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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속에 있는 이기심을 인식하다

[명혜망] 나의 딸이 다시 폐렴에 걸렸다. 나는 낡은 세력과 흑수들이 나를 정념과 법공부로부터 따돌려 그들 식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발정념을 할 때마다, 낡은 세력과 흑수들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 딸의 기침은 가라앉지 않았고 다만 더욱 악화되었다.

밤 동안에는, 딸의 기침이 더욱 심했고, 딸이 내는 매 기침소리가 내 가슴을 아프게 했다. 바로 그러한 소란 가운데서 나는 내게 깊이 새겨져 있는 이기심을 보았다.

나는 우리 동수들이 박해받는다는 새로운 사례를 들었을 때마다, 움직이지 않거나, 또는 오히려 무관심했고, 발정념으로 도움을 받았을 때도, 매 번 결과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얻는 층차의 문제가 아니었다–명확하게 우리의 가슴 사이에 연결이 빠져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발정념은 어떤 일과처럼 되어버렸고, 더구나, 내가 다른 대법 일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도, 나는 마지못해 했고 종종 나중으로까지 연기시키기 위해 핑계를 찾으려 했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었는가! 그럼에도 나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마주하기를 두려워했다. 그러나 두려움은 우리가 우리의 이기심을 마주하지 않는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이 이기심은 우리의 모든 생각 속에 새겨져 있고, 이것은 우리를 인간적인 생각과 소원에 단단히 묶어놓는다.

내가 나의 족쇄를 풀어버리고 이기적인 생각들을 직접 마주하자, 내 딸의 기침이 간단히 사라져버렸다.

문장발표: 2004년 8월 26일
문장완성: 2004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생관점]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8/15/81789.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8/26/517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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