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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수련생이 프린터 수리를 배운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느 날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대법제자가 진상을 전하는 목적은 자신을 원만에 이르게 하는 동시에 마난 중에서 자신을 단련함으로써 소업 하는 것인데, 이는 수련을 더욱 의의가 있고 위대하게 했다.”[험악(險惡)을 멀리하라] 그런데 이 중 ‘더욱 위대하게 했다’라는 구절이 특히 선명하게 떠올랐다. 그 순간 몸이 진동하면서 거대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몸이 주변과 연결된 채 밖으로 확장되는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의 이 말씀 뒤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더 깊은 의미가 있음을 깨달았고, 머리가 유난히 맑아 어떤 것이 사람마음이고 어떤 것이 관념인지 정확히 보고 정념으로 없앨 수 있었다.

이는 내 심성이 조금 제고되자,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기 위해 각 층 공간의 경이로운 신체 변화를 인간 세상 여기서 살짝 보여주신 것이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나의 책임과 사명을 더 잘 알게 됐다.

나는 10여 년 전에 대법수련에 들어섰고 올해 일흔이 다 되어간다. 지난 10여 년의 개인수련과 정법수련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하에 나는 환골탈태했다. 몸이 약해 남들이 골치 아파해도 이기적이고 잘난 체 했는데, 지금은 심신이 건강하고 대법 속에서 수련해낸 지혜로 법을 실증하는 기술자가 되었다.

주변에 기술자가 많지 않아 나는 나사를 조이는 것부터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했는데,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명혜망 기술 게시판 회원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일반 프린터의 간단한 유지보수 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수련생들은 내 기술이 좋은 줄 알지만,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고 위로 잡아당겨주신 것뿐이었다. 나는 계속 사부님께 폐를 끼쳐드리지 않기 위해, 수련을 잘해 스스로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기로 했다. 그래서 프린터 수리를 배우기로 결심하고, 게시판에서 강의 영상을 다운받은 후, 집에 있는 기계를 그대로 분해하고 수리해 보았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엡손 L805 프린터를 가져왔는데 경고등 2개가 깜빡거렸다. 예전에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게시판 회원이 알려준 대로 하여 쉽게 고쳐졌지만 이번에는 되지 않았다. 초기화 프로그램으로 검사하니 에러코드 [50H]가 떴다. 간단한 조치를 하고 모터까지 교체했지만, 몇 번 돌아간 후 여전히 경고등 2개가 깜빡였다. 나는 힘이 빠져 그 자리에 멍하니 앉아있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기에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주변에 도와줄 수련생도 없어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게시판에서 찾은 해결 방법을 다시 살펴보다가, 한 회원의 말이 눈에 들어왔다. ‘헤드 캐리지가 잘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프레임이 변형되면서 좌우 간격이 넓어질 수 있다.’ 프레임 변형이 뭘까?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한번 해보기로 했다.

이 부분은 손댄 적이 없었다. 바로 옆에 인코더 디스크와 센서, 토션 스프링까지 붙어있어 건드리기 싫었다. 나는 가이드 로드 양끝의 원래 위치를 표시해 놓은 후, 부품을 하나씩 분해하면서, 최대한 적게 건드리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탁’ 소리와 함께 가이드 로드 한쪽 끝이 떨어지고, 스프링과 센서도 떨어졌다. 나는 좀 겁이 났지만 그 역시 내가 습득해야 할 기술이니 그 마음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떨어진 부품들을 다시 원위치에 장착한 후, 캐리지 가이드 로드를 원래 높이에 놓고, 수동으로 반복적으로 작동시키면서 스스로 정확한 위치를 찾게 했다. 그 결과 가이드 로드의 높이가 원래와 비슷하게 됐다. 차이가 좀 있었지만 나는 그대로 고정시켰다. 다시 기계를 켜니 경고등이 더는 깜빡이지 않았다. 어떻게 고쳐졌는지 모르겠지만 전반 과정을 돌아보면 아주 익숙했던 것처럼 막힘이 없었고, 각 부품 상태도 훤하게 보였다. 정말 기뻤다. 하지만 컴퓨터로 테스트해보니 인쇄물이 많이 기울어져 있었다. 게시판 회원들이 용지 공급 롤러의 위치가 바르지 않은 것 같다고 알려줬다. 다시 보니 롤러 앞부분이 확실히 튀어나와 있었다. 부품을 다시 조립할 때 롤러를 걸어 놓는 고리를 건드렸던 것이다. 그 고리를 제 위치에 놓으니 프린터가 정상 작동했다. 나는 이번 일을 통해 몇 가지 문제 해결 방법을 추가로 알게 됐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나는 더 자신이 붙어, IB4180 모델을 분해해 보기로 했다. 강의 영상을 보니 이 모델은 L805보다 난이도가 더 있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강의 영상을 반복해 본 다음, 분해할 준비를 했다. 그런데 마침 그때 한 수련생이 사악에게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하면서 나도 연루됐다. 이 사실을 알고 나는 가슴이 뛰면서 생각할수록 두려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조용히 법공부할 수도 없었고 심지어 나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나는 바르지 못한 생각을 계속 부정했다. 이런 생각은 내가 한 게 아니고, 나는 원하지도 않으며,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라고 생각하면서 사부님께 도움을 빌었다! 그때 몇 년 전에 봤던 한 수련생의 인터뷰 영상이 떠올랐다. 그는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두려워했지만 결국 위기를 이겨냈다. 나는 그 수련생의 정념정행(正念正行)에 고무됐고, 오직 대법만이 나를 어둠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억지로 법을 외웠다. 앉아있지 못하면 걸어 다니면서 외웠다. 어느 부분이 생각나면 그 부분을 외웠고, 모든 글자가 머릿속에 떠오르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반복해 외우니 마음이 좀 든든해졌다.

