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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닦아 없애자 고집스러운 동료가 자발적으로 삼퇴하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명혜망] 저에게는 한 동료가 있는데, 같은 고향 출신이며 같은 날 직장생활을 시작해 같은 종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둘은 성격과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꽤 비슷합니다. 70년대 초에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50년 이상 서로 알고 지냈습니다. 우리는 둘 다 70대가 넘었고, 계속 관계가 좋아 어떤 이야기든 마음을 터놓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통하는 지인인데도 어떻게 해도 대법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고,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도 하지 않으려 했으며, 게다가 자기 의견에 고집이 매우 셌습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20년이 넘었고, 몸과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녀는 이 모든 것을 지켜봤습니다. 만날 때마다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이야기했지만, 그녀는 전혀 듣지 않았고 때로는 언급조차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인연 있는 사람이며 법을 위해 온 사람임을 알고 있었기에, 비록 그녀가 듣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매번 다양한 방법으로 파룬궁 진상이나 삼퇴에 관한 이야기를 끼워 넣었지만, 매번 성과가 없었고 심지어 분위기가 불쾌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무슨 이야기든 다 나눌 수 있었지만 파룬궁에 관해서만은 언급할 수 없었습니다. 참 이상했습니다. 그녀는 분명히 제 몸의 눈에 띄는 변화를 보았는데, 어떻게 듣지도 믿지도 않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50년이 넘는 친분이 있고 서로 관계가 매우 친밀하여 누구든 어려움이 있으면 서로 도왔습니다. 저는 그녀가 진상을 듣지 않는다고 관계를 소원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전히 그녀에게 이야기했지만 아무 결과가 없었습니다. 일이 이 지경에 이르러지만 저는 그녀가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이 동료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폐에 종양이 있고 체액이 고여 있으며, 위치가 좋지 않아 수술할 수 없고 방사선 치료와 화학 치료만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이 불치병 소식을 듣자마자 무너져 내렸고, 치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으며 방사선 치료나 화학 치료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즉시 그녀를 방문했고 일주일에 한 번씩 세 주 연속 방문하며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오직 대법 사부님만이 그녀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삼퇴해야 평안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특별히 고집이 셌고, 듣지도 믿지도 않았으며, 차라리 죽을지언정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실망했습니다! 보통 속인들도 병이 나면 온갖 방법을 다 써보고,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놓치지 않으며, 마지막 목숨을 구하는 지푸라기라도 붙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울면서 사부님께 여쭈었습니다. ‘사부님, 이건 왜 이럴까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저는 정말로 그녀를 구하고 싶습니다! 제 자비심이 부족한 건가요? 제자를 깨우쳐 주세요!’

그날 밤, 저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누군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자물쇠를 따려고 했지만, 실내의 빗장은 따지 못했습니다. 제 문 잠금장치는 이중 안전장치였기 때문에 결국 밖에 있던 사람은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이때 저는 깨어났고 ‘분명히 내게 누락된 것이 있을 거야. 사악한 박해가 온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발정념을 했습니다. ‘근본적으로 박해를 부정하고 절대로 구세력을 인정하지 않으며,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정념정행하고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동시에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최근의 생각과 행동을 자세히 돌이켜보며 스스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즉시 깨달았고,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속인이었을 때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를 위해 나서며, 남의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인으로서 이것 또한 수련을 통해 버려야 할 사람마음입니다. 저는 체면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이 두려워서, 속인 일에 더 이상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체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고 알면서도 잘못을 저질러 진정한 수련, 착실한 수련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사촌 언니가 있는데, 그녀에게는 세 자녀(아들 둘과 딸 하나)가 있습니다. 사촌 언니는 남아선호 사상이 있어 계속 작은아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2023년 말, 그녀는 자신이 살고 있는 투룸을 작은아들에게 명의 이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두 자녀가 해당 재산을 포기해야만 명의 이전이 가능했는데, 큰아들은 이미 원룸을 받았기에 분명히 포기할 것이고, 문제는 딸이 서명해 해당 재산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조카딸은 저와 관계가 꽤 좋아서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녀는 명혜 라디오와 희망지성 방송 내용을 듣기 좋아하고 대법 진상과 수련에 관한 일을 잘 받아들이며, 삼퇴도 했습니다. 조카가 저에게 재산에 관한 일을 이야기했을 때, 저는 대법 법리로 그녀를 권유했고 그녀는 매우 이해심이 있어서 서명하고 그 집을 포기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사촌 언니는 집 명의 이전을 매우 순조롭게 처리했습니다. 사촌 언니는 이미 90대가 넘어 자녀들의 보살핌이 필요했고, 평소에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었습니다. 작은아들은 퇴직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큰아들과 딸이 번갈아 돌봤습니다. 하지만 큰아들에게는 두 외손자가 있었고 아이들이 자주 아프거나 일이 있으면 사촌 언니를 돌보러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조카딸 부부가 사촌 언니를 돌봤습니다. 남아선호 사상이 있는 사촌 언니는 항상 아들을 칭찬했지만 딸은 칭찬하지 않았는데, 조카딸은 이 말에 자주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마다 조카딸은 제게 전화해서 고충을 토로했고 저는 대법의 법리로 그녀를 인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속인식의 말이나 해서는 안 될 말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이러한 대화의 주제는 1년 이상 지속됐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발견한 후, 이 감정을 내려놓고 체면을 버리며, 더 이상 속인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밤에 꾼 꿈을 연관 지어 생각해 보니, 매우 심각하고 매우 긴박해서 이 문제를 중시하지 않고 이 사람마음의 집착을 수련하여 버리지 않으면 사악이 틈을 노릴 것 같아서, 다음 날 즉시 조카딸을 찾아가 직접 만나서 일을 명확히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날은 마침 작은 법공부 모임 시간이었는데, 저는 참석하지 않고 먼저 조카딸을 찾아가서 급박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A 수련생이 저에게 이 법공부 모임의 B 수련생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 컴퓨터 보안에 관한 공지를 떠올리니 수련생의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을 할 때 먼저 타인을 생각하고, 또한 컴퓨터 보안은 더 크고 더 중요한 일이어서 직접 법공부 모임에 가서 B를 찾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길이 매우 멀어 왕복하는 데 3시간 이상이 걸렸지만, 수련인은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B를 만난 후 상황을 설명하고 컴퓨터 보안 공지를 그녀에게 전달한 후 저는 곧바로 떠나 조카딸을 찾아갔습니다.

