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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한동안, 즉 작년에 사부님께서 경문 《법난》과 《각성하라(驚醒)》를 발표하신 때부터 지금까지, 현지에서 이미 몇 명의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다. 특히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현지의 일부 지역에서 알려진 바로는 7명의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다. 한 명은 단체 법공부 중에 몸이 불편함을 느꼈고, 다음 날 세상을 떠났다. 또 한 명은 가부좌를 막 끝내고,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또 다른 한 명은 탁구를 치던 중에 갑자기 쓰러졌다… 그들 중 몇 명은 겨우 60대였고, 거의 대부분이 병업(病業)의 형식으로 떠났다. 그리고 일부 수련생들은 아직도 각기 다른 정도의 병업 시련 속에서 고통스럽게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는 우리가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과 우리 전체 수련에 존재하는 문제를 깊이 반성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에서 말씀하셨다.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구세력은 진정으로 수련할 수 없는 한 무리 사람들, 또는 장기간 서약을 어기고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수 없는 사람을 도태시키려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셨는데, 우리 많은 사람은 사부님의 경고를 귓등으로 흘려버렸다. 경문이 막 발표됐을 때, 한 번 보고 나서 치워버리고 다시는 보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 사부님께서 어떤 경문을 발표하셨는지조차 모르게 됐고,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게 됐다.

내가 알기로 주변 수련생들에게 나타난 문제는 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측면에서 드러난다.

1. 안일함과 태만함

얼마 전, 명혜망에 게재된 글 ‘26차례의 전투’에서는 이렇게 적었다. “특히 21, 22, 23차 전투에 주목하라고 하셨는데, 모두 엑스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대법제자들이 연이어 이 세 차례의 전투에서 패배했음을 의미했습니다…남은 세 차례의 전투에서도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분은 ‘군대’가 지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그들은 초기 전투에서 이미 전력을 다했고 전쟁의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들은 자만해져서 더는 필사적으로 싸우고 싶어 하지 않아. 그들은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하고 마지막 몇 차례의 전투는 이미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

물론 수련생의 글은 그의 층차에서 본 것으로, 전체를 대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것이 현재 일부 지역 대법제자들의 수련 상태를 진실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관찰한 바로는, 우리 지역의 많은 수련생이 매일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모두 ‘절차를 밟는’ 수준이다. 마치 반드시 완수해야 할 ‘임무’를 완수하는 것처럼 한다. 더 이상 ‘마음’을 다해 하지 않는다. 매일 같은 일을 하면서, 익숙할 대로 익숙해지다 보니 ‘마비되고 기계적’이 되었다. 도태될 중생에게 대겁(大劫)이 한 걸음씩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도,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비와 긴박감이 없다. ‘어쨌든 자료도 배포했고, 진상도 당신들에게 알렸는데 여전히 믿지 않는다면, 망하면 망하라지.’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고 나도 그중 하나다.

또한 적지 않은 노수련생들은 1999년 7·20 때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했고, 2015년 ‘장쩌민 고소’ 붐에도 참여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잡았고, 이것들이 원만에 이를 수 있는 밑천이며,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여겨, 마음 편히 속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한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중국 수련자들의 이런 상태가 이번 법난의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태는 올해 중국 설날 때 특히 두드러졌다. 많은 수련생이 음력 12월 15일부터 진상 알리기, 자료 배포를 중단하고, 속인처럼 설날 준비에 바빴다. 어떤 사람들은 정월 대보름이 지나서도 아직 진상 알리기와 자료 배포를 시작하지 않았다.

2. 두려움은 여전히 중국 대법제자 수련의 큰 관문

두려움은 수련자의 생사의 고비[死關]이며, 반드시 넘어야 할 큰 관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말씀하셨다. “두려운 마음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릇된 일을 할 수 있게 하며, 두려운 마음은 또한 사람으로 하여금 기연을 잃게 하며, 두려운 마음은 사람이 신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 생사의 고비이다.”[정진요지3-생사의 고비(死關)에서 벗어나라]

