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2월 24일】시간에 집착하고 결속에 집착하는 배후에는 개인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정법수련을 보는 요소가 있다. 시간에 집착하면 일을 할 때도 충동적이 되어 세인들의 오해를 살 수 있으며, 행동 또한 이지적이지 못하고 극단으로 나아가게 된다. 가끔 시간에 대한 집착은 아주 은밀하게 표현되는 즉, 끊임없이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을 향하여 찾아야만 비로소 그것을 폭로할 수 있다. 가끔은 그 표현이 아주 선명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바로 시간에 관한 설법을 보기만 하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동시에 결속되기를 바라기도 하면서 또한 결속을 두려워 하기도 한다.
결속되기를 바라는 것은 박해가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기에 결속되면 한숨 돌릴 수 있고, 또 더이상 박해를 마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결속을 두려워함은 자신이 아직 잘 수련하지 못하였다고 느끼기 때문인데 일단 결속되면 예전의 층차에 도달하지 못할까봐 아주 두려워해서이다. 아무튼 이 모두 ‘나’를 생각하는 것으로써 세인을 구도할 사명과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기대, 중생을 위해 감당해야 할 것을 잠시적으로 한 켠에 내려놓은 것이다. 몇년 동안 시간에 집착하여 조성된 손실이 있었던 예는 아주 많다.
99년 박해가 시작된 후 수많은 대법제자들이 베이징에 가서 평화적으로 청원하고 대법을 수호함으로써 우주 중에 천지를 진감시키는 위대한 장거를 남겨놓았다. 동시에 또 ‘베이징에 아직도 안 가면 놓치고 말 것이다’, ‘마지막 차를 잡아 타야 한다’ 등의 결속에 집착하는 설법이 늘 있었다. 결과 많은 수련생들이 사악의 와해식의 ‘검증’ 속에서 자신이 상상한 ‘결속되는 현상’을 보지 못함으로써 굽은 길을 걸었으며 가슴 아픈 후회를 남기게 되었다. 이는 또한 대법이 세간에서 박해당하는 복잡한 형세를 가중시켰다.
2001년 현지의 노교소에서 수련생들 사이에 아주 열렬한 토론이 있은 즉 “노교제도는 국제법을 위반하였으며 중국은 세계 무역조직에 가입하였기 때문에 금년 연말에 노교소는 해산되어야 하며 그때 모두 집에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고난 속에서 박해가 결속되기를 바라는 사람의 마음이 대법제자가 주동적으로 사악을 제거하겠다는 정념을 없어지게 하고 외재적인 변화에 의지하게 하였다. 나중에는 예상된 결과가 발생하지 않아 실망하였고 박해 속에서 더욱 어찌할 도리가 없이 사악에게 순종하며 자신이 수련하는 길에 손실을 조성하였다. 오늘날 중국의 일부 노교소는 해산되었다. 허나 그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등 외재적 원인으로 조성된 것이 아니라 대법제자들이 주동적으로 끊임없이 사악을 폭로하고 박해를 제지함으로써 그것을 조종한 다른 공간의 사악을 해체하고 이로써 나타난 인간세상에서의 표현이다.
2003년 초, 현지 동수들 사이에는 국내와 국외의 역사상 봄날에 대한 예언이 전해지기 시작하였고 일부 수련생은 그것을 보고서 봄날에 정법이 결속될 것이며 법정인간 시기가 곧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일부 사람들은 동수들 사이에 “봄날에 결속된다”란 소식을 전파하였으며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을 때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명백하게 수련하고 어느 시기에 결속되는지를 명백하게 알아야 한다고 알려주신 것이다”고 말하여 덮어 감추었다. 일부 사람들은 법정인간 시기에 밖에 나가 단체로 연공할 때 입을 옷을 준비하였고 친척들과 진상을 알릴 때 “박해가 올해 봄에 결속될 것이다”고 하였다. 친척들은 본래 대법의 진상을 잘 알지 못하고 “나는 가을까지 당신들을 기다려 볼 것이다.”고 말했다. 결과 춘추가 몇번 지나가도 ‘결속’되지 않았고 이렇게 해 온 것들이 결과적으로는 중생 구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하였다.
2002년 11월 중공 16대 회의가 갓 끝난 어느 오후에 나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 한 사법국의 기숙사를 지나갈 때 16대 회의에 관한 많은 선전사진을 보았다. 한번 보니 악의 우두머리들의 사진이었으며 자세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선전을 보고나서 계속 자료를 배포하였으며 어느 한 층집의 맨 윗층에서 한부를 배포하는데 호출기가 갑자기 울렸다. 겨우 소리를 없애고 일층으로 내려올 때 경보기가 울렸다. 대문을 나설 때는 두 사람이 갑자기 나의 앞에서 싸우기 시작하였다. 나는 한 켠으로 발정념하여 자신과 밖의 공간마당을 청리하며 왜 이런 교란을 받을까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와 법공부하고서 비로소 발견하였는데 아주 깊이 은밀하게 숨어있는 시간에 집착하고 16대 회의에 집착하고 기대를 건 속인의 마음이 있어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된 것이었다.
