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무단장(牡丹江)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2월 16일】어느 날 점심무렵, 농경지에 비료를 줄 차비를 하고 있는데 큰길에 승용차 두 대가 멈춰 서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곧장 우리 집으로 달려왔다. 직감적으로 나를 찾아온 것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어 발정념을 하면서 그들을 마주보며 걸어갔다. 나는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통해 헤이룽장 후린(黑龍江虎林)시 공안국, 둥펑(東風)진 파출소, 후터우(虎頭)진 파출소의 악경들 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제야 사악한 낡은 세력이 나를 박해하러 왔음을 알고는 낡은 세력의 일체 배치를 절대 승인하지 않았고, 더욱이 악인에게 끌려가서는 안 되는 것임을 깨닫고 있었기에, 많은 할 일이 있는 나를 위해 사존께서 가지해 주시길 요청했다.
잠시 후 내 옆에는 악경 한 명만 남게 되었다. 다른 악경들은 나의 차량번호를 대조하는 일과, 창고의 물건을 뒤지느라고 바빴다. 나는 그 기회를 이용하여 집 옆의 2미터 깊이에 너비가 5미터 남짓한 개울가에 뛰어들어 건너편 기슭으로 올라갔다. 악경들도 그제서야 추격해 왔다. 나는 달리면서도 발정념을 하면서 주위 환경을 관찰하였다. 주위는 온통 반 미터 높이의 풀들이었기에 전혀 몸을 숨길 수 없었다. 악경들은 인원수가 많음을 이용하여 나를 포위하여 왔다. 나는 악경들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부지런히 기어갔다. 이때 《홍음》중의 《난중불란》이 눈앞에 펼쳐졌다. “정법을 전하거니 어렵고도 어렵구나 만마가 가로막아 위험하고도 위험하구나”
나는 계속 앞으로 기어 가다가 좌측 앞에 1미터 가량의 너비와 한자 깊이의 개울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개울에 들어가 계속 기어가다가 지쳐서 움직일 수 없었다. 악경 두 명이 내가 기어온 자국을 따라 작은 개울까지 쫓아왔다. 그들과 내가 10미터도 안 되는 거리가 되었을 때 좌측에 있던 악경이 나를 발견하고는 오른쪽 뚝에 서있던 경찰에게 알리려던 참이었다. 나는 훌쩍 뛰어 일어나 오른쪽 앞의 버드나무 삼림으로 달려갔다. 나를 쫓던 악경이 나와 3-4미터까지 접근했을 때 그는 그만 발이 접질러지는 것이었다. 다른 악경은 “너 계속 도망가면 총을 쏠테다!”라고 고함치며 위협하였다. 나는 ‘나의 일체는 사부님이 배치하는 것으로 누구도 나를 건드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앞으로 달렸다. 화가 치민 악경은 나중에 정말 총격을 가했다. 나는 총소리 두 방을 듣고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삼림 속으로 200 미터쯤 달린 후 나는 앉아서 발정념을 하였다. 마음은 오히여 차분해졌고 일체 교란과 박해를 깨끗이 제거하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사방은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조용하였다. 이때 한 악경은 나와 아주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나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렇게 나는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하에 악마의 손아귀에서 안전하게 벗어났다.
이번 교훈을 통하여 나는 추격당하고 박해받은 진정한 원인을 총결해 보았다. 바로 자신의 명,리,정으로 산생된 집착심 때문에 촉성된 것이었다. 사부님은 《전법륜》 제 6강의 ‘연공초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무릇 연공(煉功) 중에서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오늘 내가 직접 겪은 경력을 적어낸 목적은 집에서 걸어 나오지 않은 동수와 두려운 집착을 가지고 있는 동수들이 우리가 자신을 수련하면서 겪은 경력으로부터 진정으로 아주 깊게 감춰진 집착을 찾아내어, 대법이 우리에게 열어준 지혜로 낡은 세력의 배치와 가상을 식별하여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길을 잘 걷기 위함이다.
문장 완성:2005년 2월 15일
문장 발고:2005년 2월 16일
문장 수정:2005년 2월 16일
문장 분류:【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2/16/9558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