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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얻어 청춘이 빛나고 수련해 힘써 사람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80세입니다. 사람들은 제가 60대처럼 보인다고 하며, 정신이 활력 넘치고 명랑하며 낙관적입니다. 몸이 가볍고 건강해서 걸을 때면 두 발이 마치 땅에 닿기 싫어하는 듯하여 젊은이들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저는 매일 큰 주머니를 메고 물건을 사면서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이야기합니다. 집에 돌아와 보면 진상을 다 알렸고, 인연 있는 사람들을 구했으며, 물건도 충분히 샀으니 매일 일석사조입니다. 저는 늘 유쾌합니다. 이웃과 지인들은 모두 “80세 할머니가 젊은이들보다 더 활력이 넘친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기 때문입니다.

뒤돌아보기도 싫은 고난의 세월, 다행히 대법을 얻어 환골탈태하다

문화대혁명 기간에 제 남편은 노동조합 위원장이었는데 ‘내부자 당원’(역주: 당내 숨어 있는 반혁명 세력을 의미)으로 몰려 매일 비판받았습니다. 누가 그를 내부자로 발전시켰는지, 그는 또 누구를 내부자로 발전시켰는지 자백하라고 강요받았습니다. 남편은 “제가 내부자 당원이 아닌데 무엇을 자백하겠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당신이라고 하면 당신이야. 사방이 막혔으니 인정하지 않아도 인정해야 해!”라고 했습니다. 대자보가 집안에 가득 붙었고 남은 것은 바닥에 붙였으며, 큰소리로 비판 구호를 외쳤습니다. “완고한 자는 죽을 길밖에 없다!” 저와 어린 아이는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집 밖에 나가지 않았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어서 남편은 저에게 식량표를 빌려 베이징에 가서 고발하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고열로 화장실에서 쓰러졌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오직 저와 아들만이 남편과 함께 의지하며 날이 밝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명예가 회복됐고, 이 일은 지나간 셈이 됐습니다.

몇 년 지나지 않아 남편은 또 반혁명으로 낙인찍혀 ‘작은 4인방’으로 몰려 더욱 심하게 비판받았습니다. 공장에 갇혀 1년 동안 집에 돌아오지 못했고, 하루 24시간 몇 명이 3교대로 감시했으며, 확성기는 매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반혁명 아무개를 타도하라, 인민의 적, 운동을 방해하는 자…” 저는 보건대에서 하루에 1위안씩 받고 일했는데, 사람들의 괴롭힘과 눈총을 받아 고개를 숙인 채 걸어다녔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세 아이와 함께 한숨 쉬며 울었습니다. 하루하루, 밤마다 고통 속에서 남편을 그리워하며 아이들을 보살폈습니다. 점점 제 몸은 버티지 못하고 일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는 것조차 매우 힘들었고, 어떤 방법도, 출구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고통이 극에 달해 마치 생각도, 영혼도 없는 것 같았고 절망했습니다.

어느 날 큰딸에게 동생을 돌봐달라고 말하면서 할머니(이미 몇 년 전에 돌아가심)를 찾으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당연히 제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멍하니 저를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말을 마치고 저는 나갔는데, 어디로, 무엇을 하러 가는지도 모른 채 목적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녔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게 우리집에서 서쪽으로 10여 km 떨어진 강가에 도착했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가 빠지려고 했는데, 바로 그때 제 친척이 갑자기 제 앞에 나타나 저를 붙잡으며 말했습니다. “언니, 이게 무슨 짓이에요? 언니는 죽으면 안 돼요, 세 아이는 어떡하고 형부는 어떡해요?” 그러면서 저를 끌고 집으로 돌아와 제 목숨과 가정을 구했습니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후 남편은 다시 일을 시작했고, 가정은 비로소 안정됐습니다. 하지만 제 몸은 완전히 망가져 온몸이 병으로 가득했습니다. 심장병, 전신 통증, 불면증 등으로 매일 진통제, 수면제, 소염제 등으로 버텼고, 일하지 않아도 여전히 피곤했습니다. 점쟁이와 약초 파는 사람을 모두 찾아봤지만 효과가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1996년에 대법 수련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연공장에는 수십 명이 있었는데, 저는 글을 몰라 다른 수련생들이 법 읽는 것을 들었습니다.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졌고, 책 속 내용이 너무 좋고 너무 옳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한 번에 네 권의 대법 책을 구했고, 매일 아침 3시 30분에 정확히 연공장에 도착했습니다. 연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병이 다 사라졌는데, 정말 사부님이 말씀하신 대로 아무리 멀리 가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다른 사람을 도와 수레에서 짐을 내렸는데, 밀 한 자루를 짊어질 수 있었고 밀이 가득 찬 수레를 모두 내린 뒤 다음 날 아침에도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신기했습니다. 우리집에 법 학습 모임이 생겨 아홉 명이 모였고, 항상 함께 법을 배웠습니다. 다른 수련생들의 도움과 사부님의 가지(加持) 덕분에 마침내 《전법륜》의 글자를 모두 알게 됐고, 대법의 법리 속에 흠뻑 젖어 끝까지 견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떤 어려움과 위험도 제 수련의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쉬지 않고 사람을 구하다