법에서 이미 분명히 밝히셨듯이, 공산악당의 사악한 본질은 내일 정법이 끝나도 오늘 그것은 여전히 사람을 해치려 한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것이 종결되지 않았다면, 그 사악은 여전히 사악하다. 마치 독약처럼, 그것이 바로 독약이므로 당신이 그것에게 독하지 말라고 해도 그것은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방심해서는 안 되며, 수련함에 되도록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하지 말아야 한다.”(각지 설법12-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비록 중공 악당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25년 동안, 많은 수련자들이 풍파를 겪고 오르락내리락하며 걸어왔지만, 많은 이들의 두려움은 여전히 크다. 매일 명혜망의 중국 소식에서 수련생들이 납치되고 박해받는 정보를 보면서도, 수련자의 정념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부정적인 면에서 교훈을 얻어 두려움을 키우고, 더 이상 자료를 배포하거나 진상을 알리러 나가지 않게 된다. 진상을 알리더라도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는 상황에서 선택적으로 한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이전에 화려하게 ‘법’을 위해 헌신했고,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자료도 많이 배포하고, 진상도 많이 알렸으며, 정법이 곧 끝나가는데 더 이상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사악에게 잡혀간다면 견뎌내지 못하고 공휴일궤(功虧一簣, 우물을 파는 데 필요한 마지막 한 삼태기(일궤)의 흙을 남겨두고 그만두어 이제까지의 모든 공이 허사가 된다는 뜻: 역주)가 될까 두려워 ‘안전하게’ 일을 한다. 완전히 사사로운 기점에 서 있는데, 이렇게 어떻게 신우주로 들어갈 수 있고, 어떻게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걸맞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어떤 이들은 매주 상징적으로 약간의 자료만 배포하고, 진상도 적게 알린다. 어떤 이들은 심지어 ‘탕핑(躺平, 누워버리기)’을 시작했고, 심지어 ‘비교하며 망가지게(比爛)’ 됐다.(다른 사람들이 자료를 배포하거나 진상을 알리러 가지 않으니 나도 가지 않겠다는 식.)

또 어떤 이들은 한 손으론 인간을 붙잡고, 다른 손으론 부처를 붙잡는다. 속인의 안락한 생활도 포기하기 싫고, 신의 천국도 얻고 싶어한다. 1999년 풍운이 갑자기 변하고, 대법이 비방당하고, 대법제자가 가장 잔혹하게 박해받던 세월에 그들은 ‘잠복’했다가, 환경이 완화되자 그제서야 ‘은거’에서 나왔다. 하지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는 ‘위험한 일’은 여전히 감히 하지 못한다. 오로지 대법제자 내부에서만 돌아다닌다. 오늘은 이 병업 수련생을 도와 법공부하고, 교류하고, 집착심을 찾아주고, 내일은 저 사악에게 불법 구금된 수련생을 위해 정념을 발하고, 모레는 또 예전에 연공했다가 지금은 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가 교류하며, 그들이 다시 수련으로 돌아오도록 이끄는 등등. 표면적으로는 법리를 매우 유창하게 말하고, 표정도 매우 자비롭게 보인다. 매일 매우 바쁘게 지내며 자신도 정법에 참여했다고 생각한다. 속인의 교활함을 대법수련에 가져왔으면서도 사부님의 가르침을 잊었다. “여러분은 참답고 참답게 수련에 공력을 들여야 하고, 표면에 치우치지 말며, 사람 마음이 그렇게 많지 말아야 한다. 사부의 눈은 당신들의 일사일념(一思一念), 당신들의 거동 하나까지, 당신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모두 보아낼 수 있다. 나는 그런 말만 할 줄 알고 가서 하지 않는 사람을 가장 싫어하며, 나는 그런 교활한 사람도 싫어한다. 나는 순박한 사람, 착실하고 견실한 사람을 좋아한다. 또한 희망하건대 여러분이 이렇게 다년간의 수련 중에서, 바른 방면으로 지혜를 향상시키기 바라며, 처세에 있어 수확(收穫)이 너무 많지 않기를 바란다.”(각지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 설법)

안타까운 것은 이런 수련생들이 늘 앞장서서 여러 차례 사악에게 심각한 박해를 받은 수련생들을 조롱하고, 또 속으로 기뻐하며 자신이 매우 영리하다고 여기고, 자신의 수련 길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자랑한다. 정말 매우 안정적이어서, 마지막에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신성한 사명을 완수하고, 백일비승(白日飛昇)할 때, 당신은 여전히 안정되게 지상에 서 있을 것이다.

3.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고, 진정으로 심성을 수련하지 않으며,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기다

나는 내 주변에서 매우 잘 알고 지내던 몇몇 세상을 떠난 수련생과 병업을 앓는 수련생들에게서 우리 수련 중 존재하는 몇 가지 큰 문제를 보았다.

1) 색욕심을 버리지 않는 것은 구세력에게 박해받는 가장 큰 빌미

한 남성 수련생은 70대로, 1999년 7·20 당시 매우 잘 했고, 여러 차례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실증했으며, 2000년에는 또 모두 모여 단체 연공을 조직했다가 불법적으로 감옥에 갇혀 몇 년간 박해를 받았다. 출소 후에는 대형 자료점을 만들었다. 밤낮으로 여러 수련생을 위해 대법 서적을 만들고, 자료를 만들며 기계를 수리했다. 사람이 매우 순박하고 성실하며,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매우 많이 헌신했고, 또한 매우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으며, 누구의 일이든 도왔고 매우 잘 했다. 그러나 법공부는 매우 적게 했고, 발정념도 중시하지 않았으며, 일하는 것을 수련의 전부로 여겼다. 색욕심을 버리지 않아 다시 사악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몇 년간 구금됐고, 이로 인해 대법 자원도 큰 손실을 입었다. 출소 후에도 즉시 문제를 찾아 바로잡지 않았고 결국 구세력에게 병업의 방식으로 생명을 빼앗겼다.

