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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착실히 수련해 이익심을 제거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국가에서 농촌주택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자금을 내지 않고 기업이 농가의 지붕과 마당을 임대하는 방식이다. 우리 농촌 고향에서도 이를 시행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듣고 나는 생각했다. ‘우리 시골집 마당은 3묘(畝) 면적인데 비어 있으니 활용하기 좋겠다. 계산해보니 마당에 200여 개를 설치할 수 있고 개당 400위안이면, 10만 위안(약 2천만 원)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어 아들에게 집을 사줄 수 있고 급한 불을 끌 수 있겠네. 이런 기회는 정말 얻기 힘들다.’

업체에서 빠르게 우리와 연락했고, 설명을 들은 후 나는 완전히 사람의 관점에 서 있었다. 당시 나는 ‘이 돈은 부자들에게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지만, 내 평범한 가정에게는 엄청나게 큰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이익심에 이끌려 나는 재빨리 설치에 동의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상담과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언제든 설치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바로 그때 문제가 발생했다. 북쪽 마당 서쪽 이웃이 발전기 설치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듣자마자 화가 났다. ‘내 집 마당에 설치하는데 당신들과 무슨 상관이지?’라고 생각했다.(사실 이미 법리에서 벗어난 생각이었다.)

나는 차를 몰고 이웃집 형님을 찾아가 이유를 설명했고, 결국 그는 “그럼 설치하되 너무 높게 하지는 마”라고 했다. 알겠다고 대답했는데, 바로 그때 그의 아들이 돌아왔다. 들어오자마자 그가 말했다. “안 됩니다. 절대 설치 못해요. 당신들이 설치하면 방해할 겁니다.” 내가 “왜지?”라고 묻자, 그는 “왜냐고요? 예전에 당신네 어르신이 살아계셨을 때, 이 담장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몰라요. 당시 우리 어머니도 병까지 걸렸어요. 10년 넘게 기다렸는데, 이제 겨우 복수할 기회가 왔네요. 다른 건 필요 없고 복수하고 싶어요. 절대로 설치 못하게 할 겁니다”라며 많은 불쾌한 말들을 쏟아냈다. 나는 더 이상 반박하지 않았지만 마음은 불편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만두자. 나는 대법제자인데 그와 같은 수준으로 내려가면 안 된다. 빚을 졌다면 갚자.’ 마음을 내려놓고 설치를 포기했다.

이후 나는 업체에 북쪽 마당은 설치하지 말고 남쪽 마당에 설치하려 했다. 공사가 진행 중일 때 업체에서 또 전화가 왔다. 남쪽 이웃도 설치를 반대한다며, 방사선이 인체에 해롭다고 하여 작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듣자 마음이 급해지고 불만이 생겼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너무 양보했나? 양보가 지나쳤나?’ 마음이 불편했다. ‘안 되겠다. 그들을 고소해서 일반 법률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나는 전동스쿠터를 타고 무의식적으로 수련생 집으로 가서 이 일을 자세히 이야기했다. 수련생은 몇 가지 질문을 했다. “만약 돈을 한 푼도 주지 않는다면 여전히 설치할 건가요?” 나는 “절대 설치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봤나요? 그들의 부담을 고려했나요? 어떤 관점에서 이 문제를 생각했나요?” 나는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것들을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 후 수련생은 사부님의 경문 ‘각성하라’를 읽어주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慈悲(츠뻬이)하게 할 수 있고, 누구에게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것은 정말로 일반인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특히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중생에게 慈悲(츠뻬이)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대법도(大法徒)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 수련은 과정이 있는 것으로 신수련생은 지금은 해내지 못하나 수련 중에서 서서히 반드시 해내야 한다. 노수련생은 지금 바로 이렇게 해야 한다. 이것은 당신의 역사적 사명으로 결정된바, 신성한 대법제자는 수련 중에서 반드시 해내야 한다!”

사부님의 일깨움에 감사드리며, 나는 사람의 관념을 즉시 바로잡았고 법리에서 제고하여 불필요한 소송을 피했다. 동시에 이것이 구세력이 나에게 설치한 함정임을 깨달았다. 그들은 내가 아직 제거하지 못한 이익심을 이용해 나를 망치려 했던 것이다. 나는 절대로 구세력이 배치한 일체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오직 대법 사부님만 따르며, 누구도 나를 간섭할 자격이 없다. 이후 나는 일어나 수련생과 작별인사를 하며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습니다. 절대 중생 제도를 지체하지 않겠습니다.”

집에 돌아와 나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다. 진상 호신부(護身符)와 자료를 가지고 딸에게 즉시 고향집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가는 길에 강한 정념을 보냈다. “사부님,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시길 청합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사악, 흑수(黑手), 난귀(爛鬼), 악령, 마귀, 공산사령(共産邪靈)을 해체합니다. 법정건곤(法正乾坤), 사악전멸(邪惡全滅).”

집에 도착한 후, 나는 모든 이웃들을 불러 모아 선의로 말했다. “제가 태양광 발전기 설치 때문에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걱정마세요,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런 결정을 내리지 못했을 겁니다. 여러분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나는 그들 모두에게 호신부를 나눠주었다. 그들은 기쁘게 받았고, 일부는 삼퇴를 했다. 나는 “저에게 감사할 필요 없어요,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복수하려던 그 청년에게도 말했다. “자네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게. 9자 진언은 평안을 가져다주고 재난을 피하게 해주네.” 그는 바로 소리 내어 염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큰 이익심을 제거했고, 중생들은 진상을 알게 되어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됐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존의 제도에 무릎 꿇고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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