우리 모두가 수련에 전념하고 있을 때 사악한 박해가 시작됐고, 모두의 마음이 매우 무거웠습니다. 그렇게 많은 형제자매들이 압력에 못 이겨 수련을 그만두고, 어떤 이들은 만나도 말하기조차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사부님은 우리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대중이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확고히 수련하는 우리 몇몇 수련생은 팀을 이뤄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했으며, 먼 곳까지 가서 현수막을 걸고, 표어를 붙이고, 달력과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CD 등을 배포했습니다. 매일 자전거를 타고 도시 사방을 다니며 사람이 사는 곳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현지에서 진상을 알리는 일은 하루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아무리 추위와 더위가 심하고, 눈과 바람이 몰아쳐도 사람 구하는 길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셋, 넷이 한 조가 되어 어떤 사람은 진상을 말하고, 어떤 사람은 자료를 배포하고, 어떤 사람은 정념을 보내며 매우 잘 협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은 놓치지 않았고, 하루에 많을 때는 30여 명, 때로는 20여 명, 보통은 10여 명이 탈퇴했으며, 특별한 상황에서도 한두 명은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한 명도 만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걸음이 빨라서 앞에 사람이 보이면 빨리 쫓아가 직접 진상 자료를 건넸고, 대부분은 기꺼이 받았으며, 어떤 사람들은 일부러 약속하여 새 자료가 나오면 또 달라고 했습니다. 진상을 들은 뒤 합장하며 감사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제 친척들은 대부분 진상을 알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물론 극소수는 듣지도, 믿지도 않았지만, 우리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이끌리지도 않았습니다. 모두 함께 정념을 보내 그들 배후의 사악을 제거하고, 그들이 다른 수련생의 진상을 듣고 구원받기를 바랐습니다.

한 번은 제가 파출소에 납치됐는데, 두려움이 전혀 없었고 오직 그들을 구하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고 진상 자료를 꺼내 각자에게 한 권씩 주며 집에 가서 잘 읽어보라고 했더니 경찰이 동의했습니다. 나중에 아들이 사람을 찾아 저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또 한번은 남편과 함께 다른 지역에 자료를 배포하러 갔다가 파출소에 납치됐는데, 며느리가 파출소에 와서 사람을 데려가려고 했습니다. 며느리는 “그분들은 단지 건강을 위해 수련할 뿐이고 어떤 나쁜 일도 하지 않았는데 왜 체포하나요?”고 물었습니다. 경찰은 자기들이 체포한 게 아니라고 하자 며느리는 “지금 이곳에 사람이 있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제가 갑자기 병업 증상을 보이며 온몸을 떨면서 쓰러질 것 같은 모습을 보이자, 경찰은 책임질까 두려워 즉시 풀어줬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좋아졌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이 연화해주신 가상임을 이해했고, 사부님께서 항상 제자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진정으로 체험했습니다.

제가 몇 번 납치됐을 때마다 아들과 며느리가 나서서 사람을 데려오려 했고, 이것은 그들의 위치를 정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일찍이 삼퇴를 했고, 자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웁니다. 며느리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 9자 진언을 외운다고 했습니다. 한번은 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아 분명히 버스를 놓칠 상황이었는데, 마음속으로 9자 진언을 외우며 정류장에 도착하니 버스가 막 출발하려던 참이어서 무사히 탈 수 있었답니다. 며느리는 “이 대법이 정말 신기해요!”라고 했습니다.

대법에 입문하여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마음부터 몸, 그리고 온 가족에 이르기까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람 되는 이치를 깨달았고, 사람이 되는 것은 부귀영화나 세상의 소위 행복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속세에서 업을 제거하고 죄업을 소멸하여 빚을 갚고, 속인의 모든 집착을 없애 마침내 온전히 깨끗해져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법을 수련하여 모든 집착을 버리겠다고 굳게 결심했습니다. 수련생 여러분이 제 부족함을 지적해 제 수준을 높여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부님께서 남겨주신 하늘의 사다리를 따라 안으로 찾는 법보(法寶)를 굳게 쥐고, 사부님께 서약한 맹세를 지켜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완수하여 저의 중생들을 사부님을 따라 성스러운 동산으로 인도하겠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고심하여 제도해주심에 제자 절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15/4909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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