또한 다른 두 명의 남성 수련생도 색욕심을 버리지 않아 구세력에게 도태됐다. 한 명은 암에 걸렸고, 한 명은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그중 한 명은 막 퇴직한 상태였다.

2) 법공부가 적고, 심성을 수련하지 않으며, 일하는 것을 수련의 전부로 여김

한 여성 수련생은 7·20 이전에 법을 얻은 오래된 대법제자로, 그녀도 베이징에 가서 법을 수호했고, 여러 차례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사악에게 불법적으로 구금됐다. 그러나 어느 때든 그녀는 항상 대법 일을 제일 먼저 두었다.

그녀는 농민으로 지식 수준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일찍부터 자료 만드는 법을 배웠고, 《구평(九評)》,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을 한 상자 한 상자씩 만들었으며, 매일 프린터가 쉴 새 없이 돌아갔다. 하지만 그녀는 대법 일을 수련의 전부로 여겼다.

그녀의 가사 부담은 매우 무거웠다. 아들을 도와 세 손주를 봐야 했고, 또 밤낮으로 자매들과 함께 번갈아가며 병상에 누워 있는 부모님과 시어머니를 돌보고 시중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대법 일도 모두 도맡아 했다. 수련생들은 그녀가 고생스러워 보이고 법공부가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하며, 그녀의 일부 업무를 도와주려 했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이 참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마치 그녀의 협조인 지위와 공로를 빼앗기는 것처럼 보였다. 질투심, 경쟁심도 매우 강했다. 법공부가 따라가지 못하고, 수련할 줄 모르며, 더구나 안으로 찾을 줄도 몰랐다. 명(名)·이(利)·정(情) 및 자신의 당문화(공산당 문화)도 제거하지 못했다. 가정에서 강하고, 독단적이며, 자기중심적이어서, 가족과 아이들이 그녀에게 원망이 많았다. 결국 구세력에게 암 형태로 생명을 빼앗겼다.

3) 현대의 3대 마귀(핸드폰, 텔레비전, 컴퓨터)에 집착해 심각한 병업을 초래

또 다른 여성 수련생은 1999년 ‘7·20’ 이전의 오래된 대법제자로, 사람이 매우 선량하고 따뜻했으며, 누구의 일이든 도왔다. 속인들 사이에서나 수련생들 사이에서나 평판이 매우 좋았다. 20여 년의 풍파 속에서 그녀는 매우 잘했다. 자료를 전달하고, 호신부(護身符)를 만들고, 책을 제본하고 각종 일을 조정했다. 그녀는 두려움이 없었고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주변 여러 파출소에까지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장쩌민 고소 붐 때는 아는 수련생들을 하나하나 찾아가 교류하며, 그들이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그녀의 노력으로 그녀 주변 수련생들은 모두 대법을 실증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그녀의 집은 모두의 ‘사원’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수련생조차도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았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딸도 결혼해 아이를 낳고 독립적인 생활을 했다. 외손자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데려오기 위해 딸 집에 살게 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수련을 느슨하게 하고, 가족정과 속인의 천륜지락(天倫之樂)에 집착하게 됐으며, 수련 환경에서 벗어났다. TV에 빠져 매일 NTD TV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핸드폰을 보았다. 마음이 흐트러져 결국에는 법을 전혀 볼 수 없게 되었다. 유방암에 걸린 후, 수련생들이 돕고 싶어 했고 그녀를 쫓아다니며 함께 법공부를 하려 했지만, 그녀는 모두 회피하며 공부하지 않았다. 결국 구세력에게 박해받아 소뇌 위축이 되어 치매 상태가 되었다. 주변 일반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매우 컸다.

또 다른 수련생도 핸드폰에 집착하고, 온라인 쇼핑에 집착하며,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가지 않고, 진상 알리기는 형식적으로 해서, 결국 구세력에게 생명을 빼앗겼다.

위의 몇몇 수련생들은 모두 진상 알리기와 사람 구하기 면에서 비교적 잘한 편에 속한다. 비록 그들의 수련에 허점이 있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했지만, 그들은 모두 좋은 결말을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서약(중생을 구하는 것)을 이행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진상을 알리지 않거나, 거의 알리지 않거나, 서약을 이행하지 않고, 중생 구도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 사람들은 현 단계에서 표면적으로는 여전히 한가롭게 매우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앞으로는 어떨까? 구세력이 당신을 놓아주겠는가?

정법의 최후에 이르러 우리는 모두 깨어나 정진해야 한다. 시간이 정말 많지 않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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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20/4918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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