2003년 수련생들은 사부님의 경문에서 또 ‘결속된다’는 뜻을 보았으며 평소에 비교적 신중했던 한 수련생은 “곧 결속된다. 이 시간은 전향되거나 감히 걸어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뒤따라 오도록 주는 시간이다. 우리는 이미 많은 일을 하였다” 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그 결과 이 말을 한지 얼마 안 되어 이 수련생은 교양원에 잡혀가 박해로 인해 ‘전향’하였다.
시간에 집착하면 정체와 개체 수련에, 세인의 구도에 고난과 장애를 가져다 준다. 만약 우리의 군체에 이런 집착이 대다수 발생한다면 사부님의 정법에 엄중한 손실을 가져다 줄 것이다. 몇년 동안 봄에 집착하고 가을에 집착하고 4.25 청원시기에 대법제자를 접견한 총리에 집착하며, 중공의 16대 회의, 연합국 인권조직, 망나니 우두머리 제소, 중공 4중 전회의 결과 등등에 집착함은 실은 모두 속인에 의지하려는 마음과 박해가 하루 빨리 결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마음이 한번 또 한번 사악에게 약점으로 잡혀 혼란을 조성하였다.
최근에 사부님께서는 연속 경문을 발표하셨는데, 모두들 정법의 노정이 신속하게 세간으로 추진되고 세인을 구도할 긴박감을 느꼈다. 동시에 일부 수련생들은 경문을 본 후 정도에 따라 각기 경중이 다르게 또 시간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 예를 들면 《새해문안》 등 경문을 본 후 또 한 마디를 중복하고 가중시키는 것인데 금년에 “정법홍세는 인류에게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이다. 사상의 깊은 곳에 알게 모르게 ‘빨리 결속된다, 두고 보자. 이번에 XX당이 끝장난다. 아주 빨리 멸망된다’등등을 생각하고 있다.
요즘 대륙의 자료점에서 아주 많은 대법제자들이 오점을 제거하고 당, 단 대조직에서의 퇴출을 성명하는 문자를 육속 받고 있지만 세인이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인식하고 사교 조직에서 퇴출한 소식은 아주 적다. 대부분 세인들이 이 한개 문제에서 마치 억제된 듯 하다. 여기서 한 수련생은 자신부터 정념으로 정행하여 관념을 타파하고 사상과 행위에서 공산 사령(邪靈)을 질식하였다.(한 동수의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는 주동적으로 퇴대를 하고 자신이 성명을 발표하였다. 수련생이 퇴대 성명하면 학교 다닐 때 붉은 넥타이를 매면 안된다고 하자 처음에 아이는 놀라서 멍해졌다. 후에 가장이 단호하게 도리를 이야기한 후에 동의하였다. 한 수련생은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에게 퇴단 퇴대해야 한다고 말하였으며 또 더는 단비를 내면 안된다고 하였다. 아이는 아주 난처해 하며 전 반에서 모두 단비를 낸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가 또 새롭게 시간에 집착하고 중공 사령의 빨리 멸망하기를 집착함으로써 조성한 사람마음의 파동이 사악에게 틈을 탄 것과 연관되지 않는가? 우리가 무엇을 집착하면 사악은 어떠한 혼란을 만든다.예전의 교훈에서 우리는 반드시 청성해야 하는 바,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도하러 왔다. 사람 마음을 내려놓아야 비로소 우주의 정법요구에 더욱 잘 협조할 수 있으며 청성하고 온건하게 정법 수련의 매 한걸음을 잘 걸을 수 있다.
현재 박해가 아직도 계속되는 정황에서 중공 사령을 제거하여 당문화에 미혹된 세인들이 그것의 사악한 본질을 하루 빨리 알게 해야 한다. 최대한도로 세인을 구도하는 것이 대법제자의 임무이다. 세간에 어떠한 변화가 있든 지간에 대법제자가 세인을 구도하는 사명은 변하지 않았다. 미래의 우주 중에서 대법제자가 성과한 것이 타인을 위하는 생명이기 때문이다.
“대법제자가 대법이 박해를 받을 때, 여러분은 우선 반드시 생각한 것이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었으며, 생각한 것이 어떻게 하면 대법을 실증할 것인가 였다. ”(《북미순회설법》)
“실제상 속인사회에서 발생된 일체의 일들은 오늘날에 있어서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라고 나는 말했다 ”“바로 당신들이 속인사회를 구도(救度)하고 있는 것이며, 바로 당신들이 중생을 구도(救度)하고 있는 것이다! ”(《2002년 미국 필라텔피아 법회에서의 설법》)
“대법제자가 걷는 것은 신(神)의 길이다. 속인사회 형세 변동의 영향을 받지 말고,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도하고, 썩은 귀신을 깨끗이 제거하고, 정념정행(正念正行)하라. 특히 중국대륙의 대법제자들은 박차를 가하여 각자 나름대로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며, 정진함을 멈추지 말라. ”(《문안》)
개인의 견해이고 적절치 못한 곳은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완성:2005년 02월 23일
문장발표:2005년 02월 24일
문장갱신:2005년 02월 24일 11:39:48
문장분류 : 【제자절차 】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2/24/9607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