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2월 21일】 『생각대로 사용』경문에서 사부님께서는 “오로지 법리를 똑똑히 이야기 할 수 있다면 나는 사람의 문화를 열어 놓고, 그러한 규범과 속박을 타개하여 생각대로 사용했는바 대법을 똑똑하게 표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사용하고 싶으면 곧 어떻게 사용했다.”
아래는 속인의 관념과 사유방식의 테두리 안에 국한시키지 않고 마음대로 사용해 본 여러 가지 진상방법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타당치 않은 부분은 지적해 주기 바란다.
1. 자료를 읽으면서 진상하기.
(1) 나는 장기간 차를 타고 외지에 일보러 나갈 때가 많다. 버스를 탈 때도 나는 언제나 진상자료를 꺼내 보면서(자료는 정성 들여 고른 것이다)정념도 발한다. 그럼 옆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나를 따라서 같이 보게 되는 데 때로는 자료가 더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이때 나는 다 보고 주겠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와 얘기를 좀 더 나누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나는 또 상대방에게 전에 이런 자료들을 본 적이 있냐고 묻기도 한다. 보지 못했다고 하면 나는 그에게 이 자료는 정말 전문적으로 만들어졌고, 파룬궁에는 대단한 사람이 있나 보다고 하며, 나이 든 사람도 많고, 학력이 쟁쟁한 사람, 직위가 높은 사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해외에서도 지금 널리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한마디 더해 준다. 그리고 나서 자료를 건네주면 상대방은 아주 고맙게 생각하면서 좀더 알 고 싶은데 어떻게 다시 연락을 할 수 있냐고 묻기도 한다.
(2) 아침 식사를 하러 갈 때 나는 언제나 자료를 챙겨가서 밥을 먹으면서 본다. 장쩌민이 어떤 권력을 써서 파룬궁을 탄압하는가? 의 내용들을 보며 나는 식당 직원과 말을 거는데 식당 직원도 목을 빼들고 본다. 나는 직원에게 보고 싶으면 가져가서 보라고 하며, 다른 사람에게 보여도 되고, 소중한 자료이니 보고 나면 보관해 놓았다가 다음에 나에게 되돌려 달라고 한다.
2. 상대방에게 자료를 읽어주기.
한번은 택시를 타고 가다가 남편에게 진상자료를 읽어 주는 것처럼 하면서 기사에게 들려 주었다. 내용은 파룬궁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몇 가지 질문이었는데 나는 기사가 열심이 듣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구두방 아저씨에게도 나는 그분의 수준에 맞추어 진상자료를 읽어 주고, 일부 질문에 대답해 주었다. 한번은 또 식당에 앉아서 맞은편 사람에게 정념을 발하고 진상을 하려고 보니 사색에 잠긴 그는 나와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그래서 나는 밥을 먹으면서 혼자 읽고 있었다. 파룬궁이 탄압 전에는 분신하고 자살한 사례가 하나도 없었는데 99년 7.20탄압이 시작되고 나서 분신이요 자살하는 일들이 왜 이렇게 많이 나타났는가? 하는 내용들이었다. 그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조용히 듣고 있었다. 이렇게 상대방에게 읽어 주면서 진상한 횟수도 열 몇 차례 되는데 자연스러웠고 효과 역시 좋았다.
3. 상대방에게 직접 mp3를 들려주기.
