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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의 모습인 취미와 유형의 모습인 ‘자객’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3월 8일] 얼마 전 나는 진상을 하는 방면에서 아주 큰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수련생을 보았다. 그의 주변에는 대법의 표어가 붙어 있으며, 이웃들 중에는 2살 된 아이마저 파룬따파는 좋다고 할 정도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 수련생은 마작에 집착이 있어 늘 마작판 앞에 앉으면 반나절이었다. 그의 이웃은 진작부터 나에게 (심지어 본인에게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더니, 날마다 마작을 해?”라고 말할 정도였다.

사부님은 일찍 “당신은 보라 어떤 부처나 도가 앉아서 담배 피우는 것을 보았는가? 어디에 그런 것이 있는가?”(《전법륜》)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 나는 동수에게 “우리는 수련인이고, 우리는 마작을 갖고 원만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말하고 싶다.

1997년 내가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게임에 빠졌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게임기 앞에 앉아 있었는데 게임기 안에 있는 ‘정령’들은 나의 세포 하나하나를 끌어 당겨서 단계를 하나 넘으면 또 다음 단계를 넘고 싶도록 하였다. 그 당시의 일을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완전히 마성에서 비롯되었으며, 모두 강렬한 쟁투심을 체현해 낸 것이었다. 저녁에 누우면 게임 속의 정령들이 눈앞에 아른거리기 시작하면서 일종의 좋지 못한 소식을 내보내는데, 사람의 머리를 흐리멍텅하게 하고 아프게 했다. 그후 알게 되기를 게임은 사실 외계인의 과학으로써 그것에 집착을 하는 자체가 일종이 강렬한 집착인 것이었다. 당신이 좋아한다는 것은 바로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그것도 생명이 있는지라 곧 당신의 법공부와 연공을 교란하게 된다. 그 당시 나는 발정념 하는 것을 몰랐지만 나는 사부님께 게임과 결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으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이 강렬한 집착심은 최종 제거했다.

나는 또 작년 여름에 새 핸드폰으로 바꿨는데, 핸드폰에 ‘전자 애완’게임, ‘기계 고양이’ 등의 게임은 핸드폰의 주인이 ‘사육’ 함에 따라 천천히 커갔다. 나는 세 마리의 ‘전자 고양이’를 ‘키웠는데’ 틈만 있으면 핸드폰을 꺼내 그들에게 ‘먹이를 주었다’. 이 세 마리의 ‘전자 고양이’는 나의 ‘사육’ 하에 자라나기 시작했다. 당시 나는 숨어진 나의 집착심이 수련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하루는 창문 앞에 한 마리의 작은 고양이가 나타났는데 아무리 쫓아버려도 가지 않고 그 곳에서 삼박 삼일을 우는 것이었다. 나는 ‘어떠한 생명이든 모두 구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여 고양이에게 ‘그것의 주원신이 알고 있는 일면이 파룬따파는 좋다라는 것을 알고는 돌아가라는 일념을 내 보냈다. 그런데도 고양이는 미친듯한 울음을 그칠줄 모르는 것이었다. 점심 시간 때 열 세살 난 여자 아이가 나에게 “저것은 고양이 요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아이가 어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깜짝 놀랐다. 저녁이 되자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까지 데리고 또 와서는 밖에서 미친듯이 울어댔다. 그 울음 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그 때 나는 갑자기 핸드폰 안에 있는 전자 고양이가 생각나 열어보니 밖에 있는 고양이들과 똑 같이 생긴 것이었다. 그 때 나는 원래 내가 그것들을 추구해 온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들은 가지 않으려고 한 것이며, 사부님께서는 여자 아이의 입을 통하여 나에게 점화해 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비록 취미가 우리 이 공간에서는 무형의 모습이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존재하고 있는 유형의 생명인 것이다. 낡은 세력은 이를 잡고는 놓지 않고 사악한 생명들을 교란하고 공제하여 심지어 우리를 망가뜨리려고 하였다. 우리가 이를 인위적으로 경계하고 제거하면 일정한 작용은 일으켜 잠시 숨어버리게만 할 뿐이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이 집착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법에 입각하여 신의 높이에서 그것을 수련해 없애야 만이 “뿌리채로 그것을 뽑아버릴 수 있다” (《뿌리를 뽑다》)

마작 뿐만 아니라 게임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오직 한 가지 일에 특별히 집착한다면, 예를 들어 장기를 두던가, TV를 보는 등등은 다른 공간에서는 모두 유형의 영체이기 때문에 당신이 이를 배척하고 뿌리채 제거하지 않는다면 곧 이 집착이 강화될 것이다. 동수들이여 정법의 최후, 최후의 단계에서 사람을 구도하는 보귀한 시간을 아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하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2005년 3월 7일
문장발표: 2005년 3월 8일
문장갱신: 2005년 3월 8일 02 : 13 : 57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8/9685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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