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지난(濟南)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7월 28일】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나는 대법과 인연이 깊은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진상을 알자 마자 파룬궁을 배우려고 하였는데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아 온갖 방법을 강구하여 그들에게 책을 구해다 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을 점차 잊어갔다. 때로 그들이 생각나면 그들에게 관심을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자신에게 자문할 때 자사적인 생각이 떠오르곤 하였다. ‘됐어. 하루종일 세가지 일로 정신 없는데 시간만 있으면 법학습이나 하지. 이미 책을 보았으니 스스로 파악하라지. 되고 안 되고는 사부님께 맡겨야지. 아울러 더 많은 사람들을 가서 구도하여야 하니깐.’ 이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누누이 자신을 방임하였다. 신수련생 두 명이 나를 찾아 왔을 때에야 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내가 “전법륜”을 전해준 지 얼마 안 되어 한 신수련생의 전화가 왔다. 그의 아내가 최근 들어 시끌벅적하여 이혼할 지경에 처하였다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십 몇 년간의 불행한 혼인생활을 생각할 때마다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책을 다 보았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책만 쥐면 졸리어 심할 때는 앉아서도 잔다는 것이었다. 나는 절대 허튼 생각을 하지 말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내려놓은 후, 회사에 청원휴가를 요청하여 그를 만나러 갔다.
나를 만나자 그는 힘들었던 속사정을 다 털어놨다. 나는 조용히 들으면서 내가 그의 하소연을 들으러 온 것 만이 아니라 방법을 강구하여 그더러 법리를 명백하게 알게 하여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들으면서 한편으로 발정념하여 그의 배후에서 법을 얻는 것을 교란하는 요소를 제거하였다. 좀 지나자 그는 말을 마쳤고 안정을 찾아갔다. 나는 법리상으로부터 그를 이끌어 주었다. 그에게 책에서 사부님이 말씀한, 사람과 사람지간의 생생세세의 인연이 금세의 그의 행복과 고통의 근원을 조성한 것이고 금세의 혼인에서의 불행 역시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그의 혼인생활은 불행하였지만 사업은 아주 순조로워 하는 일마다 돈을 벌었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아주 힘들게 하는 것도 그가 놀면서 하는 것보다 못했다. 그는 줄곧 머리를 끄덕이었다.나는 그에게 사부님의 홍음 “인생살이(做人)”을 외워주었다. 듣고 난 후 아주 감명 받고 옆 사람한테서 볼펜을 빌려 나보고 써달라고 부탁하였다. 상세하게 한번 읽고 난 후 감격하여 “보세요. 여기 어디 나쁜 것이 있습니까? 그런 xx당원들은 이런 말을 한마디도 써내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하였다. 그의 마음속의 매듭이 다 풀린 것 같았다. 헤어질 때 그에게 꼭 시간을 다그쳐 책을 다 읽으라고 부탁하자 그는 기쁘게 받아들였다. 일이 지난 후, 만약 그 신수련생이 주동적으로 나를 찾지 않아 교란으로 문제라도 생겼더라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한가지 일이 나에게 주는 충격도 컸다. 하루는 길가에서 자전거를 수리하면서 기다리다가 옆에서 함께 기다리는 부녀자를 만났다. 그녀는 큰 병 때문에 얼굴색은 누르스름하여 혈색이 없었고 온 몸은 아주 심하게 부어 있었다. 내가 주동적으로 말을 걸자 말이 나오기 바쁘게 하소연하기 시작하였다.
본래 그녀는 십 몇 년 전에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지고 골반에 피가 고여 엄중한 빈혈을 조성하였고 후에는 급성 신염이 발생되었고 이첨판막이 좁아져 입원비만 4-5만원을 썼으나 병은 치료할수록 중해지고 많아졌다. 직장의 새로 부임한 상사는 그녀가 꾀병하는 걸로 여기고 그녀가 치료비를 회사에 청구할 때마다 빈정대며 괴롭혔다.자기를 구할 방법이 있겠냐고 물었다. 나는 그녀에게 병의 상황을 상세하게 분석해주면서 현대 의학의 치료수준은 그러하며 치료할 수 있다면 일찍 치료되지 않았겠냐고 말하였다. 그녀가 실망하는 걸 보고 나는 그녀의 병을 한가지 방법만이 치료할 수 있는 데 그것이 바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듣자마자 그녀의 눈빛은 밝아졌다. 그녀가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줄곧 파룬궁에 관한 서적을 보았으나 큰 호전은 없었다고 하였다. 금년 3월에 한 노수련생이 그녀의 집에 가 그녀와 함께 연공하였는데 가부좌할 때 한 사람이 그녀의 뒤에 서있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다른 것을 믿으면 파룬궁을 수련하지 말라고 알려주자 그녀는 후에 정말로 포기하였다. 나는 다른 것을 믿는 것이 있느냐고 다그쳐 물었다. 그녀는 10년 전에 기독교를 믿었다는 것을 승인하였고 파룬궁을 배운 후 때때로 교의를 생각하였고 파룬궁의 책도 도리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심지어는 어느쪽에서 그녀의 병을 치료할 수 있으면 어느 것을 믿겠다는 생각까지 하였다. 여기까지 이야기하는 그녀의 말을 나는 중단시키고 “불이법문”의 엄숙성과 연공의 “구함이 없으면 스스로 얻는다”는 법리를 분석하여 알려 주었다. 내가 이야기할 때 그녀의 얼굴색은 조금씩 불그스레해져 갔다. 나는 그녀에게 이미 법을 얻었는데 어찌 지나치겠는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해주었다. 그녀는 그러겠노라고 시원하게 대답하였다. 그녀의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은 후 그녀와 다시 만날 시간을 약속하자 그녀는 어린애처럼 기뻐하였다.
예전의 평화로운 수련 환경일 때, 중국대륙의 각 연공장마다 동수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방조하였다. 특히 보도원은 금방 입문하여 법을 얻은 신수련생들이 소업이나 관을 넘거나 장기간 마난 중에 처해있을 때에는 그들을 도와 법리상에서 분석해주고 함께 법학습하고 연공하여 신수련생이 법리상에서 점차 성숙하도록 정성스레 보살펴 주었다. 지금 대륙의 이런 특수한 환경 속에서 단체 법학습하고 교류할 기회가 아주 적지만 노수련생의 책임이 감소된 것은 아니다. 아울러 낡은 세력의 저애로 신수련생들이 법을 얻고 법학습하고 깨닫는 난이도가 커졌다. 노수련생들은 신수련생을 보도하는 책임을 진정으로 짊어지고 신수련생들이 굽은 길을 적게 걷게 하여 하루 빨리 사부님의 요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사실,이 과정 역시 자신에게 더욱더 “무사무아”로 수련하는 과정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이상은 개인의 체득이오니 타당치 못한 곳이 있으면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4년 7월 26일
문장수정 : 2004년 7월 28일
문장발표 : 2004년 7월 28일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7/28/80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