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원수련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주요하게 여러분들에게 우리집 꼬마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우리집 꼬마는 김지연이라고 하며 올해 7살입니다. 97년도 그가 태어날 때 저는 서울대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었습니다. 그가 태어날 때 저는 휴가를 얻어 장춘으로 돌아왔습니다. 꼬마가 태어날 때 의사는 저에게 아기의 심장에 문제가 있으니 이후에 시간이 있으면 잘 검사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저와 아내의 심정은 매우 무거웠습니다. 그때 저는 아직도 수련의 길에 들어서지 않았지만 어렴풋하게나마 이는 저의 죄업이 너무 커서 얻은 결과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의 학업이 과중하고 또 시간이 없어서 급히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후에 98년 5월, 한 유학생에게 저는 다행스럽게도 대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여러 방면의 원인으로 줄곧 2000년 11월이 되어서야 저는 아내와 꼬마를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때 저는 꼬마의 문제에 있어서 정확하게 인식마음속으로 줄곧 아기의 심장병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후에, 인터넷에서 한국심장재단을 검색하였고 그들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무료로 아기의 건강을 진단하고 또 수술도 해 주겠다고 승낙을 하였습니다.
하지 못하였으며11월, 우리 가족은 서울의 삼성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삼성의료원은 한국에서도 꽤나 명망이 있는 병원이었습니다. 두 명의 심장병 전문 교수님께서 아기에게 상세한 진단을 한 후 우리에게 꼬마가 걸린 심장병은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인데 활로씨4징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병은 매우 복잡합니다. 대체적으로, 좌우심실에 구멍이 뚫려 동맥혈과 정맥혈이 부분적으로 섞이면서 청색증이 나타나고, 폐동맥벽이 두꺼워져 패로 보내지는 혈액량이 부족하여 산소부족증이 나타나며, 동맥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등 또 기타 다른 종합증세도 나타납니다. 의사선생님은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12월 초, 병원에서는 지연이에게 1차 수술을 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그때 오성이 좋았더라면 사실 그 한차례의 수술도 필요 없었던 것입니다. 수술을 마친 후 아기도 건강을 매우 빨리 회복하였기에 우리도 숨을 돌릴 수 있었고 의사선생님도 수술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 퇴원했고 한국에서 한달 더 있은 후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중국에 있는 부모님께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2~3개월이 지나지 않아 저의 부모님들은 전화로 지연이에게 또 청색증이 나타나고 몇 걸음 걷지 못해 힘들어서 업어줘야 한다고 알려주면서 예전보다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더욱 걱정을 하였던 것은 제가 전화상에서 파룬궁의 진상을 이야기하기만 하면 지연이는 울며불며 저더러 하지 못하게 하면서 또 파룬궁이 좋지 않다고 말하였으며 TV의 선전을 그대로 믿고 있었습니다. 2001년 5월 전까지 저는 큰 마난으로 줄곧 개인수련의 단계에 있었다가 5월 이후에야 정식으로 정법의 흐름 속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았고 또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후에 저는 아내와 상의를 한 후 6월에 또 지연이를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비행장에서 마중을 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저는 꼬마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려주었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해주었습니다. 처음엔 울며 아빠더러 하지 말라고 하면서 경찰이 아빠를 잡아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인내성 있는 설복을 거쳐 꼬마는 끝내 진상을 알게 되었고 또 저와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아내는 수련자가 아니므로 아기의 건강을 늘 걱정하였으며 저와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자고 고집하였습니다. 비록 제가 아내에게 병원에 가도 치료하지 못할 것임을 이야기 하였으나 그는 기어이 가서 검사해야 한다고 고집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마침 사부님께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하신 설법을 번역하고 있었습니다. 설법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명확하게 수련생들에게 이 방면의 문제에 대하여 해답을 하셨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 단락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수련생: 수련인의 아주 어린 나이의 아이는 병원에 갈 필요가 있습니까?