사촌 언니의 집에 도착한 후, 저는 직접 조카딸에게 제 생각을 이야기하고 대법 수련의 엄숙함에 대해 설명했으며, 신전문화(神傳文化)의 이야기를 통해 그 엄숙함과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할 수 없어. 사람들은 모두 인연 관계가 있고 전생에 빚진 것은 현생에서 갚아야 해. 너와 어머니가 어떤 인연 관계인지, 너와 오빠가 어떤 인연 관계인지, 누가 누구에게 빚이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되며, 말을 조심해야 해.” 그녀는 매우 이해했고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녀의 이런 이해심과 너그러움에 저는 매우 감동했고, 이는 또한 그녀가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속에서 혜택을 받은 후의 심성 표현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일에서 사람마음으로 문제를 보고 처리했으며, 대법의 심성 기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았고 진정한 수련, 착실한 수련을 하지 못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 몸에 병업 가상이 나타나 걸을 때 숨이 차고 온몸이 붓고 힘이 없었습니다. 사촌 언니의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저는 갑자기 두 다리가 매우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고 마치 다리에서 무언가가 떨어져 나간 것 같았으며, 걸을 때 가볍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부님의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꿈속 일깨움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마음을 버린 후 사부님께서 즉시 제자의 몸을 정화해주셨으니, 제자가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이날 밤 7시가 조금 넘어서 정말로 누군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는 누구냐고, 무슨 일로 왔냐고 물었습니다. 방문자는 말을 얼버무리며 여러 번 말했지만 저는 잘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이고, 무엇을 하려고 하나요?”, “난방비를 받으러 왔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내일 제가 직접 가서 내겠습니다.” 방문자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미 왔으니 내주세요.” 저는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제가 문 자물쇠를 막 열었을 때, 빗장은 아직 열지 않았는데 갑자기 난방비를 이미 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이미 냈고 영수증도 있습니다.” 방문자는 즉시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떠났습니다. 저는 어제의 꿈을 연상했는데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다행히 적시에 안으로 찾아 사람마음을 닦아 없앴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방문자는 아마도 난방비를 받으러 온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수련은 너무나 엄숙해서 반드시 진정한 수련, 착실한 수련을 해야 하며, 구호를 외치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며칠 후 저는 다시 그 동료를 방문했습니다. 막 들어와서 앉자마자, 동료는 작은 노트와 펜을 꺼내어 저에게 써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정말로 좀 혼란스러워서 무엇을 써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뭘 쓰라고요?”, “지난번에 당신이 말한 그 아홉 글자가 뭐였죠? 기억이 안 나서 써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기쁘고 감동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큰 변화를 겪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대법을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더 나아가 파룬궁의 아름다움, 사악한 당의 사악함 등의 진상을 이야기하고 그녀를 삼퇴시켰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전에 그렇게 이야기하고 그렇게 권유했는데도 당신은 듣지도 않고 탈퇴하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언급조차 하지 못 하게 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생각이 바뀌었나요?”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갑자기 어떻게 생각이 바뀌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하셨어요. 우리 사부님은 사람을 구하러 오신 분이에요. 제가 수련을 잘하지 못하고 자비심이 부족해서 당신을 거의 지체시킬 뻔했어요.”

이때 우리 둘 다 울었습니다. 그녀를 위해 기뻐하면서 동시에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전법륜)라는 법리를 체득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생스러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3/491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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