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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쌓인 원한이 하루 만에 풀리고, 심각한 화상이 약 없이 나아

글/ 중국 헤이룽장 대법제자 주현(姝賢)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저는 질병에서 벗어났고 몸이 가벼워졌으며 세계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대법은 너무나 신기하고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20년이 넘는 수련 과정에서 유쾌한 때도 있고, 홀가분했던 때도 있으며, 유감스러웠던 때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파룬따파의 경이로움과 위대함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두 가지 일만 공유하겠습니다.

1. 대법이 12년간 쌓인 응어리를 풀어주다

저는 26살 때 사소한 일상사로 둘째 오빠와 올케언니에게 깊은 원한을 품게 됐습니다. 그 당시 저희는 모두 단층집에 살았고, 두 가족이 같은 안뜰에 살면서 복도를 함께 사용했기 때문에 갈등이 불가피했습니다. 그러나 둘째 오빠는 아내 말만 일방적으로 듣고 믿었습니다. 올케언니가 사실을 왜곡하고 고의로 저를 모함해도 오빠는 이유를 묻지 않고 올케언니와 함께 저에게 맞섰습니다. 우리의 갈등은 점점 더 심해졌고 제 마음은 말할 수 없이 괴로웠습니다. 둘째 오빠의 눈과 마음속에는 제가 올케언니와 갈등이 있기만 하면 저는 항상 잘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특히 마음이 상하고 억울했으며, 그 때문에 오빠를 매우 원망했습니다.

제 남편은 성실하고 마음씨 착한 사람입니다. 그는 항상 저에게 “참아. 형제자매가 싸우면 사람들이 비웃을 거야. 상황이 나아지면 우리 이사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둘째 오빠와 크게 싸웠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원수처럼 변했고, 그 이후로 서로 상대하지 않고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분노는 12년간 지속됐고, 12년간 우리 형제자매는 서로를 낯선 사람 취급했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우리를 걱정했고 여러 번 설득해도 소용 없었습니다. 양측 모두 자신의 이유만 주장하며 서로 양보하지 않았고, 누구의 말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큰올케언니는 “됐어요, 신경 쓰지 맙시다. 그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누가 말해도 소용없어요. 기다립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둘째 오빠가 다툰 직후에 둘째 올케언니가 갑자기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올케언니는 겨우 32살이었습니다. 발병에서 사망까지 단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설마 이것이 응보인가? 선행과 악행에 보응이 있다는 것이 조금도 틀리지 않은 것인가?’ 그때 저는 여전히 올케언니에 대한 원한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저에게 올케언니를 이해하라고 권했습니다. 큰올케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동서가 죽기 전에 네게 사과하고 싶어 널 찾아달라고 했어.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하면서 미안하다며 용서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안타깝게도 내가 널 찾기도 전에 죽었어. 너무 빨랐어, 겨우 일주일 만에.” 저는 그 말을 듣고 올케언니가 병원에 있을 때 찾아가지 않은 것을 후회했습니다.

몇 년이 더 지나고 우리 형제자매 모두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그해 정월대보름에 저는 남편에게 “우리 둘째 오빠를 만나러 가요”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남편은 놀라서 “화가 풀렸어? 마음을 비웠어?”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했기 때문이에요.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죠. 한 발 물러서면 세상이 가없이 넓어진다고 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그럼 가자”고 했습니다. 우리는 고향 특산품에서 비교적 귀한 선물 네 가지를 사서 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우리를 보자마자 둘째 오빠는 무척 기뻐했습니다. 오빠는 즉시 가족들에게 전화했고, 7명의 형제자매와 그 자녀들을 포함해 총 22명이 모였습니다. 둘째 오빠는 흥분해서 말했습니다. “셋째 동생이 마침내 돌아와 날 오빠로 인정했어! 너무 기쁘다!” 어른과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온 가족이 더할 나위 없이 기뻐했습니다.

뜻밖에도 식사 중에 둘째 오빠가 갑자기 제게 무릎을 꿇고 술잔을 들며 말했습니다. “모든 것이 술잔 속에 있어.” 그는 울면서 술을 마시고 “셋째 동생, 오빠가 미안해. 용서해 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순간 어찌할 바를 몰라 양손으로 오빠를 일으켰습니다. “빨리 일어나세요, 이러지 마세요. 모두 제 잘못이에요. 제가 철이 없었어요. 오빠, 저는 파룬궁을 수련해요.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요. 대법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오빠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모두들 한마디씩 했습니다. “우리 모두 이날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마침내 왔구나.” 둘째 오빠는 “자, 자, 자, 우리 형제자매가 화해하도록 도와준 파룬궁에 감사하자. 건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12년 동안 마음속에 쌓아둔 원한과 억울함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제 마음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큰올케언니가 말했습니다. “돌아왔으니 잘됐다. 과거의 모든 불쾌한 일들은 지나가게 하고, 새로 시작하자. 파룬궁은 정말 신기해. 한 사람을 뼛속까지 변화시키다니. 이렇게 오랫동안 모두가 간절히 바랐는데 누가 말해도 들어먹지 않더니. 파룬궁이 그녀를 변화시켰어. 모두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건배!”

