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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 시간에 관하여

글/ 대륙 대법제자 이관(一管)

[명혜망 2004년 9월 1일] 나는 한 동수와 발정념을 몇 번 같이 했는데 그 수련생은 10분이 다 되기 바쁘게 즉시 가부좌를 풀었다. 영문을 물었더니 그는 발정념할 때 압력이 커서 가부좌하기 특별히 힘들다고 했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때로는 흑수와 썩어빠진 귀신들의 밀도가 특별히 크다는 것이 느껴지면서 10분이 너무 길어 보였다. 이런 경우에, 만약 발정념을 몇 번 더 하거나 발정념 시간을 좀더 연장하면 며칠이 안 되어 그런 상태를 돌파할 수 있었다. 그때 다시 발정념을 하면 한 시간 하더라도 그리 길지 않게 느껴진다.

어제 나는 명혜주간 135기에 실린 『발정념을 말한다(1)』중의 한 단락이 문득 생각났다.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정념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수련생은 발정념 시간에 대해 나와 교류했는데 동수들은 모두 발정념할 때 시간은 염두에 두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창 마(魔)와 교전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 되었는지에 신경을 쓴다면 어찌 정사(正邪)대결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 다음부터 동수들은 발정념할 때 시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으면 그만두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했다. 그 시기 세뇌반은 합당한 장소를 찾지 못해 무산되고 말았는데 이는 우리가 처음 정체적인 힘으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한 것이었다.”

나는 깨달았다. 우리가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것을 다른 공간에서 본다면 바로 정사대결인데 만약 사악과 싸우는 동안에 시간에 집착한다면 흑수와 썩어빠진 귀신들에게 10분만 버티고 있으면 목숨을 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닌가? 반대로, 만약 우리가 발정념할 때, 시간에 구속되지 않고 사악이 없어지지 않으면 발정념을 멈추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한다면 사악은 제아무리 완강하게 저항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의지를 꺾일 것이며 발정념시 장애를 감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바 마음을 공략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 병사를 공략해야 한다.『손자병법』에서도 “싸우지 않고 적을 이기는 것은 상책중의 상책”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문장발표: 2004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9/1/830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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