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9월 14일] 국내수련생이 쓴 ‘선양(瀋陽)지역의 많은 신노수련생들이 걸어나와 정법노정에 들어가다’라는 글은 사람을 고무시키는 글이었다. 반년 동안 박해소식을 정리하면서 많은 각종 회사, 각종 신분, 여러 성(省)과 적(籍)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은 나에게 깊은 감각을 주었다. 천지를 뒤엎는 개변은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과정 중에서 한 걸음, 한 발자국씩 단호하게 걸어나옴으로써 일구어 낸 것이다. 수련생이 쓴 문장을 보았을 때 이런 시기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반 년 동안 느낀 일부 사소한 것들을 적어 동수들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
전에 악인리스트에 나타난 몇 몇 사람들과 접촉한 적이 있었다. 그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을 때 그들이 악인리스트 속에 나타난 인물 혹은 대법제자에 대하여 무엇을 저질렀다는 관념이 없었고 마음 속으로 화가 나지도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업 중의 어투, 착한 마음, 게다가 도리는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될 수 없다!”[정진요지-깨어나라(淸醒)] 내가 그들의 자료를 모두 찾아 그들의 근황을 알아낸 후 솔직한 자세와 진실한 마음으로 그들을 찾았다. 그러면 그들은 항상 업무 무장(武裝)을 벗어던지고 역시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모두 명백한 그 일면이 있었지만 현실 생활은 그들에게 양심을 어기게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일생동안 보충할 수 없는 유감스러운 일들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말하기를, 대법제자들은 정말로 말할 나위 없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였다.
어느 지역에서 박해로 사망한 친척을 찾으려고 파출소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그들이 나에게 알려준 전화번호는 친적 전화번호가 아니라 향정부 번호였다. 이미 휴식시간이었으므로 나는 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박해로 사망한 이 사람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그 사람을 알고 있으며 그와 함께 일한 적이 있는데 아주 좋은 사람이라 하였다. 그에게 파룬궁에 대한 견해를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아주 실제적이었는바, 항상 내가 진상을 알리는 내용과 같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공산당을 분명히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비록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았지만 나는 백성들이 모두 선량하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실한 말을 하도록 가르치는데 만약 모두들 파룬궁을 믿고 모두 진실한 말을 한다면 그 공산당이 또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수많은 사법기관에 전화를 걸었고 인민대표[人大] 내 사법위, 정법위, 시정부, 사법국, 사법청, 인민법원, 검찰원 등을 포함하여 전화를 걸었다. 일부 사람들은 박해의 진실한 정황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한 시위(市委)가 나에게 이렇게 알려주었다. “당신은 반드시 가서 반영해야 합니다. 접수하는 것과 접수하지 않는 것과는 다른 일입니다. 당신이 가서 말하지 않으면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모를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잔혹한 실정을 안 후 모두 불가사의하다고 여기고 모두 이렇게 말한다. “춘풍화우(春風化雨, 역주-중국에서는 범죄자들에게 양호한 교육을 시킬 것을 요구할 때 보통 본 사자성어를 인용함)가 아니었단 말인가?” 그리하여 그들은 적극적으로 나를 도와 고발할 회사를 찾아주었고 일부는 또 나에게 다시 전화를 해 달라고 하였는데, 그들이 이미 사람을 파견하여 조사하러 갔으며 조사한 상황을 나에게 다시 알려주겠다고 했다.
일부 지역의 대법제자들은 아주 대단하다. 정말로 온 지역에 대법의 꽃이 필 정도였다. 공안경찰들마저 모두 “법정건곤(法正乾坤)”이라고 말한다. 비록 가족이 박해로 사망하였고, 노동수용소에서도 정정당당하게 걸어나왔지만 그들은 자신의 손실 때문에 후회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에게 자신들을 박해한 적이 있는 회사에 돌아가서 진상을 알린다고 하였다. 그들은 사부님마저 승인하지 않는 이번 박해 때문에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함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중생구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게 하다보니 주변 환경 역시 그들의 정념정행(正念正行) 속에서 창조되어 나왔을 것인즉, 거리에서 공안경찰이 그들을 보면 ‘나는 당신들의 일을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린 힘은 아직 모자란바, 박해로 사망한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속인의 마음 때문에 수련을 포기하였다. 또한 두려운 마음 때문에 박해당한 진상을 폭로하지 못하였으며 가정의 전반 분위기는 아주 어두웠다. 그 지역의 대법제자들이 가서 그들이 걸어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
가오룽룽(高蓉蓉)은 현재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처해 있고, 수많은 속인들이 병원에 가서 문안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를 포함하여 병원의 경찰마저 가오룽룽이 혼수상태에 처하게 된 이유를 잘 모르고 있다. 비록 공안경찰이 24시간 가오룽룽을 감시하고 있지만 만약 그 곳에서 대량으로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폭로하면 거기에 있는 그녀도 혼미 속에서 깨어날 것이며, 그녀가 받은 박해를 더 많은 세인들에게 알려 주게 된다면 그녀의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으킨 작용은 정말 거대할 것이다. 사부님은 신경문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개인의 해탈은 수련의 목적이 아니다. 중생을 구도함이 비로소 당시 당신들이 올 적의 큰 소원(大願)과 정법 중에서 역사가 당신들에게 부여한 책임과 사명이다. 그러므로 대량의 중생들 역시 당신들이 구도할 대상으로 되었다. 대법제자는 정법이 당신들에게 부여한 위대한 책임을 저버리지 말아야 하며, 더욱이 이 부분 중생들로 하여금 실망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들은 이미 그들이 능히 미래에로 진입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유일한 희망이다. 그러므로 모든 대법제자들, 신노 수련생들은 모두 행동하여 전면적인 진상알리기를 시작하여야 한다.” 명혜에서 보도한 박해진상 내용에 의하면 현재 아직도 많은 대법제자들이 단식, 심지어 단수하는 방식으로 사악을 제지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그 지역 대법제자들이 가서 그들을 도와줄 수 있다면 나는 환경이 이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트워크와 전화를 이용하여 더 심도있고 세밀하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제자들로 하여금 수련 과정 중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볼 수 있게 한 사존의 배치에 감사를 드리며, 끊임없이 법공부하면서 일체를 바로 잡고 또한 기다리지 않고 의지하지 않으면서 정법 중의 매 한 걸음을 완벽히 하자.
이상은 자신의 일부 깨달음이니 인식이 부족한 곳은 동수들께서 자비하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4년 09월13일
문장발표: 2004년 09월14일
문장갱신: 2004년 09월14일 09:47:07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14/8416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