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뉴질랜드 대법제자 본립(本立)
【명혜망 2004년 6월 30일】
“나는 주불의 제자로서, 가지 않겠다.”
2004년 6월 12일, 또 한 주일이 시작되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나는 아침에 중국 영사관 앞에서 연공을 마친 후, 8시 45분쯤 관광지로 가 진상자료를 나눠주러 갈 차비를 하고 있었다.
내가 바로 옷을 갈아입자 갑자기 신체의 무게를 잃은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집안에 정지되어 있던 물품들이 부드러운 빛을 내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에겐 하나의 똑똑한 느낌이 생겼다. 즉, 그들이 나를 데리고 가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바로 정념을 발하면서 큰 소리로 “나는 주불의 제자이다. 법정건곤, 사악전멸.”라고 말하였다. 나는 약간 어지러운 감을 느꼈다. 나는 벽을 짚으며 아들의 방으로 다가가 그를 깨웠으며 그더러 나를 도와서 정념을 발하게 하였다(전날저녁, 나는 그와 새벽 1시 반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도 파룬궁을 수련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상황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동수들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그들더러 나를 도와 정념을 발하도록 하였다. 나는 또 아들더러 기타 동수들에게 전화를 하여 그들더러 우리 집에 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게 하였다. 아들이 한 동수에게 전화를 걸고 나더러 전화를 받게 하였는데, 나의 주의식은 이미 다른 공간에 있었다. 그러나 수련생이 한 말을 나는 똑똑하게 들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하나가 만 가지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때 나의 신체는 이미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낡은 세력의 배치임을 알았기에 나는 절대로 승인하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 “한 대법제자가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생명을 구도할 수 있는가!”(《2003년 정월대보름 미국서부법회에서의 설법》)가 생각났다. 정법이 결속되지 않았으니 나는 계속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해야 한다. 나는 큰 소리로 “나는 주불의 제자로서, 가지 않겠다!”라고 외쳤다. 동수들이 나의 집으로 도착했을 때 나의 신체는 줄곧 침대에 앉아 있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른 공간에서 나의 주의식은 매우 똑똑하였으며 이 공간의 일체를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나는 온갖 힘을 다 내어 정법구결 “법정건곤, 사악전멸”을 외웠으며 또 끊임없이 “나는 주불의 제자로서, 가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동수들이 우리 집으로 온 후 급히 앉아서 발정념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일종의 매우 큰 힘이 나의 신체를 다른 공간으로 끌고 가려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동수의 이름을 부르면서 “나의 손을 잡아요, 힘껏 나의 손을 잡아주세요. 그들이 나를 데리고 가려 해요. 나는 주불의 제자로서, 가지 않겠어요!”라고 외쳤다.
그것은 빛으로 구성된 하나의 공간이었으며 마치도 시간이 없는 듯 하였다. 우리 이 공간의 일체를 나는 모두 똑똑하고도 똑똑하게 볼 수 있었다. 단지 빛에 의한 간격 때문에 나는 건너올 수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 “물론 낡은 세력이 배치한 이 일체를 우리는 모두 승인하지 않으며, 나 이 사부가 승인하지 않으므로 대법제자도 당연히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2004년 시카고법회에서의 설법》) “당신들도 그것을 승인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잘 하도록 하라. 그것을 부정하고 정념이 충족하도록 하라. 나는 李洪志의 제자이다. 기타의 배치는 모두 싫으며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적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하여 처리해줄 것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미국 서부법회에서의 해법》)이 생각났다. 만약 사악의 배치를 따른다면 사부님을 도와서 정법을 하지 못하는 것이 한 개 방면이고, 또 사악들은 얼마나 많은 거짓을 날조하게 될 것인데 그렇다면 대법에 대하여 매우 큰 손실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 공간에서 줄곧 온갖 힘을 다 들여 큰 소리로 “나는 주불의 제자로서, 가지 않겠다!”라고 외쳤다.