나는 이것이 수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이란 무언가를 듣거나 보았을 때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것이다. 어떤 마음 때문에 초래된 시련이든 교란이든, 내가 확고한지, 법에 입각해 생각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이다. 나에게 사람마음이 있어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혀 시련을 겪을 수도 있고, 사부님께서 내가 확고한지 여부를 보시려고 구세력의 배치를 역이용하실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뒤에 있는 집착을 제거하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 수련이 아니겠는가? 안으로 찾아보니 나는 자그마한 기술이 있게 됐다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있었다. 또 오랫동안 버리지 못한 각종 사람마음 때문에 깊이 안으로 찾고 착실히 수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밖에 일을 할 때 법에 있지 않고, 기점이 ‘자아’와 ‘사심’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수련의 엄숙함에 대한 중시가 부족했다.

안으로 깊이 찾아보니 나쁜 것들이 계속 밖으로 튀어나왔다. 나는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통해 일깨워주실 거라 생각하고 한 수련생과 교류했다. 그는 말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지켜주고 계십니다. 법을 실증하는 항목은 이른바 ‘범죄 증거’가 아니라 위덕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반드시 법에 입각해야 하고, 정념정행해야 한다고 거듭 일깨워줬다. 나는 내가 자신을 박해받는 위치에 뒀다는 것을 깨달았고, 수련생의 선의와 자비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마음이 따뜻해졌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았다. 그 순간, 따뜻한 에너지가 머리부터 가슴, 몸 전체를 감쌌다. 나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고 마음이 밝아지면서 두려움이 단번에 사라졌다. 수련생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사부님의 가지에 감사드립니다! 나에게 힘을 준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이번 일로 법에서 깨달았다. 대법제자가 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명석하고 이성적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사부님께서 오래 전에 우리에게 탄탄한 기초를 닦아주시고, 하늘로 돌아갈 길을 안배해주신 덕분이며, 우리에게 반본귀진(返本歸眞)의 대법을 전해주신 덕분이었다. 다시 말해, 오늘날 조사정법(助師正法) 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는 이미 나를 단련시켜 주셨다. 내 기술은 사부님께서 주셨고, 나는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왔다. 이것이 내가 법을 실증하는 길이다. 그러므로 대법을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수련하기만 하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두려움은 구세력이 강요한 것으로,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나는 이렇게 하여 고비를 넘겼고, 그 과정에서 법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법을 베껴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경한 마음으로 앉아서 법을 베껴 쓰기 시작했는데, 쓸수록 마음이 고요해지고 각종 사람마음이 담담해졌다.

그 후 나는 4180 모델을 해체하기 시작했다. 게시판의 강의 영상과 제안에 따라 해체된 부품은 사진으로 찍어 뒀다. 한 부분을 분해할 때마다 순서대로 주요 부품 사진을 찍은 후 설명을 적고, 다시 조립하고, 다시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길 반복했다. 한 부분 부품을 다 익숙하게 기억하면 다른 부분을 분해했다. 과정은 똑같았다. 잘 되지 않는 것은 강의를 보면서 따라했다. 나는 생각했다. ‘다른 대법제자도 모두 각자 항목에서 법을 실증하고 수련하고 있다. 이 정도 고생은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사람마음이 올라오면 사부님의 설법 중 관련된 내용을 외웠다. 이렇게 하여 결국 이 모델의 핵심 부품까지 순조롭게 분해했고, 이 모델의 일반적인 문제는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앞서 L805 모델을 해체하며 배울 때는 주로 사부님의 격려와 가지로 해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이번에는 나 자신의 심성이 확실하게 단련됐다. 이전에는 질투심, 공산당 문화와 강한 관념이 가로막아 기술이 향상되지 못했다. 나는 기술은 단순히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련에 달렸음을 깊이 느꼈다.

‘전법륜’ 제6강 ‘무술기공(武術氣功)’을 베껴 쓸 때,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어떻게 다른 수련생과 협력하고 교류하며 어떻게 기술을 향상해야 하는지 보게 하시고, 글자 배후의 한 층 함의를 보게 하셨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하며 엎드려 절을 올립니다!

개인 체득이니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5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3/4857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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