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지린(吉林)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아래에는 제 수련 길에서 경험한 한 가지 일화를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 9월, 중공 악당의 19차 당대회가 열리기 직전에 우리집이 수색당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집에 있던 수련생 4명도 함께 지역 공안국으로 납치됐습니다.
그날 밤, 공안국 대장은 저를 의자에 묶어놓고 히스테리컬하게 불법 심문을 했습니다. 밤새 심문했지만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하자, 그는 결국 격분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엔 너를 죽을 때까지 감옥에 처넣을 거다. 10년이든 20년이든 가두어서 휠체어 타고 나오게 만들겠어. 네 사부님이 널 어떻게 보호하는지 두고 보자!” 그때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건 당신 말일 뿐이에요. 당신 말대로 되는 게 아니에요. 우리 사부님이 저를 어떻게 지켜주시는지 두고 보세요.”
다음 날 오전 내내 건강검진을 받은 후, 저와 다른 세 명의 수련생은 지역 구치소로 끌려갔습니다. 구치소의 감옥 의사가 제 건강검진표를 보더니 매우 놀라며 말했습니다. 평소 아무런 병증도 느끼지 않았는데 혈색소 수치가 7g 조금 넘는 정도였기 때문입니다.(역주: 성인 여성의 경우 정상 혈색소 수치는 12.1~15.1g/dL 정도) 그 감옥 의사는 우리를 데려온 경찰에게 즉시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수용 불가합니다. 빨리 데려가세요.” 그 소식을 들은 국보 대장은 즉시 말했습니다. “안 돼. 절대로 풀어줄 수 없어!” 그가 강경하게 나서는 바람에 저는 그 자리에서 석방되지 못하고 구치소에 갇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부님의 안배를 믿고 있었고, 반드시 돌아갈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저는 5번 감방에 갇혔습니다. 막 감방에 들어서자마자 형사 구류 중이던 몇몇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저를 노려보며 둘러쌌습니다. 한 사람은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말했고, 또 다른 사람은 “우리 물건 건드리지 마!” 또 다른 이는 “여기 규칙은 알아야 해.” 이런 식으로 온갖 위협적인 말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말들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웃기만 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죄로 들어왔어?” 저는 “저는 파룬궁수련생이고, 죄를 지은 적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가 파룬궁수련생이라고 말하자 방금 전까지의 그 사악한 기세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고, 다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큰 침상 위에 있던 인상이 온화한 한 사람이 벌떡 일어나 저에게 다가오더니 제 손을 잡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몇 사람에게 두꺼운 옷을 챙겨주라고 하며 “춥지 않게 해드려요”라고 했습니다. 그 몇 사람은 그 모습을 보더니 곧 흩어져 자기 할 일을 하러 갔습니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이 감방장이었습니다. 사기죄로 이곳에 거의 2년간 수감되어 있었으며 수감기간에 많은 대법제자들을 접촉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저에게 이렇게 알려주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하루종일 먹고 놀기만 하던 사람이 어떻게 파룬궁을 믿겠어요? 갓 수감됐을 때 성격이 폭력적이라 하루종일 감방 안 사람들과 다퉜고 모두 저를 싫어했어요.” 그 시기에 사는 것이 너무나 지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감방에 몇몇 대법제자들이 속속 들어왔고 그녀들과 접촉하면서 자신이 변화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마음가짐이나 얼굴표정이 모두 온화롭고 친절했으며, 말수가 적고 사람들과 다투지 않았고 힘들고 더러운 일에 앞장섰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파룬궁 아주머니에게 그녀는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당신들은 왜 이렇게 좋고 이렇게 선량한가요?” 그 파룬궁 아주머니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파룬따파는 불가의 최상 수련대법이고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며 사람들에게 착하게 살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고덕대법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갈등이 있으면 안으로 찾고 사람에게 관용하고 인내하며 진솔하게 착하게 대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후에 그 아주머니는 감방장에게 대법수련을 권했고 그녀는 이렇게 대법을 배우고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성격도 좋아지고 불면증도 나아졌으며 온 몸이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감방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그 아주머니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아주머니가 가르쳐준 대로 대법의 원칙에 따라 행동했고 후에 감방장이 됐다고 합니다. 그 후로 더 이상 싸우고 욕하는 일들이 감방 안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 감방도 구치소에서 소문난 ‘화목반’이라고 합니다. 제가 들어왔을 때 겪었던 그 위협적인 분위기는 그냥 형식적인 것이었고, 아무 일도 없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감방장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법은 정말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당신이 왔으니 저는 절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고 더 많이 배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 여기는 당신들을 가둘 수가 없거든요.”
