않았다.
학급에서 나는 학생들에게 붉은 넥타이를 꼭 매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이 때문에 점수를 깎였으며 거의 매주 진행되는 평점에서 제일 뒤를 차지하였다. 국어교과서에 중공과 그 간부들을 묘사한 문장에 대해서 나는 거의 어떠한 강의와 해석도 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장쩌민마귀를 묘사한 그 한 편의 문장은 더구나 터치를 하지 않았다. 내 기억에 한 기말고사에서 몇 개의 빈칸에 써넣는 시험문제는 바로 내가 강의하지 않은 그 몇 편 과목의 제목과 주요한 인물이었다. 우리 반에서 이를 답하는 학생은 하나도 없었다. 결과적으로 간부들은 내가 지식전수를 잘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절대로 학생들더러 공산당을 노래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붉은 넥타이거나 혹은 기타의 ‘혁명’가요들을 부르지 못하도록 하였다. 학교에서는 각 학급으로 매 학기마다 두 번의 대회를 열도록 요구하였다(간부들이 검사하는 사항임). 대회의 의식은 바로 중공의 전형적 순서로서 선서를 할뿐만 아니라 경례도 해야 한다. 대회가 끝나기 전 담임선생은 오른쪽 주먹을 들고서 “××주의 사업을 위해 분투하도록 준비하자!”라고 선서를 하면 학생들도 따라서 오른쪽 주먹을 들고 “시시각각 준비하자!”라고 대답해야 하였다. 나의 인식으로는, 한 정법수련의 사람으로서 사악을 향해 선서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절차를 무시해버렸다. 그리하여 간부의 질의를 받았는데 나는 하는 수 없이 각종 이유를 대어 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피하였다. 매주 월요일의 국기개양의식이 되면 나는 어떤 때 정념을 발하기도 했으나 효과가 아주 좋지는 못했다. 나는 국기아래에서의 낭독내용을 쓰길 원하지 않았다. 직장에서 나는 늘 게시판을 작성해야 했는데 중공의 일체 표지, 예를 들면 횃불, 단의 기발 등을 포함한 것들을 그리지 않았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2005년 이전의 일이었다. 그때는 단지 중공은 우주를 반대하는 것으로서 그것들의 세간에서의 대표가 이번의 사악한 탄압을 만들어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것들에 대하여 배척하게 되었고 그것들을 제거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결국은 중공에 대하여 더욱 깊고 더욱 계통적인 이해가 없어서 중공의 사악한 영을 제거하는 것에 대해서도 더욱 철저한 중시를 하지 못하였다. 더욱이 법에 서서 인식하지 못했으므로 결과적으로 아주 많은 일들을 할 때 일종의 역겨워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안고서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효과는 여전히 아주 좋지는 못하였다.
내 기억엔 특히 2002년의 한차례 문예연출에서 학교에서는 한곡의 노래를 선택하였는데 장쩌민이란 마귀를 그 무슨 ‘개혁개방을 이끈 사람’으로 칭송하는 노래였다. 나는 극력 반대하였으나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았기에 그 노래는 여전히 선택되었다. 나는 동료들의 가운데 서서 그들이 노래를 부르면 나는 곧 시를 외웠는데 외운 시는 또한 속인이 쓴 고시였다. 사후에야 깨닫게 되면서 사실 이 사건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대륙민중을 도와서 중공의 일체 사악한 조직으로부터 탈퇴할 때 곧 그것들의 일체 요소들을 제거함에 중시를 해야 한다. 아울러 그것들의 요소는 거의 모든 곳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늘 자신의 사상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2002년, 내가 “百年紅朝一路殺 乾坤倒運戟中華 看明此時紅花盛 可曉他日開蓮花”를 외울 때 여전히 하나의 생각이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시를 반대하라”라고 말하였다.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송강이 쓴 시인 “敢笑皇朝不丈夫”가 나타났다. 나는 이 사상이 옳지 않음을 의식하고 한편으로 반복적으로 사부님의 시를 외우면서 다른 한편으로 그 생각에게 “너를 반대해야 한다”라고 알려주었다. 후에 그것은 없어졌다. 나는 줄곧 중공에 대하여 어떠한 호감도 없었으며 그것의 언론은 거의 나의 사상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였다. 나는 그것의 어떠한 설교도 믿어본 적이 전혀 없었으며 그것의 일체의 문화는 나의 눈에는 모두 가련하고 가소로운 것이었다. 