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어느 날, 사부님께서는 이웃을 통해 여러 해 동안 병상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던 저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우시고 대법을 주셔서 바른길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제 앞의 세상은 더 이상 어둡지 않고 밝은 빛으로 가득 찼습니다. 저는 생명이 오직 우주 대법에 동화될 때만 미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으니, 저 또한 자신을 잘 수련하여 구할 수 있는 중생들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제가 한 서약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학교를 다닌 적은 없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글자를 알게 되어 대법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수련생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1. 진상 알리기를 일상생활에 융합하다
저는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일을 평범한 일상 속에 녹여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적절한 사람을 만나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상을 알립니다. 시장에 가거나, 채소를 사러 가거나, 수련생 집에 가는 길이나, 버스를 탈 때도 진상을 알릴 수 있습니다. 진상을 듣고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한 사람들 중에는 농부, 채소 판매상, 가게 주인, 슈퍼마켓 직원, 계산대에서 줄 서 있던 인연 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중생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저에게 인도해 주십니다.
한번은 수련생 언니와 오전에 진상을 알리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11시쯤 언니에게 급한 일이 생겨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정오에 발정념을 마친 후 혼자 나갔습니다. 밭에서 일하는 사람을 보고 인사를 건넨 뒤 중요한 일을 말해주고 싶다며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들어봤는지 물었습니다. 그가 없다고 하자, 저는 공산당의 부패상, 크고 작은 관료들의 부정부패 상황을 설명하고, 지금의 감염병과 각종 재난이 많은 이유는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려는 징조이므로, 우리가 중공의 희생양이 되지 말고 빨리 탈퇴하여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일러주었습니다. 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 진언을 기억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고 기록된 고대의 예언석)에 관해 설명하고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한 권 건네주었습니다. 그는 기쁘게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감사 인사를 하길래 사부님께 감사하라고 했더니, 그는 “당신이 아니었다면 이런 좋은 책을 얻지 못했을 거예요. 먼저 여러분의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그다음 당신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날 한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여섯, 일곱 명이 삼퇴했습니다. 오후 2시에 수련생들이 우리집에서 법공부를 해야 해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또 한번은 농부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가 “난 아무것도 믿지 않아요. 무슨 신이나 귀신이 어디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당신 집에 어르신이 계시죠? 만약 돌아가시면 묘지를 찾아가지 않나요?” 그가 간다고 하자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위해 묘를 찾아가는 건가요? 또 자녀가 결혼할 때 천지신명께 절하지 않나요?” 그가 그렇다고 인정하자 “그럼 신에게 절하는 게 아닌가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니 그가 이해하고 단·대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면 재난이 왔을 때 목숨을 보존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또 다른 때는 수련생 언니와 진상을 알리러 가다가 한 공장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공장 문 밖에 큰 나무가 있어서 ‘파룬따파하오’라고 쓰인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공장 직원들이 드나들며 대법이 좋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현수막을 거꾸로 걸어 돌이 달린 아래쪽이 위로 가고 한쪽만 걸려 금방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걱정하는 순간, 공장에서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나왔지만 바로 지나가 버려 현수막을 보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긴 막대기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몇 걸음 걸었더니 정말 긴 막대기가 있었습니다. 막대기를 집으며 뒤돌아봤는데, 기적처럼 현수막이 바르게 걸려 있었습니다. 노란 바탕에 빨간 글씨로 된 ‘파룬따파하오’가 바람에 나부끼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절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것은 제가 한 일이 아니라 분명히 사부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두 손을 모아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2. 수련생 언니와의 인연
2022년 6월, 저는 가사도우미로 수련생 언니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부터 새로운 수련 환경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만나게 된 모든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계속 닦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련생 언니는 구십이 넘으셨고, 저는 도우미로 일하며 월급으로 1천 위안을 받았습니다. 보통 자기 생활이 가능한 노인을 돌보는 도우미 급여가 월 3천 위안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겉으로는 받아들였지만 내심으로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딸도 그런 마음을 부추기며 자기 아이를 봐주면 더 많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 마음을 시험하기 위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법을 배우고 수련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습니다.
언니 집에서 일하며 그분을 돌보고, 요리와 집안일을 했습니다. 일이 끝나면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했습니다. 처음 왔을 때 언니는 다리와 발이 심하게 부어 있었고, 잠도 불규칙해서 식사 시간에도 깨우기 어려웠습니다. 때로는 끊임없이 웃어대고, 법공부 중 틀린 글자를 고쳐줘도 계속 웃으며 멈추지 못했습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상태를 보고 우리가 같은 대법을 수련하는 수련생이며, 제가 그분 집에 온 것도 큰 인연임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분을 도와야 하며, 수련생을 돕는 것이 바로 자신을 돕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언니 집에서 법공부 모임을 만들어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매일 아침 언니를 깨우고 다섯 가지 공법을 모두 연마한 후, 정각에 발정념을 하고 법 한 강을 공부했습니다. 법공부 모임의 수련생들은 문제가 생기면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했고, 저도 그렇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언니의 몸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와 다리와 발의 부기도 가라앉고, 수면도 정상화되었으며, 웃음도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의식도 맑아졌습니다. 언니도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 수련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제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글자를 가르쳐주고, 법의 표면적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 때 아는 범위 내에서 알려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 덕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 2년여 동안 여러 가지 갈등과 충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집안 청소를 하면서 사부님 법상이 놓인 작은 탁자가 지저분하고 아래칸도 잡다한 물건들로 가득 차 있어서 정리했습니다. 신문이나 책 등은 말아서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며칠 후 언니가 갑자기 크게 화를 내며 제가 아들이 보낸 카드를 버렸다고 했습니다. 저는 물건들을 정리했을 뿐 아무것도 버리지 않았다고 했고, 말아둔 물건을 가져와 찾아보게 했지만 카드는 없었습니다. 언니는 계속 고집을 부리며 없어졌다고 소리쳤습니다.