그녀의 말을 듣고 저는 무척 감동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배치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렸습니다. 바로 이렇게 다음날부터 감방 안은 법공부하는 환경으로 바뀌었고 저는 제가 외울 수 있는 사부님의 법을 전부 그녀가 소중히 여기는 필기장에 적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법을 외울 수 있게 가르쳐주었고 또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려서 3퇴(三退: 중공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하게 했습니다. 아울러 그녀들에게 위험할 때 수시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 진언을 외우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뒤 저는 방 안에 어떤 한 아주머니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와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접촉도 피하면서 매일 저를 관찰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느 날 저녁을 먹고 난 후, 그 아주머니가 갑자기 제 앞으로 기어와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법을 배우고 싶어요. 요 며칠 동안 계속 지켜봤는데, 당신들은 정말 다 착한 사람들이에요.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기쁜 마음으로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옳고 그름을 구별할 있게 되신 걸 축하드려요.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건 전부 거짓말이에요. 그건 파룬궁을 모함하고 중상하는 내용들이고, 전부 장쩌민(江澤民)이란 소인배가 질투심으로 꾸며낸 거예요.” 그러자 아주머니가 말했습니다. “장쩌민이 어떤 인간인지는 사람들이 다 알고 있어요. 난 이제 정말 당신한테 대법을 배우겠어요.” 그래서 저는 사부님의 《홍음(洪吟)》에 나오는 <사람 되기(做人)>를 가르쳐주기 시작했고, 아울러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도 도와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아주머니는 아들이 싸움에 휘말려 구치소에 갇히게 됐고, 아들이 그리워서 집에서 술을 마시고는 구치소 정문을 뛰어넘어 들어가 아들을 보려다가 결국 본인도 함께 구금됐다고 했습니다. 벌써 4개월째 구치소에 갇혀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그 아주머니에게 법을 외우는 것을 가르친 다음 날, 아주머니가 갑자기 심장이 불편하다며 저에게 “왜 이러는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서워하지 마세요. 이건 좋은 일이에요. 대법은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꿔주는 법이에요”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날 밤, 아주머니는 몸이 훨씬 나아졌다고 느꼈지만, 간수는 혹시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져야 하니 무조건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오면 또 경찰에게 혼날까 봐 겁이 나서 마음이 급해졌고, 간절히 이렇게 속으로 빌었습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안 그러면 경찰이 저를 괴롭힐 거예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검사하는 과정에서 아주머니의 혈압이 조금 높게 나오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병원에서 돌아온 후, 간수는 감방장에게 아주머니를 잘 보살피라고 지시했습니다. 간수가 떠나자마자 아주머니는 급히 제 앞으로 기어와서 감격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대법은 진짜예요!”
다음 날, 아주머니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자신의 머리 일부가 외상으로 인해 플라스틱(두개골 보형물)으로 되어 있다고 감방장에게 말했습니다. 감방장은 이 사실을 소장에게 보고했고, 소장은 그 말을 듣자마자 아무 말도 덧붙이지 않고 다급히 아주머니를 달래며 말했습니다. “절대 흥분하지 마세요. 지금 바로 귀가 절차를 밟아드릴게요.”
그 아주머니가 집으로 돌아가기 이틀 전, 운동 시간에 감옥 의사가 갑자기 저를 사무실로 부르더니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 파룬궁을 수련하죠?” 제가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의사는 또 물었습니다. “하나 물어볼게요. 파룬궁수련생들은 병이 있어도 약을 안 먹는다면서요?”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사부님은 그런 말씀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습니다. “안심하세요. 이틀 안으로 당신도 집에 갈 수 있게 해줄게요. 제가 한 말은 꼭 지킬 겁니다.” 그래서 저는 파룬궁수련생을 잘 대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꼭 좋은 보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점심에 식사를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밖에서 아주머니 이름을 부르며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듣고서 너무 기뻐서 저를 껴안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대법은 진짜에요! 집에 돌아가면 우리 온 가족이 모두 대법을 믿게 할 겁니다!” 감방 안의 다른 사람들도 입을 모았습니다. “대법을 배우니 진짜로 좋은 일이 생기네.” 아주머니가 집에 돌아간 후 이틀 뒤에 저는 삼퇴를 한 8명의 명단을 갖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감방 안에 10명의 형사범이 있었는데 두 사람만 삼퇴를 하지 않았지만 그녀들도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아무 일 없이 지내고 싶으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는 게 좋아요.”
사부님께 무릎 꿇고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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