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중국 동북지역의 한 4선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1997년 4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제 아내는 수련자는 아니지만 제 수련을 늘 지지해 줍니다. 아내는 여러 해 동안 청소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자녀는 타지에서 직장 생활을 하느라 평소에 집에 거의 들르지 못합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제 수련 환경은 꽤 양호한 편입니다. 저는 집안일을 처리하면서 동시에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세 가지 일’(진상 알리기, 삼퇴 권유, 정념으로 발정념하기)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규칙적인 일과를 유지하며, 하루 24시간의 스케줄이 거의 고정되어 있습니다. 매일 새벽 3시 10분에 기상해 연공을 시작하고, 아침 6시에 15분간 정시 발정념을 합니다. 그 후 아침 식사 준비에 들어갑니다(아내가 출근해야 하므로 식사 준비는 주로 제가 담당합니다). 오전 7시경부터 8시 30분까지는 『전법륜(轉法輪)』 한 강을 공부하고, 이후 외출해 약 2시간가량 진상을 알립니다. 10시 30분에 귀가해 점심 식사를 준비하면 아내도 정오에 귀가해 함께 식사합니다. 식사 후 주방을 정리하고 정오 12시에 정념을 발합니다.
정오 발정념을 마친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전법륜』 두 강을 학습합니다. 오후 3시경 다시 외출해 약 2시간 동안 진상 알리기 활동을 하고, 오후 5시쯤 귀가해 저녁 식사를 마련합니다. 식사 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매 정시마다 네 차례 발정념을 합니다. 그 틈틈이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1시간 공부하고, 최신 경문을 암송하는 데 약 30분을 할애합니다. 남은 시간에는 명혜망 자료를 30분 이상 읽습니다. 밤 9시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다가 11시 50분에 일어나 자정(12시)에 발정념을 실시합니다. 그 후 다시 잠시 휴식하고, 새벽 3시 10분에 기상해 연공을 반복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아내가 매일 출근하기 때문에 장보기, 요리, 설거지 등 대부분의 집안일은 제가 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일들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시간 대비 효율이 낮다고 느껴 귀찮게 여겼습니다. 이로 인해 아내는 섭섭함을 표현하며, 제가 책임감이 없고 그녀를 속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 또한 수련의 일부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일들, 순간순간 스치는 생각들, 타인의 한마디 말까지 모두 정념으로 대하고 법에 비추어 자신을 올바르게 조정해야 함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부부가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만약 아내가 아무런 의견도 제시하지 않는다면, 제가 어떻게 수련하며 자신의 집착을 발견할 수 있겠습니까? 이를 분명히 깨달은 후로는 집안일을 성실히 하는 것도 수련의 일부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상의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제가 ‘세 가지 일’을 어떻게 실천해왔는지 구체적인 경험을 나누겠습니다.
1. 법공부
저는 통상 하루 4시간 이상 법공부에 전념하며, 주로 법 암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매일 『전법륜』 세 강을 암송하는 습관을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유지해왔습니다. 대개는 책을 참고하지 않고 암송하지만, 특정 문구나 글자가 불확실할 때만 책을 확인합니다. 그런 경우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법 암기는 법공부의 한 방식이지만, 아무리 유창하게 외운다 해도 그것이 곧 법공부를 잘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꼭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글자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겨야만 진정한 법공부가 됩니다. 이 점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다면, 법을 많이 암기해도 실제로는 법을 얻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부분이 가장 도전적입니다. 결심하고 집중력을 발휘하면 『전법륜』은 암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기에 익숙해지면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결국은 얼마나 정성을 쏟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법 암기의 이점은 환경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시간만 있다면 어디서든 법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과거에 불법 구금되어 박해당했을 때, 많은 법 내용을 암기했던 덕분에 강한 정념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박해를 해체할 수 있었습니다. 몇 년 전 두 차례 불법 구금됐을 때도, 구치소 안에서 매일 『전법륜』 세 강을 계속 암기했습니다. 사부님의 가호 아래, 저를 탄압하려던 사악한 요소들의 시도를 신속하게 해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매일 한 시간씩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학습하는데, 주로 정법수련 관련 부분에 중점을 둡니다. 지난 몇 년간 이러한 공부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사부님의 새로운 가르침을 통해 우주 정법의 심오한 천기, 사부님의 광대한 자비, 대법제자로서의 중대한 책임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통찰은 정법 수련의 길을 올바르게 걸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지침이 됐습니다.
