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스자좡(石家庄) 대법수련생
【명혜망 2004년 10월 29일】시어머님이 대법을 수련한 후 건강이 기적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 언제나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셨는데, 표현해 낸 선(善)의 일면이 나를 매우 놀라게 했기에 나는 호기심을 품고 대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99년 나는 연공장을 찾아 대법 수련을 시작하였다. 대법은 나의 몸과 마음을 유쾌하고 즐겁게 하였으며 마음에 사(私)적인 것이 없게 하였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명백해졌는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명백히 알게 되었다. 법을 얻은 초기, 우리 법공부 팀은 단지 4~5명 뿐이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의 환경이며, 매 한 사람마다 모두 넘겨야 할 씬씽(心性) 관(關)이 있고 모두 내려놓아야 할 마음이 있었다. 법공부 팀에서 우리는 모두 법을 스승으로 여기고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면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사부님의 지도하에 용맹정진하며 개인 수련시기를 걸어왔다.
7.20 이후부터, 법공부 팀은 할 수 없이 해산하였다. 풍운이 돌변하고 거센 파도가 용솟음치는 시기에 나는 망설이며 배회하였다. 도대체 이 법은 진실인가, 사부님께서 우리를 속인 것은 아닌가… 그러나 내가『전법륜』을 펼치고, 진지하게 사부님의 매 한마디 말씀을 체험하면서, 나의 내심은 단번에 평온해졌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진짜[眞]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법(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하게 할 수 있다.” (《교란을 배제하자》)그리고 동수들도 모두 서로 격려해 주어 나는 매우 빨리 자신의 흔들리고 불안정한 마음을 바로 잡고 마음은 다시 대법으로 돌아왔다. 진정하게 사부님을 따라 수련하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길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후의 나날 동안 나는 천천만만의 대법제자들처럼 모두 부동한 정도의 박해를 받았다. 직장에서는 수업을 정지시켰고, 보너스를 주지 않았으며, 월급을 올려주지 않았고, 직위를 올려주지도 않았으며, 집을 배정해 주지 않는 등의 박해를 하였다. 그중 제일 엄중하고 비열한 박해는 바로 연좌제였다. 나의 동료들은 내가 대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많은 복리와 보너스가 감소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동료들이 대법을 오해하게 만들었으며 이 생명들을 매우 위험한 처지로 밀어놓았다.
박해를 받은 날들 중 나도 두려워 타협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법을 배우고 동수들과 교류하면 자신의 씬씽은 바로 제고되면서 정념도 생겼다. 나는 대법제자들이 정체적으로 제고하는 정법의 형식 하에서 부단히 자신의 씬씽을 제고하였다.
2000년 겨울, 나는 채 돌도 안 된 아들을 데리고 길 옆에서 진상자료를 나눠주다가 진상을 모르는 시민에 의해 고발당했다. 110은 시내 절반을 쫓아와서야 나를 찾아 근처에 있는 파출소에 불법으로 감금시켰다. 파출소에서 나는 처음의 두려움을 극복한 후 일념(一念)을 굳게 가졌다. 사악에게 협력하지 않고 바로 나가는 것이다. 나중에 전체 파출소는 모두 청소를 하느라 바빴다. 갑자기 모든 경찰들이 다른 방으로 갔다. 그래서 나는 아이를 안고 여유있게 파출소를 벗어났다.
2001년 신정이 오기 전, 나는 또 아들을 안고 베이징(北京)으로 정법하러 갔다. 톈안먼 광장에서 나는 거의 울면서 세인들에게 높이 외쳤다. ” 파룬따파 하오!” 후에 나는 많은 곳을 거쳐서 저우커우(周口)파출소에 감금되었다. 거기에서 내게 남아 있던 많은 사람 마음이 드러났다. 요행을 바라는 마음과 두려움 등이었다. 하지만 나는 정신이 또렷하였다. 사람 마음이 드러나는 대로 곧 부정하였고, 곧 청리하였다. 그리고 나는 자신에게 있던 제일 큰 한 가지 문제를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법을 너무 적게 외웠다는 것이었다. 함께 감금된 한 수련생은 계속 묵묵히 『논어』, 『홍음』을 외우고 있었으나, 내가 속으로 반복하면 외울 수 있는 것은 단지 『무존(無存)』밖에 없었다. 당시 나는 꼭 나갈 것이다, 나간 후 꼭 사부님의 법을 외울 것이라고 결심하였다. 거기에서 1박 2일을 지냈다. 나와 다른 확고한 제자는 팡산(房山)구치소로 돌려 보내졌다. 구치소에 들어간 후 우리를 압송한 경찰들은 자료를 들고 급히 모퉁이를 돌더니 어느 방으로 들어갔는지 모를 때, 우리는 텅빈 복도에서 갑자기 생각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 이곳을 벗어나라고 해 주신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환희심이 일어나지 말자고 일깨웠다. 이렇게 정정당당하게 경계가 삼엄한 구치소에서 나와서 또 대법을 실증하는 세찬 흐름 속으로 돌아왔다.
