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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의 정기(正氣)와 선량함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대법을 접했지만, 오성이 부족하여 바로 수련에 입문하지 못했습니다. 1998년, 대법제자들이 발행한 소식지를 보게 됐는데, 거기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들의 심득과 체험담이 실려 있었습니다. 그들이 사람들을 위해 아무런 보상 없이 모든 것을 바치는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나도 저들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저는 대법 속에서 단련되어 왔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불법 구금을 경험했고, 인생의 쓴맛, 단맛, 신맛, 매운맛을 모두 맛보았습니다. 수련 중 넘어진 후의 고통스러운 침체기도 있었지만,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누리는 행복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여러 해 전의 작은 일들을 회상하며, 파룬따파의 위덕과 아름다움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자신을 바로잡아 환경을 변화시키다

2004년, 저는 작은 기업에서 후방 지원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재무회계, 인사 관리를 맡았고, 구내식당 관리도 감독했습니다. 2004년 겨울, 저는 해외 영업부에 파견되어 현금 지출, 식자재 구매, 식당 운영비 지출을 책임졌습니다. 식비 지출에는 분명한 규정이 있었습니다. 해외 근무자들은 가족과 떨어져 타지에서 일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심리적 압박이 컸습니다. 저는 허용된 범위 내에서 항상 모두의 식사를 개선하려 노력했고, 다양한 볶음 요리를 제공하고 채소 종류를 자주 바꾸며 육류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회계 담당자와 요리사가 반발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오기 전에는 생활이 윤택했는데, 제가 온 뒤로 부수입이 줄었다고 불평했습니다. 저는 의아했습니다. ‘당신들이 이전에 어떤 기준으로 운영했길래, 음식에 고기가 거의 없고 대부분 국물에 밥만 말아 먹었나요? 제가 최선을 다해 식사를 개선했는데 왜 오히려 불만인가요?’ 나중에 그들은 제게 말했습니다. “영업 직원들은 신경 쓸 필요 없어요. 그들은 밖에서 돈 벌 방법이 많으니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내근 직원들은 아무것도 없죠. 우리는 사장을 위해 일하니, 사장 돈으로 먹고 마시는 건 당연해요.” 그제서야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직원들의 식비를 깎아 자신들의 특식비로 전용하고 있었던 겁니다. 이런 행동은 파룬따파 수련자로서 제가 지켜야 할 기준에 맞지 않았기에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내근직 두 분이 연세가 많고 가족과 떨어져 있어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 저는 규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지출을 조정했습니다. 최대한 두 선배님의 영양을 보충하고 적절히 입맛을 맞추려 노력했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면 제 개인 돈으로 보충했고, 다른 직원들의 식비는 줄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사장님도 제 방식을 알게 됐고, 의외로 저에게 영업 사원들은 밖에서 잘 먹으니 그들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사람들의 도덕성이 예전 같지 않아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는 풍조가 만연했고, 사람들은 이런 행동이 부당하다는 인식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두의 식사를 개선한 노력은 눈에 보이는 성과였습니다.

나중에 본사로 복귀했을 때, 사장님의 생각에 변화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제 행동이 사장님께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제게 본사 식당 관리를 맡기고, 식비 기준을 새로 정해 직원 복지를 향상시켰습니다. 저는 사장님의 변화에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회사의 지시에 따라 식자재 구매를 담당하게 된 저는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덕분에 본사 식당의 식사 수준도 개선됐습니다. 저는 식당이 관리 소홀로 위생 상태가 매우 열악한 것을 발견하고, 시간을 내어 조리기구와 화로를 전부 청소했습니다. 오래된 찌든 때는 뜨거운 물과 도구, 세제를 사용해 깨끗이 닦아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작업장이나 기숙사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며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도왔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제가 좋은 사람임을 알고 존경과 예의를 표했습니다.

어느 해, 회사 기숙사가 인근 젊은이들의 소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기숙사 관리자가 외부인이라 그들을 통제하지 못했고, 사장님도 직접 나서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미 이 회사에서 몇 년간 일했고 직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었습니다. “제가 기숙사 당직을 맡겠습니다”라고 자원한 저는 짐을 기숙사로 옮겼습니다. 어느 집 젊은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조사하지 않고, 밤에는 침대에 앉아 가부좌를 하고 정념(正念)을 발했습니다. 그 젊은이들은 제가 기숙사 관리를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본래 허약한 여성이었던 저는 수련 전에는 겁이 많고 일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런 책임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파룬따파가 준 자신감과 위덕 덕분이었습니다.

선량함으로 중생을 감화시키다

영업부에 갓 부임했을 때, 회계 담당자는 저에게 반감을 품고 작은 시험을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나이가 많고 업무도 더 전문적이었으며, 해당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노련한 회계사였습니다. 제가 회사에 제출한 보고서에 한 건의 업무가 중복 기록됐는데, 그녀는 이를 발견하고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본사 회계에 보고서를 제출했고, 본사 회계가 저에게 전화해 두 건의 계정이 어떻게 된 것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두 계정이 같은 내용이 중복 기록된 것이라고 솔직히 답했습니다만, 다행히 잔액은 정확했습니다. 당황스럽고 긴장했지만 다행히 본사 회계는 설명만 분명하면 된다며 저를 난처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우리 지사 회계 담당자가 어색한 표정으로 고백했습니다. 저를 회사에서 파견된 감시자로 오해해 일부러 실수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 이 일을 마음에 두지 않고, 평소처럼 그녀의 업무를 도우며 생활에서도 배려하고 존중했습니다.

연말이 되자 업무량이 급증했습니다. 당일, 당월, 연간 계정을 모두 정리하고, 재고를 확정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본사에 제출해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컴퓨터로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전부 수작업이었기에, 다른 경험 많은 회계사들도 매월 정산하고 매일 합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지만, 업무량이 과중해 자주 한밤중까지 일했습니다. 우리 지사 회계 담당자는 경영 관리 경험이 부족해 온 힘을 다해도 마감 업무를 제때 완료할 수 없었고 초조해하며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불안한 모습을 보고, 과거의 갈등을 잊은 채 제 업무를 마친 후 밤을 새워 그녀의 각종 계산과 재고 점검을 도왔습니다. 마침내 귀가 전날 밤에 모든 항목의 잔액을 정리하고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 그녀는 감격하여 저를 꼭 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물론 저는 그녀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렸고, 그녀는 대법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파룬따파가 제 삶에 가져다준 행운과 아름다움은 이외에도 무수히 많습니다. 가정의 화목, 갈등의 해소, 협소했던 마음이 넓어지고, 몸이 정화되는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루빨리 진상을 깨닫고, 파룬따파의 오묘함과 위대함을 체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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