가족들의 감개무량한 눈물과 술이 어우러진 그 자리는 정말 특별한 만찬이었습니다. 어떤 말과 찬사로도 형제자매가 쌓인 원한을 풀고 화해한 기쁨과 감동을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모든 것은 파룬따파의 힘에서 비롯됐으며, 대법이 제 극단적인 마음을 선량하고 관대하게 바꿨고, 서로 등을 돌렸던 우리 가족이 다시 화목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2. 심각한 화상으로 심성을 시험하고, 20일 후 약 없이 회복되다

그해 음력 12월 어느 날 아침, 저는 주전자로 물을 끓여 보온병에 부었는데, 너무 많이 부어서 뚜껑을 닫을 수 없어 물을 조금 따라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보온병을 들자마자 ‘확’ 하는 소리와 함께 보온병이 저절로 깨졌고, 가득 담긴 끓는 물이 제 왼쪽 다리에 쏟아져 순간적으로 바닥에 미끄러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의식적으로 빨리 일어나 ‘괜찮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생각했습니다. 뒤돌아보니 바닥에 물과 보온병 조각이 널려 있었고, 보온병은 다 깨져서 뚜껑 부분과 바닥만 남아 있었습니다.

주방 리모델링 때 방수 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래층 이웃집으로 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빨리 물을 치웠습니다. 청소를 마친 후에야 다리를 살펴볼 생각이 났는데, 온 다리가 데어서 붉게 변했고 발도 붉게 부어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오늘 수련생과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저는 약속을 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신으려는데 발이 붓고 아파 신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깔창을 빼고 아픔을 참으며 신발을 신었습니다. 수련생을 만난 후 저는 진상 자료를 받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이 급하니 지체할 수 없다.’ 그래서 아픔을 참고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계단을 오르기가 힘들었습니다. 화상 입은 다리와 발이 너무 아파 걸음을 옮기기 어려웠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더니 계단을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남편이 퇴근해서 돌아왔습니다. 저는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왼쪽 다리와 발에 물집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어떻게 그렇게 심한 화상을 입었는지 물으며 빨리 병원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목욕할 물을 준비하려고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돌아와서 물을 끓여야 하니까요. 그런데 보온병이 터져버렸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사부님이 저를 돌봐주시니 병원에 갈 필요가 없어요. 곧 나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쑤시개로 화상으로 생긴 물집을 하나씩 터뜨려 물을 짜냈습니다. 연속 3일 동안 짜내니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았고, 화상 부위에 빨리 딱지가 앉았습니다.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면서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어떤 집착이 이런 어려움을 초래했을까? 보온병이 저절로 폭발할 정도면, 내게 있는 문제가 분명 작은 일이 아닐 거야.’ 더 찾아보니 놀랐습니다. 원망, 증오, 분노, 스스로 불공평하다고 여기는 마음이었습니다. ‘이것은 질투가 아닌가? 그 질투의 뿌리는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는 것, 바로 이기심이다.’ 또한 남편에 대한 정이 너무 깊어 그를 무시하고 바보라고 여기며 항상 통제하려 했습니다. ‘겉으로는 그를 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돈을 함부로 쓸까 봐 두려워했는데, 이것은 이익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 아닌가?’

더 찾아보니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제 말이 옳다고 생각했고, 그들이 듣지 않으면 화를 내고 짜증을 냈습니다. ‘이것은 마성이 아닌가? 듣기 좋은 말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명예를 구하는 마음이 아닌가? 근본적으로는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는 것, 바로 사심이다.’ 명예, 이익, 정, 무엇 하나 내려놓지 못했고, 낡은 우주의 이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갈등 속에서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고, 자신을 전혀 수련하지 않았으니, ‘타인을 위한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자문했습니다. ‘넌 진정한 수련자인가? 정말로 사부님과 법을 믿는가?’ 부족한 점을 찾았으니 그것을 내려놓고 열심히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착실하게 진정으로 수련하고 실천해야만 대법의 요구에 도달하고 진정한 수련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광범위하게 화상을 입은 것을 보고 화상연고라도 바르라고 권했습니다. 친구들이 찾아와서는 병원에 가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나는 수련자이고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어서 곧 나을 거야. 대법을 배우고 연공하는 것 자체가 업을 제거하고 균을 없애는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저를 설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마음이 불안정해져 ‘이렇게 버티기만 해도 될까? 약을 좀 바를까?’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곧 부정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제가 아니고, 저는 신이고 사부님께서 저를 돌보시며,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은 절대 타협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법제자로서 구세력의 모든 안배를 전면 부정한다. 설령 내가 잘하지 못했더라도 대법 안에서 바로잡힐 것이고, 누구도 간섭할 자격이 없다. 대법제자의 모든 것은 사부님이 결정하신다.’ 그렇게 20일 후 화상이 완전히 나았고 저는 다시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련을 겪으면서 저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자비롭게 보살피신다는 것과, 제자가 심성을 제고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일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신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설날 기간에 가족과 친지, 친구들이 모여 식사할 때 저는 이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가족들은 다시 한번 파룬따파의 신기함과 대법 사부님의 위대함을 목격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9/4908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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