사부: 수련하지 않는 사람은 병을 봐야 하면 병을 보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속인이 병에 걸리면 병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신체가 모두 장차 불체(佛體)로 변화되는데 그것은 의사가 아무리 치료해도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흔히 아주 많은 가정에는 아이가 있으며 그들은 아주 가능하게 보통아이가 아닐 수 있다.환생하기 전에 그는 이 가정 사람들이 장래에 대법을 배울 것을 알고 있으므로 나는 이 집에 가서 환생하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아주 가능하게 까닭이 있는 것이다. 무릇 이런 아이들은 어른이 연공을 할 때 이미 아이를 대신하여 연마하였으며 줄곧 그가 스스로 연마할 수 있을 때까지이다. 이러한 상황이 아주 많은데 이것은 당신들 어른들이 파악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인지 아닌지를 보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그를 병원에 가도록 해도 무슨 잘못이라고 볼 수 없다.그러나 그 중에서도 당신의 마음을 보는데 역시 각종 생각과 각종 마음 상태가 표현될 것이다. 이렇게 말하자, 만약 당신은 견정한 대법수련자라면 사람마다 제 나름대로의 운명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알 것인데 문제가 나타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로 하여금 쉽사리 문제가 나타나게 하지 않을 것이다. 흔히 내가 방금 말한 고층차에서 온 이런 어린아이는 법을 얻으러 온 것이며 그는 전혀 업력이 없으며 그는 전혀 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가 감당한 일체는 아주 가능하게 당신들 어른대신 감당하고 있을 수 있는데 아주 많은 것이 이런 상황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상황은 당신 자신이 파악하도록 하라.”(《법륜불법-오스트레일리아법회에서의 설법》)
제가 수련을 시작한 이후로 사부님께서 하신 설법에 대하여 의심을 가져본 적은 한번도 없었으며 또한 사부님께서 이토록 명확하게 지적해내었습니다. 그때 저는 결과가 어떠한가를 번연히 알면서도 아내의 요구대로 지연이를 데리고 삼성의료원으로 갔습니다. 원래의 두 교수님께서 지연이에게 상세한 검사를 한 후 우리에게 아이의 심장병이 매우 위험하니 급히 2차 수술을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몇 개월을 살지 못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아이의 패동맥벽이 두꺼워져 우심실벽으로 압력을 증가시켜 우심실벽이 명확하게 두꺼워졌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상태로 당장 수술을 한다면 더욱 위허한 것이기 때문에 먼저 약을 먹어야 하며 약의 힘을 빌어 두터워진 심실벽을 누른 후 다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약 한 달이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그 약은 일반 약이 아니기에 의사선생님은 특별히 저에게 조심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약의 성능이 너무 강해 독약과도 같으며, 아이가 먹었을 때는 반드시 자세한 관찰을 해야 하되 만약 위험한 상황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의사의 말을 듣고 저는 그때 마음이 동요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이미 저에게 답안을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내는 듣고 난 후 완전히 희망을 버렸고 눈물만 흘렸습니다.돌아오는 길에 저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내에게 사람이 병에 걸리는 도리를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집에서 사부님의 제남설법을 틀어놓기에 아내도 저와 함께 적지 않게 들었습니다. 아내는 비록 수련하지 않으나 대체적으로 병에 걸리는 진정한 원인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의사선생님의 그러한 말을 듣고 나서 제가 보아도 아내는 마치 마음을 비운 것 같았습니다. 결국 그녀는 저의 요구에 승낙을하였고 지연이가 저와 함께 법공부, 연공하는 것에 동의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날 저는 사실의 경과를 지연이에게 상세히 알려주었고 또 병의 진정한 근원을 알려주면서 독약을 먹고 수술을 받겠느냐 아님 사부님을 따라 법공부, 연공을 하여 꼬마 대법제자가 되겠느냐 하고 물어서 선택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지연이는 듣고 난 후 사부님을 따라 법공부와 연공을 하겠다고 확실하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그에게 제5장공법을 가르쳤습니다.
처음이지만 지연인 온 가부좌 상태로 반시간을 앉았습니다. 처음 약 15분간은 아파서 징징거렸습니다. 그것은 소업이며 참을 수 있다면 흑색물질이 백색물질로 변한다고 저는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저의 말을 믿고 참고 견디는 것이었습니다.
잠깐 지나서 지연이는 “아빠 다리가 너무나 시원해요. 정말 시원해요.”라고 말하였으며 또 잠깐 있다가 “아빠 저는 파룬을 보았어요.”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날부터 지연인 저와 매일 법공부하였고 또 《홍음》도 따라 외웠습니다.
오직 제가 진상을 하러 가는 곳이면 꼬마도 따라 나섰습니다. 처음엔 몇 발자국 걷고 나서 힘들어 가쁜 숨을 쉬며 저더러 업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매일 마다 변하였고 그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정상을 회복하였습니다.
저마저도 신기할 지경이었으니 하물며 아이의 엄마는 더 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의 실험실 식구들도 대법의 신기함을 보았습니다. 현재 저는 오히려 지연이가 너무 개구쟁이여서 걱정입니다.
예전엔 자주 힘이 들어 움직이기 싫어하던 애가 지금은 짬만 나면 도처로 뛰어다닙니다. 이미 2년이 넘게 지났지만 지연인 매우 건강합니다. 기간 중 꼬마에게 두 번 크게 열이 난적이 있습니다만 매번 아파서 울면서도 일어나 앉아서 발정념을 견지하였기에 두 번 모두 아침부터 점심사이에 열이 내렸고 점심부터는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아내도 이젠 습관이 되었는지 지금은 오히려 저보다도 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습니다.
현재의 의학상식으로 놓고 볼 때 지연이가 단 한 알의 약도 먹지 않고 수술도 하지 않는다면 벌써 잘못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너무 건강합니다. 또 저의 아내는 예전에 간염이 있어서 힘든 일을 할 수 없으며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간이 아파나 꼼짝을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한국으로 올 때 많은 약을 사왔지만 제가 수련을 한 후로 현재까지 저는 한번도 아내가 간이 아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몸 역시 아주 건강해 졌고 피부도 매우 희어 졌습니다. 또 그때 가져왔던 약은 이미 내다 버린 지 오랩니다. 정말로 한 사람이 수련하니 온 가족이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 대법의 진상을 이야기할 때 늘 저의 가족이 혜택을 받은 사례 또한 천만의 신기한 사적가운데의 작은 하나에 불과합니다. 저는 우리 가족이 혜택을 받은 사실이 진정으로 아직도 독해를 받아 헤매고 있는 그런 사람들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진정으로 그들이 대법에 대하여 정확한 인식을 갖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부님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04년 6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