이 두 차례에 걸쳐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나는 아직 많은 사람 마음이 안에 있었는데, 많은 일을 정념으로 대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했어도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나를 보호해 주셨다. 가없이 넓은 부처님의 은혜[佛恩浩蕩], 사부님의 자비한 구도에 감사드린다.
사악의 요소는 정법형세와 대법제자의 정념으로 청리되어 갈수록 적어짐에 따라, 수련 환경이 점차 느슨해진 후, 천천히 나의 한가롭고 편안한 마음이 모두 드러났다. 장기적으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여도 마음을 조용히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아주 쉽게 교란을 받았으며, 늘 정념으로 일체를 대하지 못하였다. 사부님의 신경문이 나온 후 이틀은 정진하였다. 이런 정황에서 사악은 미친 듯이 날뛰며 속인 중에서, 가정 속에서 번거로움은 점점 많아졌다. 나는 처음에는 여전히 참았지만, 그것은 완전히 속인의 참음이었다. 나중에 모순은 커졌고 다시 참는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고통 속에서 늘 하나의 목소리가 나의 머리 속에서 사악하게 외쳤다. ‘참을 수 없어,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 더욱 괴로울 때마다 사악은 교란하여 점점 법공부를 하기 싫어졌다. 제일 엄중한 것은 심지어 내가 대법을 의심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한 번은 시어머님(대법제자)과 교류를 하였다. 시어머님께서는 침착하게 침대 위에 앉아서 차분하고 또 엄숙하게 대법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말씀해 주셨다. 나는 법공부 기초가 견실하고 정념이 강한 대법제자를 바라보았다. 대법에 대한 그녀의 정념은 거대한 바위처럼 견고하였으며, 그녀의 몸에서 내보이는 대법의 위엄과 자비는 매우 깊이 나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돌아온 후, 나는 진정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하였다. 나는 법공부 속도를 늦춰 한 글자 한 글자 씩 주의를 집중하여 법공부를 하였다. 내가 진정하게 마음을 가라앉혔을 때, 대법은 순간에 무궁무진한 내포가 보였는데, 나는 불법의 박대함과 자비를 체험하였다.
2003년 애틀란타법회에서, 어떤 수련생은 물었다.
“문: 자비는 정을 제거한 후 산생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덕은 어떻게 닦아낸 것입니까?
사부: 당신이 정법의 이 길을 잘 걷고, 수련 속에서 당신이 당신의 속박을 벗어나 당신의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고, 정념 속에서 중생을 구도할 수 있으며, 당신이 능히 정념으로 당신이 마주한 일체를 대할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위덕이다. ” ( 『2003년 애틀란타법회에서의 설법』)
사부님의 말씀은 직접 나의 마음을 겨누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을 하였지만, 나의 위덕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멈추지 않고 자신에게 반문하였다. 나의 수련의 길에서 나는 사실 매우 깊이 대법에 대해 근본적으로 믿는가 믿지 않는가 하는 문제가 존재하였고 숨겨져 있었다. 만약 내가 이 사상업력을 청리하지 않는다면, 나는 사부님을 따라 신(神)이 되는 길을 끝까지 걸어 갈 수 없다. 나의 여러 가지가 겉보기에는 수련의 행동이었지만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자격에 어울리지 않으며, 더욱더 위덕을 세웠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어떻게 이 사상업력을 제거할 것인가? 사부님께서는 이미 말씀하신 적이 있다. 법공부를 많이 하여라, 법 중에서 정념을 강화하고, 정념으로 마주한 일체를 대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지금에서야 깨달았다. 법은 정념의 근본이고, 법은 위덕을 세우는 기초임을.
이 몇 년 동안 내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 보면, 나는 자신이 당시 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리며, 나는 세 가지 일을 잘 하여,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문잔완성: 2004년 10월 28일
문장발표: 2004년 10월 29일
문장갱신: 2004년 10월 29일 04:14:51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10/29/878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