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하북(河北)대법제자
[명혜망2005년1월3일]나는 97년 8월에 대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며, 온갖 시련 중에서 오늘까지 걸어온 노 수련생이다. 그러나 홍법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이 방면에서, 줄곧 잘 하지 못했으며 또 잘 돌파하지 못하고 있었다. 법도 배우고 있으며 또한 명혜망에 오른 동수들의 교류문장도 줄곧 보고 있었다. 그러나 진상을 설명할 때면, 지혜는 마치 날아가 버린 듯이 없어져 버리고 만다.
표현되는 현재 상황을 보면– 오늘은 진상을 알렸거나 혹은 진상자료를 좀 배포했으나 , 내일이 오면 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집에 있을 땐 머릿속에 진상내용으로 가득하지만 , 일단 외출하여 사람을 만나면 말을 꺼낼 수 없게 되거나 혹은 진상효과가 좋지 않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면 자신의 무능함을 원망하고 후회하며 마음속은 너무나도 괴롭다.
이전에 내가 알고 있던 어떤 사람들이 병마로 생명을 빼앗겨 진상을 모르는 채로 돌아갔다는 부고를 들을 때면, 마음속은 너무나 괴로워 눈물과 자책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었다. 나는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대법의 한 입자에 부합되지 못하는구나.
오늘, 사부님의《2003년 정월 대보름날 미국서부법회에서의 해법》을 학습했는데, 사부님의 한 단락의 설법이 나의 눈앞을 확 트이게 하였다. 사부님이 말씀하기를「당신들은 기억하라. 어디에 문제가 나타나면 그곳이 바로 진상을 알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박수) 효과가 좋고 나쁨은 당신이 상대방을 보지 말라. 당신들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 당신이 그것더러 좋게 되라고 하면 그것이 좋게 될 수 있으나 당신이 그것더러 좋게 되라는 생각이 없거나 혹은 마음속으로 안정하지 못한다면 바로 잡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서 정념이 충족해야 한다. 나는 정말로 당신들을 구도하고 있으며 나는 정말로 당신에게 진상을 알린다고 한다면 효과는 곧 좋을 수 있다.」 이 한 단락의 법이 나로 하여금 진상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 마음속 매듭과 폐단을 찾게끔 하였다.
1. 진상을 하는데 효과를 추구하고 , 너무 상대방 태도를 따진다. 깊이 파고 보면, 이런 상태는 밖을 향해 찾은 것이며, ‘나’를 표현하려는 것이고, 이기심으로서, 자신의 마음을 수련하지 않았다. 사실은, 우리가 그 어떤 정법의 일을 하든지 모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
2. 진상을 알릴 때 마음속으로 안정하지 못하며, 속인의 정과 관념에 이끌려 정념이 부족하다. 실제적으로 이것은 자신이 법공부를 잘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난 표현이고, 사부님의 법에 대해 100% 굳게 믿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3. 사람의 관념이 타파되지 않았다. 나는 수련하기 전에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어떤 장소에서든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낯선 사람을 무서워하고, 부끄러워하였다. 이러한 사람의 것들은 아마 멀고도 오래 전에 낡은 세력이 촘촘히 배치를 하여 이런 관건적 순간에 나를 방해하고, 내가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노정 중에서 진정으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없도록 하며, 진상을 잘 말하지 못하게끔 함으로써,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없게 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런 폐단을 찾아내고 나니, 교란 작용을 일으킨 그런 안 좋은 물질도 스스로 없어져 버렸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마치 만근이나 되는 큰 돌을 내려놓은 것 같았다. 다시 진상을 하니 정말 나 자체가 새롭게 변한 듯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참답게 법을 학습하는 중요성을 더욱 더 인식하였고, 그 속에서 또한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破)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破)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破除)해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堅定)하게 할 수 있다.” 의 한 층의 내포를 알게 되었다. 더욱이 위대하신 사부님의 자비와 점오에 감사드리며, 나는 꼭 열심히 정진하겠다.
개인의 인식으로서 서로 교류하여, 틀린 부분은 여러 동수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시정해 주시길 바란다.
문장완성: 2005년 1월 2일
문장발표: 2005년 1월 3일
문장갱신: 2005년 1월 3일 18:47:31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3/9270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