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14일】 나는 택시기사이며, 매일 운전 중에 승객들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실천으로부터 나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 만약 법공부와 사람의 마음을 내려 놓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종종 진상을 알리는 기회를 놓쳐 버리게 되고, 인연이 있는 사람과 어깨를 스치며 지나가게 되는데, 법을 실증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이 길에서 자신에게 깊은 유감을 남기게 된다.
2004년 봄, 한 번은 두 명이 차를 타고 어떤 지방 도시를 가려고 했다. 운임을 흥정하는 중에 단지 2원이 적다는 이유로 나는 그들을 태우지 않았다. 그들이 다른 사람의 차를 탈 때, 내가 다시 그들을 보니 매우 낯이 익어서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느껴졌는데 어디서 봤는지 생각나지 않았다. 나는 갑자기 이전에 진상을 알리던 광경이 생각났다. 상대방이 진상을 알게 된 후 내심으로 나에게 감사할 때 상대방을 보면 이렇게 낯이 익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들을 내게 보내 진상을 듣도록 하신 것임을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그들의 천만 년의 기다림은 아마 오늘 내 차에 타서 내가 진상을 말하는 것을 듣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고, 사악의 거짓말로 인한 독해를 깨끗이 제거하여, 장래에 능히 대법제자로 될 수 있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원래의 아름다운 세계로 되돌아 가게끔 배치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명리심의 작용으로 이 두 명을 밀어내어, 그들이 구도받을 수 있는 한 차례 기회를 잃어 버리게 했다. 이 때 나는 아주 뼈저리게 후회하였다. 멀리 간 차의 그림자를 바라보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을 느꼈다.
오늘 나는 이 일을 써내어, 동수들이 모두 나의 교훈을 받아들여,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서 반드시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아,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길에서 절대로 자신에게 유감을 남기지 않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 2004년 10월 13일
문장발표 : 2004년 10월 14일
문장갱신 : 2004년 10월 14일 오후 11시 33분 55초
문장분류 : [제자 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14/866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