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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련자의 사상의 힘

글/ 독일 대법제자 마티나

[명혜망] 세계 파룬따파의 날은 사부님께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세상에 공개하신 날입니다. 이는 모든 이에게 전혀 새로운 인생길을 걸을 기회를 주신 것으로,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자신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합니다. 저는 이것을 귀중한 선물로 여기며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2016년이나 2017년경, 저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이에 관심이 생겨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파룬따파 웹사이트를 방문했고, 거기서 경문을 읽게 됐습니다. 그리고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을 다운로드해 인쇄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손에 보물이 들려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제가 가장 절실히 품고 있던 질문들에 답해주었습니다. 이후, 연공 교습 영상의 도움을 받아 파룬따파 공법을 독학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이런 맥락에서 ‘수련’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었고, 그 깊은 의미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 내면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인식하지는 못했지만, 어느 날 진지하게 수련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즉, 그때부터 항상 법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날은 2021년 3월 1일이었습니다.

아래에 제가 심성 수련 과정에서 경험한 한 가지 사례를 나누고자 합니다.

2년 전, 남편은 은퇴할 나이가 되어 사업을 아들에게 넘겼습니다. 평생 고된 노동으로 몸이 망가지고 장애와 통증이 생겨, 최근 남편은 점점 늘어나는 업무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고 제대로 처리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아들이 도움을 청하면(아들은 자주 그랬습니다), 남편은 아픈 몸을 이끌고 가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저를 점점 더 화나게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부자간의 서로의 업력을 해소할 기회일 수 있으니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 마음 깊은 곳은 여전히 분노로 가득했습니다. 이 분노는 제 등에 심한 긴장을 일으켜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고, 머릿속은 완전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이 난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는 안으로 찾아보며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제가 여전히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요즘 저는 제 사상이 매우 강력하고 직접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제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항상 의식하게 됐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그것이 자라도록 내버려 둘 때마다, 저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자신을 다치게 하거나, 베이거나,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거나, 머리를 부딪치거나, 아니면 무언가가 깨지거나 떨어져 산산조각 나곤 했습니다.

이러한 사악한 생각과 뒤따르는 파괴 사이의 연관성이 너무나 명확해서, 저는 곧 신중하게 행동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분노의 생각이나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즉시 멈추고, 법의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우리 개인의 집착과 잘못으로 나타난 문제가 아니라면, 그것은 반드시 사악이 교란하거나 나쁜 일을 하는 것이다.”[정진요지2-정법(正法)과 수련]

‘나에게 어려움이 닥친 원인은 집착 때문인가? 잘못 때문인가? 아니면 사악 그 자체 때문인가? 혹은 내 잘못이 사악에게 문을 열어준 것인가?’

제가 임시로 내린 결론은, 불공정하다고 느낄 때 정말 화가 나고, 개입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관련자들이 미리 정해놓은 일의 흐름에 부적절하게 간섭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남을 배려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지 못했기에 등 통증이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쟁투는 수련자가 갈등과 충돌을 해결하는 적절한 방법이 아닙니다.

통증과 활동 제한에도 불구하고, 저는 연공과 세 가지 일, 그리고 일상 업무를 꾸준히 해냈습니다. 저는 통증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제 생각을 통제하려 노력했습니다. 나쁜 생각이 슬며시 나타나 커지려 할 때마다 저는 즉시 “멈춰!”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제가 배운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은 자신의 업력은 자기가 갚아야 하며, 누구도 감히 이 이치를 파괴하지 못한다.”(전법륜)

이는 제가 불공정하다고 여기는 상황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감정에 휘둘린다면 그것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제 수련에 방해가 됩니다.

저는 모든 이의 길이 운명으로 정해져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사부님을 인정하고 법을 실증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항상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면, 새로운 업력을 쌓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통제되지 않은 부정적 사상이 얼마나 강력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보면서, 저는 정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믿음이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며칠이 지나서야 이 모든 현상이 제 심성 수련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고, 인식하고, 인정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발정념을 마친 후 가볍게 바닥에서 일어났습니다. 무척 가볍고 상쾌했으며, 신체 감각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너무 일찍 기뻐하지 마.’ 저는 즉시 스스로를 경계했습니다.

사부님께 드리는 감사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토록 효과적인 수련 방법—파룬따파를 저희에게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길이 아무리 험하고 고통스러워도, 저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명심하겠습니다. “정진의 뜻은 접을 수 없도다”(홍음2-견정)!

 

원문발표: 2025년 4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10/4924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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