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몇 년간 나는 자주 딸의 집에 머물렀다. 딸은 수련하지 않는 속인이기에 그곳 환경은 내 집보다 훨씬 복잡했다. 그러나 이런 복잡한 환경 속에서 오히려 많은 내 사람마음이 드러났고, 특히 아직도 내게 남아있던 당문화(공산당 문화) 요소들을 볼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집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나는 딸이 진정으로 내 수련과 제고를 돕기 위해 온 것이라고 느꼈다.
하루는 딸이 휴대폰 메시지로 아이들을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그렇게 많이 간섭하지 않았는데?”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딸은 내가 지나치게 참견했다며 “항상 다른 사람을 간섭하는 것은 결국 다른 사람을 통제(控)하려는 거예요”이라고 말했다. 딸의 말에 나는 충격을 받았다. 이것이 바로 중공 사령의 9대 근본 유전자인 ‘통제(控)’가 아닌가? 명백히 사부님께서 날 깨우치게 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명혜망에서 한 수련생이 교류문장에서 이 문제를 언급했던 것을 기억했다. 수련생들 사이에 존재하는 당문화 ‘통제’의 요소에 관한 내용이었다. 당시 그 글을 읽으며 나도 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더 깊이 자신을 수련하지 않았다. 이제 사부님께서 딸을 통해 다시 한번 나에게 이 나쁜 습관을 제거하라는 뜻이었다. 이런 생각 후에 나는 딸에게 “음, 그럼 내가 좀 생각해볼게. 아마도 나 자신을 반성해봐야 할 것 같네”라고 말했다. 딸은 기뻐하며 “엄마, 엄마가 이렇게 할 수 있다면 99%의 중국 노인들보다 낫다고 할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즉시 이 칭찬이 또 하나의 시험임을 알아차리고 딸에게 “내 신앙이 나에게 이렇게 가르친 거야. 수련은 바로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수련시키거나 간섭하는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나는 자신을 돌아보았다. 평소에 항상 내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바로 내 사고가 편협함을 보여주는 표현이었다. 각 사람마다 문제를 보는 출발점이 다르기에 문제 이해 방식도 다르다. 나 역시 단지 내 관점에서만 문제를 바라볼 뿐 전방위적으로 보지 못했다. 특히 그 속에 있는 인연관계를 보지 못했기에 누가 옳고 그르며, 누가 높고 낮은지 쉽게 단정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내 머릿속은 늘 다른 사람의 부족함만 반영했다. 그 사상은 자신이 옳다고 고집하면서 다른 이를 변화시키려는 강한 의지가 있어, 항상 다른 사람이 내 생각대로 행동하길 바랐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 대한 책임이라고 여겼지만, 사실 그것이 정말로 확실히 당문화 중 ‘통제’의 표현임을 알지 못했다.
특히 평소 수련생들 사이에서 이 ‘통제’의 표현은 매우 심각하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옳다고 생각하는 관점대로 일하도록 재촉하느라 남의 말을 가로채고 함부로 끊어버린다. 심지어 높은 목소리로 말하여 자신의 견해를 강조한다. 매우 강한 태도로 상대방을 누르려는 마음이 드러난다. 여기까지 생각했을 때 나는 무척 부끄러웠다. 스스로에게도 혐오감이 들었다. ‘내가 어떻게 이런 사람이 됐을까?’ 이것을 깨달은 후 당문화는 정말 우주 진리와 반대되는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마음속에서부터 그것을 싫어하며 철저히 제거하기로 했다.
그 뒤로 내 눈에는 더 이상 다른 사람의 부족함이 보이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어디가 내 간섭이 필요한지도 보이지 않았다. 주변의 모든 것이 그저 평범하고 자연스러워 보였으며 마음이 매우 편안해졌다. ‘아, 이제 알았다. 이전에는 공산 악령이 장난친 것이었구나. 그런 생각들은 모두 내 것이 아니었어. 모두 악령이 가져와 내 뇌에 투영시켜 날 교란했던 거야. 나를 교양 없고 품격 없게 표현하도록 했던 거지.’ 내가 진심으로 그것을 원치 않았을 때 그것은 해체됐고, 나는 더 이상 다른 사람을 간섭하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또 한번은 딸과 함께 있을 때였다. 4살 난 외손자의 재미있는 일이 생각나 내심 외손자가 매우 총명하다고 여겨, 아이 앞에서 딸에게 그 웃긴 이야기를 했다. 내가 신나게 말하고 있을 때 어린 외손자가 옆에서 입을 삐죽이며 “흥, 외할머니는 저를 비웃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깜짝 놀라 황급히 “외할머니는 네가 귀여워서 그런 건데, 어떻게 널 비웃겠니?”라고 해명했다. 나는 딸이 내 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랐지만, 의외로 딸이 “엄마, 엄마는 다른 사람을 비웃고 있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순간 찬물을 뒤집어쓴 것 같았다. 금방까지 흥미진진하던 기분이 순식간에 가라앉았고 매우 어색했다. 잠시 멈춰 마음을 추스른 후, 나는 정말로 다른 사람을 비웃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냉정해진 후 자신을 돌아보니, 이는 내게 자주 있는 상태였다. 평소에 웃고 떠들고 수다 떨며 조롱했던 속에 얼마나 많은 이와 비슷한 선하지 못한 언행이 섞여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구업(口業)을 지었을지 모른다.
이어서 내 방으로 돌아와 법으로 자신을 대조해보았다. 내가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린 외손자의 한마디 말에 나는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세속을 떠나지 않고 속인 사회에서 수련하도록 안배하신 것은 정말로 우리가 모순 속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착실히 수련하며, 만나는 모든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라는 뜻임을 깊이 깨달았다.
또한 그 속에서 깨달았다. 사람 앞에서든 뒤에서든 다른 사람의 일을 즐겁게 비웃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것이며, 당문화의 ‘선동’과 ‘이간’과도 같은 행동이다. 이런 행동은 사람들 간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고 모순적으로 만들며,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마음을 반드시 닦아버려야 한다. 특히 수련생들 사이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수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우리는 서로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누구와 함께 있으면 더 편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가 수련을 잘한다고 해서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수련인의 정념이 아니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데 필요한 것과 법을 실증하는 데 필요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모든 수련생에게는 각자 비교하고 배우며 수련할 부분이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서둘러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
이상은 개인적인 체득일 뿐이니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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