예전에는 여가 시간에 동태망의 뉴스나 개인 미디어 콘텐츠를 자주 접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들이 별 가치가 없다고 느낍니다. 저는 우주와 천체, 모든 만물이 사부님의 지도 아래 정법적으로 갱신되고 있음을 점점 더 분명히 인식하게 됐습니다. 이 모든 현상은 단지 인간 세상에 드러나는 표면적인 자연 현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 발정념
저는 예전에 한 수련생의 교류문에서 이런 표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을 공부하며, 마음을 고요히 하고 정념을 발하면 수련 과정에서 마주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저는 이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악을 해체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주셨으며, 우리가 이를 충분히 중시하고, 마음을 고요히 하여 집중해서 정념을 발할 때만 강력한 정념이 가능하고, 그래야만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해체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많은 수련생들이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봅니다. 오랫동안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그저 앉아있기만 한 채, 온갖 잡념이 떠오르고 심각한 교란을 받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사악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면, 사악은 공간장 속에 계속 축적되고 결국 문제로 표출됩니다. 그러나 마음을 안정시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비록 이 몇 년간 저도 꾸준히 노력했고, 때로는 강한 정념을 발했으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듯했지만 대체로 이상적인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반드시 계속 정진하고 더 잘할 것입니다.
우리집은 시 정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수백 미터 내에 시청, 구청, 공안국, 검찰청, 법원, 가도 판사처, 주민위원회, 파출소 등 관공서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즉, 사악이 집중된 핵심지역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이는 근거리에서 사악을 제거하는 데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저는 매일 저녁 7시, 8시, 9시 정각과 아침 6시에 발정념한 후 추가로 5분을 더합니다. 정오 발정념 후에도 5분을 더해 이 지역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을 제거합니다. 하루 다섯 차례 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 발정념을 수년간 한결같이 지켜왔습니다.
이러한 발정념이 실제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두 가지 뚜렷한 변화를 느낍니다. 첫째, 지난 2~3년간 우리 지역의 사악은 비교적 조용했고, 수련생이 박해받거나 큰 소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둘째, 저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교란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 번, 2년 전쯤 파출소 경찰이 전화해서 대화를 나누고 서명할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대화는 괜찮지만 서명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그는 “당신이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전화도 오지 않았고, 찾아오는 이도 없었습니다.
가끔 외출 시 시청 대강당 앞 주차장에 경찰차가 가득한 것을 보면, 시 전체 경찰들이 회의 중임을 알게 됩니다. 그럴 때면 저는 그 자리에 앉아 발정념하며,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배후의 사악을 제거합니다. 한번은 외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시청 광장에서 수백 명의 경찰이 열을 지어 있고, 현수막에는 어떤 운동 결의대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당시 확성기에서는 “모 국장님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라는 안내가 흘러나왔습니다. 저는 가까이 다가가 발정념을 시작했고,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확성기가 갑자기 꺼졌습니다. 그 국장이 발언을 마치자 확성기가 다시 켜졌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발정념의 효과를 저에게 보여주는 증거라고 여깁니다.
3. 진상 알리기
우리집 주변에는 공원, 광장, 녹지가 많아 매일 수많은 은퇴자들이 휴식을 취합니다. 저는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적절한 기회를 찾아 진상을 전합니다. 이 방법은 한 분께 진상을 알리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지만, 더 깊고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함으로써 그분들 마음속 의문을 효과적으로 해소해드릴 수 있습니다.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결심하시는 분들의 수는 많지 않습니다. 보통 하루에 한두 분, 많아야 세 분 정도가 삼퇴를 결정하며, 때로는 하루 종일 한 분도 탈퇴하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이 점에서 저는 다른 수련생들과 상당한 격차가 있다고 느낍니다. 하루에 10여 명, 심지어 수십 명씩 삼퇴를 도우시는 수련생들을 만나면 진심으로 경외감을 느낍니다. 저도 그런 방식을 배우려 노력했지만, 제 정념과 자비심이 아직 부족해 억지로 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역량에 맞는 방식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사람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둘째, 매일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여러 차례 진상을 들었음에도 아직 삼퇴를 결심하지 못한 분들에게 다시 한번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제가 만난 많은 분들은 본성이 악하지 않고, 다만 너무 깊이 세뇌되어 쉽게 생각을 바꾸지 못하거나,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저하는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진상을 깊이 이해하게 되면 생각이 변하게 됩니다.
