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릴 적부터 저는 몸이 허약하고 질병이 많았으며, 여러 번의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태어난 지 열두 날 만에 먹지도 마시지도 않아 민간요법으로 겨우 목숨을 건졌습니다. 어린 시절엔 3미터 높이에서 머리를 아래로 한 채 떨어졌고, 열두 살 때는 대수술을 받아 후유증이 남았습니다. 제 건강상태는 계속 좋지 않았지만 늘 건강한 신체를 갖기를 소망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이른바 당문화 교육 아래서 저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고,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을 알 수 없게 되며 내세란 없다고 여겼습니다. 인생에 희망도, 의미도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릴 때부터 신선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고 전통문화 교육도 받았습니다. 어르신들은 “사람은 선량해야 하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아마도 제 본성이 완전히 묻히지 않고 약간의 선근(善根)이 남아있었기에, 2006년에 인연이 닿아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병든 아내를 돌보고 있었고, 집에는 보살펴야 할 부모님과 손녀도 있어서 법공부와 연공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수련의 내포를 이해하지 못해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몰랐기에 심성 제고가 더뎠습니다. 그럼에도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셔서 수술 후유증, 어지럼증, 요추 디스크, 경추병과 그 외 소소한 질병들이 모두 호전되었습니다.
수련 과정에서 제 오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업력으로 가득 차고 속된 생각이 가득한 평범한 사람에서 수련자의 기준에 도달하려면 배로 노력해야 했습니다. 가부좌를 예로 들자면, 저는 이전에 다리를 한 번도 틀어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양반다리도 할 수 없었고 다리가 몹시 아팠습니다. 점차 반가부좌를 할 수 있게 됐지만 다리가 여전히 높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결가부좌가 가능해졌는데, 다리를 올리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팠고 다리와 허리, 머리가 함께 욱신거렸습니다. 처음엔 1분, 몇 분에서 시작해 30분을 돌파했을 때도 여전히 한 시간 연공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수련생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업력은 스스로 제거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감내하지 않고서야 어찌 될 수 있겠습니까? 고통을 참으며 꾸준히 해나갔습니다. 저는 속인 사회에서도 고생을 견디는 편이지만, 속인의 고생과 수련의 고생은 다릅니다. 수련인은 고생을 낙으로 여겨야 하며, 고생해야만 업을 소멸하고 자신을 제고시킬 수 있습니다.
2015년 ‘장쩌민(江澤民) 고소’ 활동으로 인해 사구(社區, 주민센터)와 파출소에서 저를 찾아왔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찾아와 그들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법과 대법수련생이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했기에,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에게 꼭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진상을 알렸고, 대부분이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전염병 기간에는 진상을 아는 경비원이 우리 집을 방문하는 수련생들에게 자발적으로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저는 단순히 일하는 것이 수련이 아니라, 일하는 과정에서의 마음가짐과 심성이 법에 부합해야 자료를 잘 만들 수 있고,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하게 되어 구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제 장모님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101세인 장모님은 생각이 또렷하시고 스스로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장모님 세대 분들은 풍파를 많이 겪으셨고, 평생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중화민족의 훌륭한 전통이 장모님에게서 체현됐습니다. 고생을 참고 견디며, 안락함을 탐하지 않고, 세상의 사물을 소중히 여기며, 타인을 친절하게 대합니다. 장모님은 자녀와 손주들과 대화할 때 자주 본인의 경험으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선량해야 하고, 즐거움만 추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하며, 얻고자 하는 것은 노동을 통해 얻어야 하고, 진실되게 살며, 자신의 양심에 떳떳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장모님은 교육을 받지 못하셔서 말씀이 소박합니다. 제가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장모님은 제게 심성을 높일 기회를 주셨고 저의 거울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는 40여 년을 함께 살았기에 말을 스스럼없이 했는데, 때로 장모님 말씀이 제 관념과 맞지 않으면 즉각 반박하거나 날카롭게 대꾸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이런 태도가 수련인의 기준에 맞지 않고 선심이 결여되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선심은 오랜 수련 기초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지, 억지로 하려 한다고 될 일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장모님과 대법의 인연은 2011년에 맺어졌습니다. 장모님이 갑자기 넘어지셨는데, 병원 검사 결과 대퇴골 골절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당시 장모님은 이미 90세에 가까우셨고, 넘어지신 부위의 피부가 찢어져 수술이 불가능했으며 상황이 매우 위험했습니다. 침대에서 내려오실 수 없었고, 만일 감염되거나 심폐기능이 약화되면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노인들이 이런 식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때 장모님은 아직 대법을 접하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장모님께 “오직 파룬따파만이 어머님을 구할 수 있습니다. 대법 사부님의 설법을 들어보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장모님은 좋다고 하셨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는 장모님께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틀어드렸습니다. 장모님이 매일 사부님 설법을 보고 들으시자, 사부님께서 장모님을 돌보아주셨습니다. 장모님은 점차 병상에서 일어나 보행보조기로 걸을 수 있게 되셨고, 생활도 스스로 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습니다.
장모님은 글을 모르셔서, 저희가 책을 읽고 법공부할 때 듣기만 하셨습니다. 지금은 저희와 함께 발정념도 하십니다. 10년이 넘게 사부님께서는 항상 장모님을 보살피고 보호해주셨습니다. 이 10여 년 동안 장모님은 대여섯 번 넘어지셨지만, 매번 위험한 고비를 무사히 넘기셨습니다. 특히 작년 3월 22일 아침, 제가 연공 중일 때 장모님이 화장실에 가셨는데, 갑자기 ‘쾅’하는 큰 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장모님이 머리를 벽에 부딪치고 바닥에 쓰러져 계셨습니다. 저는 장모님을 부축해 침대로 모시고 사부님 설법 녹음을 틀어드렸습니다. 장모님은 열흘 정도 사부님 설법을 들으시고 나서 회복되셨고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그 연세에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또한 2021년 저녁에 장모님의 혈압이 두 차례나 200을 넘었고, 설사와 구토 증상도 있었습니다. 제 아들이 병원에 모시자고 할 때 저는 “밤이고, 100세가 넘으신 분은 이런 시달림을 견디기 어려울 거야”라고 했습니다. 저는 두려움 없이 장모님께 계속 사부님 설법을 들려드리고 발정념을 했더니, 다음 날 좋아지셨습니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장모님은 더욱 사부님과 대법을 믿게 되셨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이 장모님을 뵈러 오면, 장모님은 그들에게 대법 호신부(護身符)를 나눠주시기도 합니다.
파룬따파의 보호 아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모두 대법 사부님께서 장모님에게 베풀어주신 복과 장수, 건강, 평안입니다. 이웃이나 아는 분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노인분이 어떻게 그렇게 오래 사시나요?” 저는 “장모님이 대법을 믿고 선량한 사람이 되셨기에 이런 복을 받은 것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장모님의 존재 자체가 대법의 진상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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