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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경문 ‘사부의 가족을 대함에 정확히 하라’를 통해 얻은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처음 사부님의 경문 ‘사부의 가족을 대함에 정확히 하라’를 공부했을 때, 저는 이 경문이 단지 사부님 가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주변 수련생들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저는 속으로 ‘어떻게 수련생들이 사부님 가족을 그런 식으로 대할 수 있을까?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절대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경문의 내용이 마치 다른 사람들의 일일 뿐, 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처럼 여겼습니다.

최근에 사부님의 이 경문을 다시 읽으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됐습니다. 이 경문은 단순히 사부님 가족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수련생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대법제자에게 법의 표준을 가르치신 것임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경문에서 우리가 현세에 대법제자가 될 수 있고 세상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생생세세 윤회하며 사부님과 성연(聖緣)을 맺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많은 대법제자들이 과거에 사부님의 직계 가족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경문에서 사부님은 제자들에게 “사부의 가족을 대함에 정확히 하라”고 가르치셨는데, 저는 이것이 우리 주변의 수련생들도 포함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수련생이 이전 생에서 사부님의 가족이나 친척이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대법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자신을 이 맥락에서 돌아보아야 하며, 주변 수련생들을 사람의 마음과 생각으로 대해선 안 됩니다. 특히 능력 있는 수련생에 대한 칭찬, 숭배, 의존 등의 태도는 그들의 수련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한다면 사부님께서 경문에서 말씀하신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명혜망의 ‘수련생에 대한 숭배를 경계하다’라는 글에서는 이렇게 언급됐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가 자신의 업력(業力) 때문이 아니라, 수련생들이 형성한 ‘숭배’의 안개 속에서 사악이 은밀히 그를 박해하여 그의 육신을 앗아갔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사부님께서는 해외 설법에서 이미 이 방면의 법을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법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선(善)을 닦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런데 왜 내려놓지 못하는 걸까요? 핵심은 법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人心], 사람의 생각[人念], 사람의 정[人情]이 우세해지기 때문입니다.

더 깊이 생각해보면, 사부님이 경문에서 언급하신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생각’에는 다른 수련생을 무시하거나 싫어하고, 심지어 배척하거나 밀어내는 것들도 포함됩니다. 일부 수련생들은 작은 그룹을 만들어 셋이 한 무리, 둘이 한 패가 되어 그룹 밖의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으려 합니다. 이런 행동은 종종 무의식적으로 습관이 되어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다른 공간에서 분리와 단절의 물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변질된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생각, 사람의 정으로 생긴 물질은 타 수련생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간장(場)에도 좋지 않은 물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오직 법에 부합하는 것만이 아름답습니다. 법에 맞지 않는 모든 생각의 배후에는 구세력과 공산사령(共産邪靈)의 조종과 통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은 때가 되면 박해를 시작할 텐데, 가벼우면 방해와 교란을, 심각하면 육신을 잃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수련은 엄숙한 일입니다.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는 제자들에게 회개하고 잘못을 고칠 충분한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엄격해야 합니다. 일을 할 때는 법으로 가늠하고,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생각, 사람의 정을 앞세우지 말고,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마지막 길을 함께 잘 걸어야 합니다.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저는 철저히 안으로 찾았으며, 한 문장 한 문장 쓸 때마다, 한 문제 한 문제 생각할 때마다 제가 완전히 법 안에 있는지 점검하며 심성(心性)을 돌아보았습니다. 글 쓰는 과정은 정말로 자신을 수련하고 안으로 찾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상은 저의 제한된 층차에서 얻은 깨달음일 뿐입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6/4923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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