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모두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련 중 구체적인 문제에 직면할 때, 특히 고난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부정해야 할까요? 어떤 정법 이치로 부정해야 하며, 실제 수련 중에 진정으로 이를 부정해낼 수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 글에서는 제가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신체적 고난에서 벗어난 과정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제 오른쪽 입가에는 하얀 반점이 있었는데, 때때로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며, 비정기적으로 이 반점 중심에서 고름과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반복되는 상태가 10년 넘게 계속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끊임없이 안으로 찾으며 법공부와 연공을 강화했고, 법에 비추어 자신을 바로잡았습니다. 또한 발정념으로 좋지 않은 집착심을 제거하고, 다른 공간의 생명들과도 선해(善解)를 이뤄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듯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자 생각이 다소 소극적으로 변해, 심지어 세 가지 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약간의 증상이 있어서 상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진념(眞念)으로 이 문제를 법리적으로 인식하려 할 때, 갑자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남극 오존층 구멍에 관한 법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미시상(微觀上)의 방대한 우주의 무수한 유형(有形)ㆍ무형(無形)적인 것은 모두 신(神)으로서, 인류가 보지 못하는 미시 영역에 있다.”(미국서부법회 설법) “그들은 사람의 환경이 이미 이 지경으로 변한 것을 보고 창문을 하나 열어 놓고 문을 하나 열어 놓아 지구 속의 폐기(廢氣)를 배출한다. 이것은 신이 이렇게 한 것으로서, 일부러 열어 놓은 다음 다시 닫는다.”(미국서부법회 설법) 나는 자신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혹시 내 몸의 이 부정확한 상태도 신들께서 내 우주 환경의 부패한 물질을 배출하는 과정인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곧 다시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정법시기이며, 대법제자에게는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대법제자의 형상은 중생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비록 나쁜 물질을 배출해야 하더라도 굳이 얼굴을 통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법제자의 몸은 파룬이 조절하고 있으며, 내 몸은 내가 주관합니다. 나는 앞서 언급된 신들이 창문을 열어 폐기물을 배출하는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구세력은 대법제자의 형상과 중생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목적만 달성하려 합니다. 또한 그들은 개인수련만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념으로 그것들을 부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의념 속에서 제 신체에 비정상적 상태를 초래한 생명들과 소통했습니다. ‘대법제자의 몸은 이미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정화하셨으며, 파룬은 끊임없이 대법제자의 신체를 조절하며 모든 비정상적 상태를 바로잡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개인수련의 이치를 잡고 대법제자를 시험하든, 알아야 할 것은 대법제자는 대법의 정법 이치 속에서 마음을 수련하고 집착을 버리는 것이지, 여러분이 안배한 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는 정법 중에 있으며, 대법제자에게는 사부님의 정법을 도울 사명이 있습니다. 얼마나 높은 생명이든, 정법과 대법제자와의 관계를 바로 세우고, 정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거나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형상을 해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도 신우주로 들어갈 기회가 있습니다. 만약 대법에 동화된다면, 여러분과 여러분에게 무한한 희망을 품은 중생들 모두 구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날, 입가에 부풀어 오른 고름주머니가 터졌고, 피부가 점차 평평해지며 색깔도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 공간에서의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고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두 공간의 시공차이로 인해 인간 세상에서는 즉각적으로 완전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또한 수련인의 깨달음과 신념의 견고함을 시험하는 과정입니다.
개인적인 인식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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