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의 전체 대법제자에게 바침
【명혜망 2005년 2월 26일】최근에 《도법(道法)》다시 읽은 뒤 현재 정법의 형세와 사부님의 신경문을 종합하여 나자신이 깨달은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법이 박해당한 초기에 청원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에 우리가 박해를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기까지, 발정념으로 악을 제거하기 시작하여 현재 대법제자의 탈당 성명에 이르기까지, 나는 ‘정법’ 이 인간 세상에서의 표현 형식과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적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사부님은 《도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깨달은 본성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었다. ‘나의 본성은 깨달았는가? 나는 어떻게 가서 해야 하는 지를 아는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진상을 알려서 세인을 구도하는 것과 정념으로 악을 제거하는 것은 깨달은 본성의 자연적인 행위인가 아니면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시니까 내가 비로소 하는 것인가? 곧 다가올 법정인간의 홍세(洪勢)를 나는 소극적으로 그 장엄한 시각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지금 주동적으로 가서 인간 세상의 정법 형식을 원용할 것인가?’
사악은 아직까지도 지속적으로 악을 행하고 있는데 《도법》에서 “인위적으로 사악한 마를 자양(滋養)시켜 그로 하여금 법의 틈을 타게 한 것이다.”고 하지 않으셨던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럼 본성의 일면은 왜 법을 바로 잡지 않는가?”고 알려주셨다. 그렇다. 우리는 항상 사람의 일면으로 법을 이해하지 말아야 하며 더욱이 무한한 위엄이 담긴 법의 다른 일면을 알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뿌리를 캐다(挖根)》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늘 내가 당신들을 이끌어 위로 가고 당신 자신들이 가지 않아서는 안 된다. 법을 명백히 이야기하여서 만이 당신들은 비로소 움직이며, 명백히 이야기하지 아니하면 움직이지 않거나 또는 반대로 되는 방향을 향해 움직인다. 나는 이런 행위가 수련이라고 승인할 수 없다. 관건적일 때, 내가 당신들에게 사람과 결별(決裂)하라고 할 때, 당신들은 오히려 나를 따라가지 않는다. 매 한 번 기회가 더 있을 수 없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격차가 벌어진 것이 더욱더 크다. 수련 중에 사람의 어떠한 것을 섞든지 모두 극히 위험하다. 사실 하나의 좋은 사람으로 되어도 괜찮다. 다만 사람들이 똑똑해야 한다. 길은 당신들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지금 사부님마저 중공 단조직에서 탈퇴하는 성명을 내셨고 또 한번 위를 이끌어 걸어가고 계신다. 그럼 남아 있는 제한된 시간마져 또 사부님께서 우리를 밀고 나아가길 바라는가? 오늘날까지 수련한 중국내 부분적 대법수련생들이여, 우리가 법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 정말로 ‘좋은 사람’이 되는 이 한 경지 속에 멈춰 있을 수 밖에 없단 말인가? 더 좋은 사람도 그는 여전히 ‘사람’일 뿐이며 속인 중의 모범, 선전 인물로서 구별이 없다.
우리는 공산 사령(邪靈)의 조종 하에 있는 중공 대륙의 모든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군사, 종교 사업 등등 체재에 대해 전면적으로 부정하였는가? 우리 일부 대법수련생들의 머리 속에 알게 모르게 이런 극단적으로 사악하고 변이된 사회 체제 중의 일체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법은 부동한 층차에 부동한 내포가 있고 이 특수한 역사적 시기에 우리는 법에 대해 마땅히 더욱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 진상을 안 세인이 어떻게 하든지 그것은 속인의 일이다. 그러나 대법수련생을 놓고 말할 때 사부님의 설법이 이렇게 명백해진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도법》 중의 한 단락으로 아주 힘들게 (교란이 아주 컸음)쓴 이 문장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당신들도 ‘자연’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필연’ 이란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자연’이란 사람이 우주에 대하여, 생명에 대하여, 물질의 현상에 대하여 해석하지 못하므로 말미암아 스스로 그럴 듯하게 하는 말이다. 그들 역시 그 ‘자연’이란 자체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못한다. 이런 의식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당신들은 이 일체 시달림(魔難)은 모두 필연적이고 바로 이러하다고 인정하므로, 일종 막무가내로 소극적인 상태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당신들 사람의 일면은 알아야 한다. 더욱 주요하게는 법을 얻은 그 일면이 똑똑하여야 한다.”
문장완성:2005년 02월 25일
문장발표:2005년 02월 26일
문장갱신:2005년 02월 26일 05:07:23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2/26/9616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