나중에 외지에 거주하는 아들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그런 카드를 놓아둔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아들이 집에 와서도 그런 카드는 없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언니의 이런 태도에 마음이 많이 아팠고, 몰래 며칠을 울었습니다. 억울하고 서운했지만 왜 그런지 깊이 생각하지 않았고, 파룬따파 수련생이라는 것도 잊은 채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소개해준 수련생을 찾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수련생을 만나 이 일을 이야기했더니, 안으로 찾으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원망심, 쟁투심, 질투심, 억울함과 불평하는 마음, 속으로 ‘당신은 돈이 충분히 있으면서 왜 내게 이렇게 적게 주느냐’는 불만을 품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집착들을 찾아내고 제거하기로 결심하자 마음이 점차 평온해졌습니다.
언니는 다른 수련생이 천 위안, 오천 위안 등 자신의 돈을 훔쳤다고 한 적도 있었는데, 나중에 오천 위안은 스스로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저를 정직하고 부지런하며 돈을 훔치지 않는다고 칭찬했던 언니가 최근에는 제가 6900위안을 훔쳤다고 주장해 크게 당황했습니다. 이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안으로 찾아보니, 표면적으로만 원망, 쟁투, 체면, 질투 등의 마음을 제거했을 뿐 그 뿌리는 완전히 뽑아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차분히 언니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언니의 돈을 가져가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보지 못하지만 사부님과 각 공간의 신들은 모두 보고 계십니다. 어쩌면 제가 전생에 언니에게 빚을 졌을지도 모르니 이제 갚을게요. 앞으로 5개월 동안은 월급을 600위안만 받겠습니다(당시 월급은 1500위안으로 인상되어 5개월이면 7500위안입니다). 나머지는 빚을 갚는 것으로 간주할게요. 빚을 갚고 나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요.”
그런데 급여일이 되자 언니는 1500위안을 주었고, 제가 거절하자 받지 않으면 도둑질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해서 할 수 없이 받았습니다. 며칠 후 언니는 또 3000위안이 없어졌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마음이 평온했습니다. 계속해서 안으로 찾아보니 원망심, 쟁투심, 질투심, 의심, 선하지 않은 마음, 남을 용납하지 못하는 마음, 물질적 이익에 대한 집착, 명예와 체면을 지키려는 마음, 보복심 등 많은 좋지 않은 마음들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발견한 후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하고 법으로 자신을 순수하게 하여 이런 마음들이 존재할 수 있는 토양을 제거하려 노력했습니다. 아침에 사부님께 향을 올리며 진심으로 사부님의 세심한 안배에 감사드렸습니다. 수련생 언니의 여러 행동은 저의 심성을 제고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니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전에는 연공 중 다리가 너무 아파 결가부좌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그날 이후에는 다리가 편안해져 두 시간 동안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람마음의 집착심을 계속 제거하고 빨리 제고하겠습니다.
3. 사부님께서 병업 고비를 넘도록 도와주시다
작년 연말 어느 날 오후, 수련생 집에서 법공부를 하고 돌아와 식사를 준비한 후 매우 졸려서 잠시 눈을 붙이려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 눕자마자 일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업 가상이 맹렬하게 들이닥쳐 허리가 극도로 아팠습니다. 고통 속에서 수련생 언니에게 “저는 신경 쓰지 마시고 먼저 식사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제가 너무 고통스러워 보여 밥을 먹을 수 없었고, 법공부 모임 수련생들에게 전화해 저를 위해 발정념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계속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외쳤습니다. 마음으로는 사부님께서 제 업을 없애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 생생세세 쌓인 업은 반드시 갚아야 하며, 이 고비는 꼭 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제자를 대신해 많은 부분을 감당해주시기에, 아플수록 사부님께 더욱 감사드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참으며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반복해서 외쳤습니다. 그것은 생명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감사의 외침이었습니다. 통증이 조금 완화되자 홍음의 ‘무존(無存)’에서 “살아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라는 구절을 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련생들도 저와 함께 최근 하루 이틀 동안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제 집착심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일어나 법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법공부 모임 수련생들과 전날의 고비 통과 경험을 나누면서, 가장 고통스러웠을 때 제 주의식(主意識)이 약간 흐려졌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생들이 저를 위해 발정념을 해주어 주의식이 맑아졌고, 사부님께 청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정념으로 고비를 넘을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은 제가 예전에 다른 기공을 배웠기 때문에 불이법문(不二法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저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며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반드시 대법을 굳게 수련하고 마음을 변치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자 몸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제자는 어떠한 말로도 사부님의 은혜를 보답할 수 없습니다. 오직 법을 더 많이 배우고, 발정념을 많이 하고, 사람들을 더 많이 구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함으로써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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