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8월 6일] 진상자료를 정리하러 갔다가 한 수련생을 만났다. 그 수련생은 법을 얻기 전에 아주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고생도 많이 했다. 그는 줄곧 아버지를 탓하면서 지금도 과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아버지를 원망했다. 그런데 나는 이와 유사한 일을 다른 수련생들에게서도 볼 수 있었다.
인간 세상에 얽히고 얽힌 사연과 오늘날 발생한 모든 것은 이 관건적인 역사시기에 ‘이 법을 이해하고 이 법을 수련하며 수련을 이해하고 대법제자가 되기 위해’[1] 서가 아닌가? 우리는 정법의 길을 가고 있는 대법제자인데 어찌 그토록 강렬한 사람의 마음이 존재하도록 방치할 수 있겠는가?
‘법을 얻으면 바로 신이라,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아라’(《홍음》) 우리는 행운스럽게 대법을 얻었는데 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내려놓은 것일까?
[1]2004년 워싱턴DC법회에서의 설법
문장완성: 2004년 8월 5일
문장발표: 2004년 8월 6일
문장갱신: 2004년 8월 5일 23:44:47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8/6/81165.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8/20/515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