동수들이 갈수록 많이 왔다. 어떤 수련생은 물을 먹여줄 것을 건의하였다. 나는 물을 먹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수련생은 그래도 나에게 물 두 모금을 먹였다. 나는 어떠한 사람의 방법도 나를 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오로지 사부님과 법의 위력—정념만이 나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후에 어떤 수련생은 나에게 법을 읽어주었으며 또 나더러 함께 읽자고 하였다. 그 공간에서 나는 사부님을 볼 수 없었기에 사부님께서 어디에 계실까 라고 생각하였다. 눈을 바로 뜨고 보니 맞은 편 벽에 사부님의 교공 사진이 붙어 있었다. 나는 “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사부님의 목소리가 거대한 에너지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한 단락의 법을 들은 후 동수들은 또 단체로 정념을 발했다. 그런 후 동수들은 나와 함께 제1장 공법을 연마하였다. 수련생은 구결 “몸과 정신이 하나로 합쳐지고, 움직임과 조용함은 기(機)에 따르노라. 하늘을 떠인 듯 홀로 독존하거니, 천수 부처님이 서 있도다.”(《법륜대법대원만법))를 깨달았다. 그렇다면 나의 원신은 마땅히 돌아와서 이 신체를 주재해야 하는 것이다. 제1장 공법을 나는 다른 공간에서 동수들과 함께 연마하였으며 동시에 이 공간의 신체도 역시 같이 연마하였다. 제1장 공법을 끝낸 후 동수들은 또 함께 정념을 발하였다. 나는 동수들 사이에 앉아 있었다. 5분이 막 지나가고 자신의 팔을 만져보니 감각이 생겼다. 나는 “됐어요. 제가 돌아 왔어요.”라고 말하였고 동수들은 또 5분간 정념을 발하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하에 그리고 동수들의 강대한 정념 속에서 5시간의 정(正)과 사(邪)의 대접전을 거친 후 나는 끝내 낡은 세력들의 흑수를 떨쳐버렸다.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신 것이었으며 나로 하여금 새롭게 조사정법의 거센 흐름 속으로 회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사부님께서 《아태지역 수련생 회의에서의 설법》에서 “나는 낡은 세력이 대법제자에 대한 교란을 내가 승인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대법제자는 나의 제자이며 누구도 관리할 자격이 없다. 그들이 이용하고 대법제자에게 강압해서 그들의 목적(目地)에 도달하며, 이로써 나의 제자를 훼손시키려는 음모가 이루어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았다. 위대한 사존님께 제자는 무엇으로도 보답할 수 없다. 오로지 전력으로 3가지 일을 잘하고 조사정법 중에서 더욱 정진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의 사건을 통하여 나는 아래의 체득을 얻게 되었다.
1. 더욱 사부님을 확고히 믿고 대법을 확고히 믿어야 한다.
나의 주의식이 아직 이 공간을 떠나가기 전에 나는 집에 있던 바닥, 나무 바닥에 박은 못, 시트 등이 모두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단지 우리 이 한 쌍의 눈으로는 평소에 보지 못하는 것뿐이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매 구절마다 모두 천만번 지당하셨다.
사부님께서는 “하늘이 무너져 내려도 수련인의 정념은 모두 움직이지 않는 이것이야말로 비로소 수련이며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대단한 것이다.”(《아태지역 수련생 회의에서의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이 공간에서 인체를 남길 것인가 아니면 남기지 않을 것인가 하는 과정 중에서 나는 사부님에 대하여 확고히 믿는 정념을 견지하였다. 즉, ‘나는 주불의 제자로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하겠다’ 라는 정념이었다. 이러한 정념은 나로 하여금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하도록 하였으며 이 공간에서의 생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하였다. 나는 법 중에서 연마되고 있으며 나는 법 중에서 승화하고 있고 나는 법 중에서 새로운 삶을 얻었다! 나는 조사정법을 위해서 온 것이다.
