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에 대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저와 남편 모두 직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1999년 7·20 이후로 두려운 마음 때문에 친척과 친구들에게만 진상을 알리고 낯선 사람들에게는 감히 알리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제가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두려워했고, 항상 이런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우리 직장에 파룬궁 수련한다고 공직에서 해고된 동료가 있어.” 이 말이 제 마음에 걱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는 교사인데, 기억에 남는 것은 도덕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교과서에 대법을 비방하는 내용이 있었고, 마침 그 부분을 배우게 됐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대법은 사법(邪法)이 아니에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인데, 정말 신기해요! 여러분이 매일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마음속으로 외우면 더 똑똑해질 거예요.” 그때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학생들에게 “이 이야기를 집에서 가족들에게 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이웃집 오빠와 올케가 저희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들의 아들이 제 반에 있었는데, 그들은 말했습니다. “당신이 반에서 대법에 대해 이야기했다면서요? 당신 반의 어떤 학부모가 당신을 고발하겠다고 했어요. 조심하세요!” 이 말을 듣자 제 가슴이 떨렸고 두려운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이때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저는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것도 아니니까요.” 이렇게 말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약간 두려웠습니다. 두려움이 생길 때마다 저는 속으로 사부님의 이 말씀을 되새겼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이 일이 온 마을에 소문이 퍼져 떠들썩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내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기회야! 이 일을 통해 모두가 내가 대법제자임을 알게 됐군.’
그해 겨울 어느 날, 살짝 눈이 내렸을 때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밖으로 나가 눈놀이를 했습니다. 저를 고발하겠다고 했던 학부모의 아이가 넘어져서 뒤통수에 큰 혹이 생겼고, 학부모가 아이를 데려갔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사서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수업이 끝난 후, 저는 그 아이를 보러 갔습니다. 학부모는 제가 방문한 것을 보고 무척 반가워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녀가 나를 고발하겠다고 했으니, 이 기회에 진상을 알려야 해.’ 상황을 물은 후,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빨리 나을 거야!” 엄마가 급히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들었니? 선생님이 외우라고 하셨어!” 아이는 “들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를 배웅할 때, 그녀는 계속해서 제게 안심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두려운 마음을 제거해주신 것에 감사드렸습니다.
저와 남편은 중매로 만났습니다. 결혼 후 시어머니는 남편이 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일상에서 남편은 온갖 방식으로 저를 트집 잡았고, 이것이 안 좋다, 저것이 안 좋다고 했습니다. 제가 무엇을 하든 그는 보기만 해도 못마땅해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법공부가 깊지 않아 안으로 찾는 것을 몰랐기에, 시어머니나 남편과의 모든 갈등은 제 잘못이라고 여겼습니다. 설령 제 잘못이 아니더라도 항상 제가 잘못했다고 느꼈고, 이것저것 두려워했습니다. 법공부와 연공도 남편이 집에 없을 때만 했습니다.
2021년 음력 1월 4일, 남편이 사촌과 외식하고 밤에 돌아왔는데 감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약을 사서 복용했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8일 저녁, 제가 남편의 호흡이 이상한 것을 듣고 물었습니다. “숨쉬기 힘들어요? 어디가 불편해요?” 그는 “어디도 불편하지 않아, 그저 온몸에 힘이 없을 뿐이야”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를 외워보세요.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을 돌봐주실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편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서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일어났을 때 침대에 대변이 있었고, 새로 갈아입은 속옷도 더러워져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폐렴이었고 입원해야 했습니다. 병원에서 저는 정성껏 남편을 간호했습니다. 그가 유타오(油條)를 먹고 싶다고 해서, 그가 좋아하는 가게에 가보려고 스쿠터를 타고 멀리까지 갔는데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다시 스쿠터를 타고 다른 곳에 가서 유타오를 샀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좋아하는 종류가 아니라며 저에게 소리를 질렀지만, 저는 화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그는 내 심성을 높여주고 있는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은 한번 입원하면 보름씩 병원에 있었고, 퇴원 후 열흘쯤 지나 다시 폐에 물이 차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사흘을 더 입원했습니다. 한 달이 넘는 동안 저는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쳐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어느 날, 제가 남편 맞은편에 앉아 있을 때 그가 말했습니다. “앞으로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 더 이상 간섭하지 않을게.” 이 말을 듣고, 저는 예전처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제가 법공부하는 것을 직접 막지는 않았지만, 제가 책을 읽는 소리를 들으면 욕설을 하고 듣기 불편하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욕하면 저도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여러 번 그런 일이 있었지만 안으로 찾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수련생)에게 이 일을 말씀드렸더니, 어머니는 다른 공간에서 남편을 조종하는 구세력을 제거하고 평소에 남편 앞에서 더 많이 발정념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대화 중에 저는 차분히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더 이상 사부님과 대법을 욕하지 마세요. 업을 지을 수 있어요.”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제가 법공부하고 있을 때 남편이 또 불평했습니다. “항상 그걸 연마하네.”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에겐 당신의 취미가 있고 저에겐 제 취미가 있어요. 당신이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것과 비교해서 어느 것이 더 좋은가요? 저는 이 한 가지 취미만 있고, 뭘 안 해도 괜찮지만 법공부는 안 하면 안 돼요!” 말을 마치고 계속해서 더 큰 소리로 읽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당신의 사악함이 두렵지 않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남편 앞에서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고, 숨어서 하지도 않았으며, 당당하게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남편 앞에서는 오히려 더 큰 소리로 책을 읽었습니다. 때로는 저녁 식사 후 남편이 “빨리 가서 연공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끔 그는 몰래 문을 열어 저를 살펴보다가 제가 법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또 경을 읽고 있네? 읽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 온 과일을 제게 던져주는 등 저를 배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됐고, 모든 것이 변했으며, 마침내 당당하게 수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번은 제가 남편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며 소년선봉대를 탈퇴하라고 했더니, 남편은 “당신이 이미 날 탈퇴시켜 주지 않았어?”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계속 지켜봐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사부님의 은혜에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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