어느 날 공원 의자에 한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저는 다가가 인사드린 후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눴습니다. 자연재해와 사회 부패에 관해 이야기하고, 제가 겪은 어려움을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씀드렸습니다. 파룬궁은 고덕대법(高德大法)이며 삼퇴가 안전을 보장하는 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퇴를 권유하자, 그분은 당원이지만 탈퇴하겠다고 결심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실 이곳에서 네 번이나 다른 분들에게 삼퇴 권유를 받았지만, 그때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라고 고백하셨습니다. 저는 그분과 한 시간 넘게 대화했지만 그 시간이 매우 의미 있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 분들은 삼퇴를 결정하기까지 숙고할 시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한번은 한 분께 진상을 알리던 중, 처음에는 매우 공감하며 경청하시다가 삼퇴를 권유하는 순간 갑자기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저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그분이 돌아오시더니 “생각해보니 당신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당·단·대(黨團隊)를 탈퇴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어떤 분들은 삼퇴를 결심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한번은 어떤 분과 대화를 나누게 됐는데, 어딘가 낯이 익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진상을 알려드린 적이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혹시 처음 듣는 분일 수도 있어서 다시 차근차근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분은 진지하게 경청하시고 마침내 삼퇴를 결심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당원이고, 오늘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세 번째로 듣는 것입니다. 앞선 두 번은 삼퇴를 권유받았지만 거절했었습니다.” 그제야 상황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어떤 분들은 삼퇴하기 싫어서 조직에 가입한 적이 없다고 둘러대며 대화를 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반복적으로 진상을 접하고 깊이 이해한 후에야 결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공원을 빙빙 돌고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제 말에 크게 공감했지만 삼퇴를 권하자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를 따라가며 다른 관점에서 설명했더니 그제야 동의했습니다. 다시 삼퇴를 언급하자 그는 또 침묵했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진상을 설명하며 그와 함께 걸었습니다. 여러 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가 탈퇴를 거부한다고 명확히 말하지 않았고, 대화를 계속하길 원하는 것 같은데, 그가 포기하지 않았는데 내가 어찌 포기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끈기 있게 진상을 알리자 마침내 그도 삼퇴에 동의하며 저를 칭찬했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정말 좋습니다. 사람들을 구하면서도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있군요”, “제 동료 중 한 명도 파룬궁을 수련하다가 판결을 받고 직장에서 쫓겨나고 이혼당했으며 집까지 잃어 매우 비참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저는 “수련인은 자신의 재산과 생명, 개인의 이익을 담담히 여기고 타인의 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가끔 좋지 않은 습관이 있는데, 바로 사람을 선별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볼 때 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쉬울지 어려울지를 무의식적으로 판단하곤 하는데, 이것이 잘못됐음을 인식하고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노인들은 가슴에 당장(黨章)이나 마오(毛) 두상 뱃지를 달고 다니며, 심지어 두 개씩 달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분들을 보면 구하기 어렵다고 여겨 진상을 알리기를 꺼렸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생각을 바꿔 몇 분께 진상을 알렸더니 놀랍게도 모두 탈퇴하셨습니다. 결국 탈퇴 여부는 뱃지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본질과 진아(眞我)의 본성이 주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많은데, 마치 구원의 기회를 고대하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느 비 온 후의 날, 한 광장에서 서 있는 분을 발견하고 다가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분은 장거리 버스 운전기사로 평소에는 휴식 시간이 거의 없는데, 마침 그날은 시간이 생겨 산책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진상을 듣고 제 말에 수긍하셨는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려 통화를 시작하셨습니다. 잠시 기다렸지만 통화가 길어질 것 같아 자리를 떠났는데, 약 100미터 정도 걸었을 때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돌아보니 그분이 여전히 통화하면서도 저를 쫓아오고 계셨습니다. “아직 다 듣지 못했으니 가지 마세요”라고 하셨고, 진상을 끝까지 들으신 후 기쁜 마음으로 삼퇴하셨습니다.
때로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한 사람이 파룬궁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아오’라고 소리치며 벌떡 일어나 격분했습니다. “당신들은 XX당의 혜택을 받으면서 XX당을 반대하는 짓을 하고 있어. 당신들 같은 사람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 또 한번은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 분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권했습니다. 그분이 “당신은 파룬궁수련생인가요?”라고 물어서 “네”라고 대답했더니, “가지 마세요. 지금 110에 신고할 테니 경찰이 오면 직접 대화하세요”라며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를 무시하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재작년의 어느 날, 한 공원에서 수백 명이 줄지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가 제가 삼퇴를 권하는 것을 듣고 휴대폰을 들어 큰소리로 “전화 한 통이면 당신을 감옥에 보낼 수 있어”라고 위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했습니다. 사부님의 가호로 무사했지만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면 마음이 동요됩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자비를 품어야 한다는 생각을 떠올리니 마음이 다시 평온해졌습니다.
18년 전 저는 외지에서 이곳으로 이주해 10여 명의 노수련생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저보다 연장자였습니다. 당시 우리는 두 개의 법공부 팀을 만들었고, 저는 두 팀 모두에 참여하며 진상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이 수련생들은 대부분 진상 알리기와 사람을 구하는 데 열심이었습니다. 몇 년 전, 사악의 박해로 법공부 팀 수련생들이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일부는 불법 구류됐습니다. 저 역시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10여 년간 운영해온 자료점도 파괴되고 물품들이 강탈당했습니다. 이 노수련생들은 단체 법공부 환경을 잃고 점차 건강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부는 세상을 떠났고 또 다른 일부는 심각한 신체적 박해로 인해 수련의 길에서 멀어졌습니다. 이는 매우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사람을 구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들이 함께하지 못했다는 것이 더욱 슬픕니다.
저는 그들을 도우려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이는 제 수련이 부족했고, 저 역시 그들과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주로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째, 사람의 집착이 너무 많아 인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둘째, 일을 하는 집착에 사로잡혀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착각했습니다. 따라서 세 가지 일을 동시에 잘 이행해야만 진정한 정진이 가능하고, 법의 요구에 부합하며,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법 속에서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저는 더 이상 복잡한 생각 없이 매일 정성을 다해 세 가지 일을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은 제 수련 과정에서의 일부 얕은 이해로, 부적절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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