2.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의 일사일념은 모두 법을 기점으로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2003년 애틀란타 법회에서의 설법》중에서 주신 가르침처럼 “그리고 박해 받는 이 때 그는 청성(淸醒)하지 못하고 이지적이지 못하여 자신은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지 못하고 사부도 생각지 못하는데, 마치 이 일체가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인 것처럼 생각한다. 게다가 역사상 낡은 세력이 이렇게 배치한 것이기 때문에 그는 또 가서 부정하지 못하는데, 여러분이 말해보라,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그러므로 많은 일은 생각처럼 그리 간단하지 않다. 수련은 매우 엄숙한 일이고 정법 이 일은 예삿일이 아니다.” 우리는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법을 스승으로 삼으며 마음이 법에 가 있고 바른 믿음과 바른 깨달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에서 나온다.” 우리가 할 수 있을 때 낡은 세력이 배치한 그 무슨 소업식의 병태라든가 무슨 관이라든가 어려움이라든가 모두 연기처럼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더욱 큰 정력과 능력으로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할 수 있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남은 길은 길지 않다. 그 길을 더욱 잘 걸으며 더욱 바르게 하라.”(《2004년 부활절 뉴욕법회에서의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3. 정체적인 협조는 바로 전반적으로 낡은 세력을 부정하는 것이다.
정법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고 낡은 세력의 흑수들이 대법제자 정체에 대해선 이미 무슨 위협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일반적으로 각각 격파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 동수들로 하여금 단체법공부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집에서 자체로 공부하도록 하며; 단체 연공에 참여하는 기회를 아주 적게 만든다. 어떤 수련생은 집에서 묵묵히 “소업”을 감당하고 있거나 속인의 사무에 바삐 보내도록 하게 하면서 우리더러 정법의 단체 활동 등등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한다. 사존께서는 여러 차례 설법 중에서 “대법제자의 정체”의 개념을 제기하셨다. 내가 다른 공간에 있었을 때 동수들의 협력심을 보았고 단체 발정념 시 형성된 그 깨뜨릴 수 없는 정념의 마당은 낡은 세력의 흑수가 어느 방향으로 오더라도 모두 이 마당에 의해 철저하게 해체되고 만다. 사존께서 우리들에게 역사의 큰 소원을 이룩하도록 하고 조사정법할 수 있도록 하게 해 주신 이 기연을 아껴야 하며 사악들로 하여금 간담이 서늘케 하는 금강부동의 정체를 우리 또한 진정으로 형성하여야 한다.
4. 안으로 향해 찾는데 대한 인식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안을 향해서 찾는다’는 위대한 법리에 대하여 나는 또 진일보로 되는 이해를 갖게 되었다. 이전에 동수들의 잘 못한 부분을 보았을 때 아주 간단하게 동수에게 “당신은 마땅히 안을 향해서 찾아야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오늘에 와서 보니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더러 제거해버리게 한 집착심이었다. 즉, 기나긴 세월 중에서 형성되었으며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습관성적인 사유로서 바로 타인을 요구하여 안을 향해 찾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현재 이해한 안으로 찾는다는 것은 자신이 대법 중에서 수련해낸 순정함과 자비심으로서 수련생을 도와 그들로 하여금 잘 하지 못한 부분이나 혹은 “누락이 생긴” 곳을 보충해 주며 동시에 그들의 “누락된” 부분을 거울로 삼아 자신의 집착심을 찾아내고 이로써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고 동수의 마음상태를 너그럽게 대해주며 대법 중에서 수련해낸 바른 에너지로 정체적 정념의 마당을 강화시킨다는 것이었다. 이 마당 중에서 일체의 정확하지 못한 요소들은 모두 녹아버리고 말 것이다.
문장완성: 2004년 6월 24일
문장발표: 2004년 6월 30일
문장갱신: 2004년 6월 30일 5:51:41 AM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6/30/779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