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3월 8일】며칠 전 동수의 글을 한 편 읽었는데 국내 일부 수련생이 “법을 얻으면 바로 신”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로 인해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지 않고 집에 앉아서 ‘원만’하려고 한다. 이 생각은 분명하게 사부님의 요구와 위배된다. 그렇다면 무엇이 진정한 ‘법을 얻음’인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대법을 물이라고 비유한다면 사람은 하나의 용기(容器)와 같다. 사부님께서는 『법 중에 용해되자(溶于法中)』중에서 “사람은 마치 하나의 용기(容器)와도 같아 무엇을 담으면 곧 무엇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이 용기에 구멍(누락)이 있다면 법공부를 아무리 많이 한다 해도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러므로 반드시 사부님의 요구대로 대법제자들이 마땅히 해야 하는 세 가지 일(법공부, 진상 알리기, 발정념)을 잘 해야 한다. 이 과정 중에서 모든 누락을 수련해 버려야 만이 진정으로 법을 얻은 것이고 진정으로 신으로 수련하여 자신의 세계를 원만한 것이다.
약간의 깨달음이니 타당치 않은 곳이 있으면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문장 완성: 2005년 3월 7일
문장 발표: 2005년 3월 8일
문장 갱신: 2005년 3월 8일 00:31: 42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8/968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