한번은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동수 집에 교류하러 갔다. 출근시간이라 차에는 사람이 많아서 진상 효과가 좋지 않을 것 같아 나는 조용히 사부님의 설법을 mp3로 듣고 있었다. 요시공능을 듣고 있을 때 나는 속으로 이따가 인연 있는 사람이 올라오면 들려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이때 낯이 익은 젊은 청년이 올라왔다.(이웃집에서 잘 아는 사람)전에 우리는 서로 인사할 기회가 없었다. 나는 mp3를 요시공능에 맞추어 놓고 이어폰 하나를 그의 귀속에 끼워 주면서 “한번 들어 봐요.”했다. 좋다는 듯 그는 몸을 아래로 낮추고 듣기 시작했다.(그는 키가 컸다.) 요시공능을 끝까지 다 듣고 나니 내가 내릴 곳에 도착했다. 그는 아쉬운 둣 이어폰을 뽑고는 나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또 한번 나는 차 안에서 어떤 청년에게 천목 강의를 들어보라고 했다. 그 강의안에 물질은 미시적으로 분자, 원자, 원자핵 등의 말이 나오자 그는 자기도 물리학을 전공한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이런 내용들은 모두 파룬궁 창시인이 설법하신 거라고 알려주었다. 청년은 이것이 다 과학이냐고 묻기에 나는 그에게 과학일 뿐만 아니라 초상적인 과학이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중국 공산당을 가리킴)왜 책을 몰수하고 태우고, 없애버리려고 했겠어요, 바로 거짓에 속은 사람들이 대조할 증거가 없게 만든 거라 구요.”했다. 그제야 그는 아, 이제야 알 것 같다는 표정이었다.
차를 탈 때 나는 한편으로 mp3를 들으면서 정념을 발하고 또 일부러 기계를 손에 들고 만지작거리기도 한다. 그러면 옆에 있는 사람들은 뭔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또 무엇을 듣고 있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이때 나는 대법 진상노래, “파룬따파는 내 마음을 비추어 주고 진선인을 가르쳐주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를 상대에게 들려준다.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데 이는 또 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순서대로 진상을 알려준다.
4. 전자책으로 시선 끌기.
한번은 버스 안에서 전자책을 읽고 있는데 옆에 있던 남자 한 분이 소설을 보냐고 물었다. 나는 『전법륜』책 제목을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분은 어떤 명문대 외국 문학교수였는데 대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나보고 아직도 집에서 몰래 연공하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99년 7.20이후에 청원하러도 갔었고, 고문도 받고, 판결 받아 감옥에서 살인 침대의 고통을 비롯해 거꾸로 수갑 채우기 등 여러 고문의 시달림도 받았지만 몇 년간 구민회, 파출소, 구치소, 교도소 등 관련 부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린 결과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친구가 된 사람도 있다면서 지금은 밖에서 대놓고 연공만 하지 못할 뿐 탄압하기 전과 같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수련형식은 주로 거짓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이라고 하자 그는 존경스럽다는 눈길을 보내며 나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 열 몇 시간의 작업량으로 피곤해 오늘 바람을 쐬러 나왔는데 뜻밖에 나를 만나 반갑고, 정말 연분이 있는가 보다고 했다. 그는 공산당이 하는 거짓말은 자기를 속일 수 없으며 중국 사람은 사는 게 비참하며 할 수 없이 산다고 하면서 누가 능력이 있어서 감히 나와 바른 소리를 할 수 있겠는가? 라고 했다. 나는 얼른 그분의 말을 이어, “공산당의 대세는 이미 지나갔어요. 무너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요. 동서독의 합병도 그렇고, 러시아와 유고슬라비아의 해체, 오늘날 남은 북한과 중국은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으며 단지 ‘표범이 죽어서 가죽을 남긴 것’에 불과하지 않은가요?”라고 했다. 그분은 내 말에 일리가 있다는 듯이 사색에 빠지면서 머리를 끄덕끄덕했다. 계속해서 나는 장쩌민이 공산당을 이용해 ‘眞善忍’을 따라 수련하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은 인류의 본성으로부터 인류의 도덕과 양심을 탄압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전법륜』을 한번 차근차근 읽어볼 것을 권하면서 그 책은 평생 이득을 줄 거라고 했다. 그분은 그러겠다면서 나의 연락처를 받아갔다.
한번은 정류장에서 동수에게 전자수첩 불빛을 조절해 달라고 했다. 이때 60여 세 되어 보이는 노인 한 분이 우리에게 이게 바로 그 문곡성(文曲星 역주: 중국에서 유명한 전자사전의 일종)이냐고 물었다. 나는 그가 지식인인 것 같아 대뜸 이건 전자책이며 안에 내용은 미국의 화교 과학자 펑리리(封莉莉)교수가 파룬궁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을 해본 결과 대법은 정말 신체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초상적이라는 것을 입증해 냈다고 했다. 그분은 참 재미있게 들었고 나는 전자책을 기회로 또 한차례 성공적인 진상을 알렸다.
