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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스승으로 삼다”를 다시 이야기하다.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7월 24일】우리 수련의 시작부터 사부님께서 “법을 스승으로 삼으라”고하셨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부님은 매번 설법 중에 거의 다 법공부를 많이 하라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하시면서 법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반복하셨다.

그러나 나는 일부 동수들이 오늘까지도 진정으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도하는 것과 “명혜망”을 첫 자리에 놓고 있다. 동수여, “명혜망”도 매우 중요한 것이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대법제자가 응당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법공부를 해야 한다. 법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발정념도 잘할 수 없고 진상을 알리는 일도 잘할 수 없으며, 심지어는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하나의 일로 삼아서 하게 된다. 대법은 신성하고 수련은 위대하며 정법은 천지개벽 이래 종래로 없었던 일이다. 어떠한 심태로 대법을 대하며 정법을 대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들이 정법하는 중에 능히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3가지 일을 진정으로 하고 진정으로 잘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그래도 대법에 대한 이해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진정으로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이 수련을 잘했는지 잘 못했는지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자신에게 관계될 뿐만 아니라 또한 방대한 우주중생이 구도될 수 있는가 없는가에 관계된다. 또한 발정념의 위대한 뜻, 일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우리들이 사전(史前)에 맹세한 홍대한 염원에 관계된다. 동시에 이것 또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견정하지 못한 것이며 정념이 부족한 것이다. 우리들의 모든 것은 법 중에서 온다.

우리 모두가 견정한 것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모두 자신이 대법에 대해 견정하다고 여기고 있다. 나 역시 그랬다. 수련생이 쓴 문장 《금부처》와 사부님의 평론을 보고서 그저 오! 그 두 수련하는 사람이 견정하지 못했구나하는 느낌이 들었으나 나 자신의 마음은 건드리지 못했다. 이튿날 법공부할 때에 갑자기 알게 되었는바, 매우 깊이 은폐되어 있는 그 마음을 건드리게 됐다. 입으로 말로만 해서는 안 되며 관건은 능히 진정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자신의 지난날을 생각하건대, 법공부할 때 자주 머릿 속에서 법의 어느 한 구절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발정념이나, 일을 할 때도 자주 머리에 쓸모가 있는지, 문제가 생기지 않겠는지 하고 의문을 가졌다. 나는 종래로 내가 법에 견정하지 않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날 나의 마음은 정말로 전율이 일어났다. 오늘에까지 수련하면서 내가 아직도 법에 견정하지 못했으며 내 자신이 바로 그 《금부처》중에 있는 그 두 수련하는 사람의 그림자가 아닌가? 이건 너무도 위험하다! 너무도 위험하다!

동수들이여, 우리는 제한 되어 있는 이 정법의 최후의 시간을 틀어쥐고, 이 한 단락의 시간을 잘 이용하자. 지금의 매 하루는 모두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을 위해 창조하신 것인바, 사부님의 우리들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말며 중생이 우리들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말자. 우리 다 함께 공동정진하고 진정으로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3가지 일을 잘 함으로서 사전에 맹세한 서약을 실현하고 우리들이 사전에 약속한 홍대한 염원을 달성하자.

문장완성 : 2004년 7월 23일
문장발표 : 2004년 7월 24일
문장갱신 : 2004년 7월 24일 3:20:13 AM
문장분류 : [제자절차]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7/24/8018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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