나는 그것들의 어느 한 시기 지도자가 집권하여도 대수롭게 생각한 적이 전혀 없었으며 줄곧 그것들이 있건 없건 중국은 여전히 중국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비록 이렇다 할지라도 나 자신은 여전히 그다지 청성하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필경 중공이 어디라 없이 존재하고 있는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매일 보고 듣는 것이 바로 중공의 각종 언론과 행위습관이었으므로 중공의 요소는 여전히 무의식중에 나에게 접수되었다. 어떤 문제에 있어서 나는 심지어 중공이 부어넣은 이론으로 사고하였는데 특히 정치에 대한 민감성에서 나타났다. 탈당성명서를 쓴 후 나는 자신의 두뇌가 갑자기 매우 많이 청성해졌음을 느꼈다. 아울러 사부님의 최근의 설법을 배운 후 비로소 진정으로 탈당 및 당문화의 독해를 받은 중국민중을 구하는데 해하여 더욱 심각한 인식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은 예전의 그러한 반감과 편면적인 인식 상에서 건립된 것이 아니라 더욱 거시적이고 더욱 심원한 이해를 갖게 된 것이다. 이는 나로 하여금 어떠한 시기에도 최대의 노력을 다하여 불법을 수호하게끔 느끼도록 하였으며 일체로 하여금 가장 바르고 가장 완미한 상태로 미래로 진입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다. 이는 개인이 단지 “짐승의 낙인”을 벗어던지고 신으로 수련되는 문제뿐만이 아니었다.
나는 《9평》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9평은 중공을 아주 투철하게 분석하였는바, 적어도 내가 《9평을》을 본 후에 중공에 대하여 더욱 똑똑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그러나 9평은 법이 아니며 수련하는 사람이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서 모두 “법을 스승으로” 해야 하고 대법제자의 기점에 서서 해야 한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벌써 우리에게 중공이 무엇인가를 알려주었기에 법공부를 통해서 중공은 우주를 반대하는 것임을 알 수 있으며 중공의 이론은 모두 천리를 거역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우주 중의 불도신마(佛道神魔)는 모두 그것을 제거하려 하므로 그것의 존재는 중생이 구도되는 데 있어서 하나의 강대한 장애로 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거듭 그것에게 기회를 주었지만 그것은 오늘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대법을 모함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는 즉, 그렇다면 그것은 반드시 철저히 제거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나이든 동수들이 중공의 독해를 심하게 받아 심지어 중공의 조기의 어떤 지도자가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어떤 동수들이 탈당성명은 ‘형식적’인 것으로 생각하거나 심지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인정하거나 혹은 정치에 참여하는 경향이 존재한다고 인식하는 등등이 있다면 내 생각에 모두 착실하게 법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이 어떠한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이념적인 것은 사람의 관념으로 가늠하지 못할뿐더러 또한 투철히 해석도 할 수 없다. 희망하건데 모든 동수들께서 진정으로 공산당사령을 제거하고 탈당성명을 쓰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 또, 우리가 어떠한 문제에 부딪치더라도 모두 안으로 찾아야 하는데, 중공의 사악한 영은 우주 중의 일체 낡은 세력의 사악한 요소와 모두 같지 않으므로 설사 한 수련인이 어떠한 누락도 없다할지라도 중공의 사악한 영은 힘자라는데 까지 교란하고자 하므로 그것은 바로 우주를 반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중공의 사악한 영체를 제거하는 문제에 있어서 반드시 매우 청성해야 한다.
문장완성: 2005년 3월 23일
문장발표: 2005년 3월 24일
문장갱신: 2005년 3월 23일 22:16:59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3/24/979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