5. 동수와 교류하면서 진상 하기.
나는 동수와 같이 버스를 타면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진상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동수에게 당신은 한 치 넘는 창자를 잘라냈는데 어떻게 되었는가 하고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자기가 대법에서 얻은 이득을 말했다. 장암에 걸려서 4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한 치 넘는 창자를 절단했지만 대법을 만나고 수련해서 40일 만에 완전히 나앗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때 주위에 있던 한 분이 말을 걸기에 우리는 일일이 대답해주었다. 이참에 우리는 진상도 알린 셈이고 듣는 사람도 대법에 대해 탄복하고 좋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버스에 오르자 차안에는 한 사람 뿐이었다. 나는 바로 그 사람 옆 좌석에 앉아 그와 말을 나누었다. 내가 파룬궁을 한다는 말이 나오자 그녀는 나의 손을 잡더니 “끝내 당신을 찾았네요! ”하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새로 법을 얻은 동수였다. 그녀는 나에게 자기는 지금 농촌에서 원래 의과대학의 당위원회 서기였던 80세 노인을 간병하고 있다고 했다. 아주 선량하게 생긴 이 수련생은 소박하고 대법도 좋아하지만 두려운 마음이 많아 어떤 사람에게도 진상을 입 밖에 내지 못했다. 그녀는 대법의 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면서 성심껏 일을 해주기에 같은 병실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가 나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월급도 500위안에서 800위안까지 올려주면서 그녀를 놓아주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할머니는 그녀를 딸로 생각하지만 아무튼 그녀는 자기가 대법제자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때 차안에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다. 앞뒤 죄석에도 사람이 다 찼다. 나는 일부러 앞뒤 사람이 다 듣도록 큰 목소리로 그녀와 교류했다.
“당신이 파룬궁을 배우면서 진선인에 따라 사부님의 요구대로 이렇게 잘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하죠?” 그녀는 맞다고 대답했다.“그런데 대법때문에 이렇게 잘할 수 있었는데 왜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해요. 당신을 딸로 생각하면 당신은 그분을 어머니로 생각했나요? 그렇게 고통스러운 것을 보고도 이렇게 좋은 공법을 혼자만 슬그머니 하다니, 사부님이 요구하시는 善에도 도달하지 못했네요?”
그녀는 할머니가 공산당원이라고 했다.
나는 “당원은 사람이 아닌가요. 당원은 죽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예전에 사람들은 마오쩌둥 만세라고 외쳤지만 마오쩌둥도 결국 만세(萬歲)를 누리진 못했잖아요?”
얘기하면서 나는 앞에 앉은 두 사람이 손에 많은 물건을 들고 내리려고 하는 것을 봤다. 나는 그녀에게 눈치를 주며 좀 도와주라고 했다. 그녀는 금방 일어나 물건을 들어주었다. (원래 그녀가 통로쪽에 앉아 있었다.) 새로 차에 오르는 두 사람이 물건을 들고 올라오는 것을 보고 그녀는 또 그들을 도와주었다. 나는 계속해서 큰 소리로 말을 했다.(차 안에 있던 사람이 다 들을 수 있었다.)
“지금 당신처럼 다른 사람을 위하는 사람이 너무 적어요, 당신들처럼 파룬궁을 하고 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만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도 자기가 파룬궁 때문에 좋아졌다는 말을 감히 못하고 있으니. 지금 탄압을 받고 모함을 받는 파룬궁을 위해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려야 하지 않나요?”
그녀는 머리를 끄덕였다.
“내가 보기에 당신은 환자와 그 가족에게도 진상을 알려야 할 것 같아요.” 나는 펑리리 교수의 취재내용과 진상 전단지를 그녀에게 주면서 노인에게 어떻게 진상을 하면 좋을지 한번 보라고 했다. 그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 지 알았다고 대답했다.
문장완성 : 2004년 12월 17일
문장발표 : 2004년 12월 21일
문장갱신 : 2004년 12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12/21/9191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