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3월4일】 나 자신은 마땅히 일을 깐깐하게 하여 사악에게 빈틈을 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는 했다. 그래서 일단 스스로의 문제를 발견하게 되면 좀 긴장했고 평소에도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느슨하게 하지 않기 위해 신경을 썼으며 진상을 할 때에도 항상 강대한 정념을 유지하였는바, 세 가지 일 중에서 어느 하나를 적게 하여도 마음이 좀 불안하였다. 낡은 세력의 길로 가서는 안 된다고 말이다.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처럼 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모두가 그것을 위해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 기점은 틀렸으며 이것은 사(私)를 위한 기점에 선 것으로서 근본적으로 낡은 우주의 이치에서 걸어 나오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시카고법회에서의 설법」에서 “우리는 낡은 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낡은 세력으로 하여금 자신을 박해하지 못하게 하는 것” 으로 표준으로 삼았는데, 이것은 호랑이를 껴안고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근본적으로 그의 존재를 부정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요구에 따라 잘 해야 하며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이 반드시 잘 해야 하는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하는바 이것이야 말로 가장 근본적인 것이다. 우리는 낡은 세력이 두렵기 때문에 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새로운 우주의 표준에 도달하고 최대한도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잘 해야 하는 것이다.
1999년 「미국 동부법회에서의 설법」중에서 한 수련생이 사부님께 이렇게 물었다. “수련인의 피가 그처럼 소중한데 어찌 모기가 빨아 가게끔 할 수 있습니까?” 사부님의 해답에서 나는 이해하기를, 피가 그것의 표준에 부합되기 때문에 모기가 와서 물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만약 피가 깨끗하다면 모기는 오히려 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이로 미루어 보면 우리 자신이 문제가 있는 것이며 우리들의 마당이 깨끗하지 못하고 바르지 못하기에 사악이 비로소 나타난 것이다. 만약 우리들의 마당이 매우 깨끗하고 매우 바르다면 사악은 근본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바른 마당은 그것을 해체시킬 것이다. 만약 우리 매 대법제자들이 모두 자신의 수련을 중시하고 매 사람의 마당이 매우 순정하다면 사악이 생존할 공간이 어디에 있겠는가? 때문에 항상 법으로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나는 어디가 또 법에 부합되지 않는가? 이런 언행은 법에 부합되는가? 이것이야 말로 우리들이 마땅히 갖춰야 할 상태이다.
문장 완성: 2005년 3월 3일
문장 발표: 2005년 3월 4일
문장 갱신: 2005년 3월 4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3/4/966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