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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의 힘 ─ 보스턴, 뉴욕지행 소감

 
글 / 호주 황금해안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8월 7일】1.협조

워싱턴DC법회에 참석한 후 멈추지 않고 곧바로 보스턴으로 갔다.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였으며 너무 일찍이기에 투숙할 수 없었다. 동행한 제자가 현지의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고 반시간이 채 안되어 현지 수련생은 차량을 배치하였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우리의 호텔은 시내에서 차로 반시간 이동해야 할 거리에 있었다. 나는 그들의 속도에 놀랐다. 이는 어떻게 협조해야 비로소 완성할 수 있단 말인가! 만약 나였다면 해낼 수 있었겠는가? 나는 침대에서 꾸물대지 않았을까? 각종 구실을 찾지 않았을까? 바로 이렇게 우리는 일부 수련생들의 집에 나뉘어 들어간 후 비로소 조금 휴식할 수 있었다. 완벽한 협조는 각 방면의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표현을 필요로 한다.

2.Boston 혹형전시

자신이 박해 받는 배역을 맡으리라곤 생각지 못하였다. 협조인이 옷이 너무 작아 체형이 작은 수련생이 피해자를 맡아야 한다고 말하였을 때, 나는 이는 사부님께서 나의 안일한 마음을 제거하고 있음을 알았다. 옷을 갈아입은 후 어찌된 영문인지 나의 신체는 추워지기 시작하였고 나는 국내 수련생들이 박해 받는 정경을 상상하기 시작하였다. 이전에 그것은 항상 아주 두려운 것이지만 아주 멀다고 느끼었다… … 분장사가 나의 팔에 푸른 색을 만들어낼 때 나의 마음은 위축되었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이러한 괴롭힘을 참을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나의 안일한 마음이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가중시킨 것이 아닌가?’ 차가운 무대 선혈이 나의 얼굴과 다리에 쏟아지는 그 순간 나의 마음은 떨렸다. 그 후 몇 시간 동안 나의 머리 속에서는 이러한 염두가 들끓었다. 무지한 악도들, 신에 대한 이 무서운 괴롭힘을 빨리 멈추어라. 선량한 중생들이여, 당신들의 눈을 떠보라. 나는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나의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주동적으로 전단지를 가져가며,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고 묻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정념의 위력은 대법제자의 일사일념 속에 있었다.

3.Boston 경찰의 각성

나는 길옆에 서서 ‘내가 준 전단지를 받으려 하지 않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고 머뭇거렸다. 한 경찰이 다가왔고 나는 그에게 물었다:”전단지를 받을 수 있습니까?” “저는 근무 중이고 받을 수 없습니다.” 기계적이고 사무적으로 대답하였다. “저는 가서 볼 수 있습니다.” 나의 배후에는 대형 혹형전시와 우아한 공법연시, 백인 수련생의 해설이 있었다. 그 경찰은 혹형전시를 따라 걸어갔다. 나는 그가 우리 정념의 마당 속에서 더러운 것을 한바탕 세척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가 다시 나의 곁에 왔을 때 그는 나에게 경례를 하였다. 나는 ‘대법을 단호히 믿고 사부님을 단호히 믿는다’란 그 한마디 말의 함의를 홀연히 깨달았다. 사실 매 한 명 대법제자에게 모두 그렇게 큰 능력이 있으며 이는 사부님게서 우리에게 책임을 부여하신 동시에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오로지 우리가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단호하게 할 때 초상적인 능력은 나타나게 되며 일체 올바르지 못한 것들은 모두 바로 잡혀지는 것이다. 어떤 때 심지어 당신이 무엇을 말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이 한 부의 법이 이렇게 올바르고 바로 이렇게 강대하며 바로 이렇게 위력이 비할 바 없기 때문이다.

4.전단지

“나는 또 바닥에서 전단지 한 장을 주웠는데 너무나 아깝네요.” 한 백인 수련생이 나에게 말했다. 나의 마음은 또 한번 움켜 잡힌 듯 하였다. 사악이 밀집한 이 뉴욕도시에서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차이나타운에서 광고지를 배포하는 남자아이와 무슨 구별이 있는가?’ 이때 나는 아침에 같은 침실의 백인 수련생과의 대화가 생각났다.
“일어나요. 빨리.”
“… … 조금만 더 자면 안돼요?”
(웃으면서)”안돼요, 중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
중생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이 한마디를 반복적으로 생각하면서 나의 마음은 점차적으로 평온을 찾았다. 나는 이 번화한 거리에 서 있는 목적을 되새기기 시작하였다. 천만년 전에 나는 이미 서약을 맺었으며 오늘날 이 곳에 와서 미혹된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하였다. 이 서약을 위하여 나는 무수한 고생을 마다하였고 사존의 보호 하에 비로소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내가 왔다. 오로지 한 개하나의 목적이 있으며 중생구도이다. 나는 다시 손 안의 전단지를 들고, 다급히 지나가는 길손들을 향하여 미소를 지었다. 나는 더 이상 그들에게 자료를 억지로 주지 않았고 나는 더는 오늘 내가 얼마나 많이 배포하겠는가를 생각하지 않았다. 나의 마음속엔 오로지 한가지 생각뿐이었는즉, 나는 당신들을 위하여 왔고 당신들은 마땅히 깨어나야 한다. 전단지는 나의 손에서 한장 한장 없어졌고 자연스러웠다. 바로 이 시각에 이러한 방식이었다고 마치 일찍이 정해진 듯하였다. 한 길손이 먼 곳에서 걸어오면서 나를 보았고 눈빛은 망연함에서 주저하고 호기심을 느끼며 더 나아가 갈망하였다. 그의 명백한 일면이 바로 이렇게 대법의 힘에 의해 깨어난 것이다. 나는 그가 더 이상 이 보귀한 전단지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여전히 망연하게 지나갔지만 나는 실망하고 기가 꺾이지 않았다. 그것은 그들이 이미 나의 정념의 마당 속에서 지나갔으며 사존께서 나에게 부여해주신 힘은 이미 그들의 몸에서 한 층의 두터운 껍데기를 제거하였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뉴욕 및 전 세계 대법제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하여 그들은 마침내 명백해질 것이다. 동수들이여, 노력하자!

문장완성 : 2004년 8월 6일
문장발표:2004년 8월 7일
문장갱신:2004년 8월 7일 12:33:20 AM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8/7/812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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