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매번 명혜망의 원고모집 공지가 발표되면, 수련생들은 모두 글을 쓰고 싶다면서도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수련생들이 명혜망의 원고모집 공지를 진정으로 읽고 이해한 후에 펜을 든 것일까요? 저는 매년 수련생들의 글을 정리할 기회가 있는데, 이곳은 현(縣) 소재지과 시골 마을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있으며 대부분 연세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할 점은 지난 수년간 수련생들이 쓴 글들이 명혜망의 원고모집 공지 요구사항에 맞춰 작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선생님이 작문 과제를 내주었는데, 요구사항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쓰는 것과 같습니다. 이토록 오랜 시간 수련해 왔음에도, 계속해서 연세가 많다는 핑계를 대서는 안 됩니다. 늘 나이가 많다고 해서 정신이 흐릿하다고 말해선 안 됩니다.
올해 명혜망의 원고모집 공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진수하는 대법제자들이 법 안에서 수련하고, 법을 스승으로 삼아 자신을 제고시킨 경험과 수확을 써주길 바랍니다. 수련인으로서의 자비롭고 선한 마음으로 중생들이 진상을 알고 미래를 보존하도록 도와준 진실한 이야기들을 써서, 대법의 구도 은혜를 실증해 주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한 걸음 한 발자국씩, 착실하게 걸어온 수련의 길은 진선인(眞·善·忍)의 위력을 실증하는 것이며, 사람과 신이 함께 존재하는 이 위대하고도 위험한 역사적 순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응모 작품은 문자를 주로 해야 하지만, 반드시 글에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대법 수련생과 세인들이 ‘함께 5·13을 축하한다’는 주제에 부합하는 모든 작품을 환영합니다. 전 세계 대법제자, 파룬궁수련생, 그리고 각국 각계에서 진선인을 사랑하는 인사들의 적극적인 투고를 환영합니다.”
이것이 바로 요구사항입니다. 이에 따라 수련생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올해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겼을 때 법을 떠올렸는지, 수련인으로서 심성을 제고한 일들이 있었는지, 올해의 법공부 과정에서 심성이 높아진 후 사상이 승화되는 과정과 아름다운 체현이 있었는지, 진상을 알리면서 파룬따파의 신성함을 보여주는 작은 이야기들이 있었는지를 말입니다. 원고모집 공지를 여러 번 읽고 각 문장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신이 행했던 일들과 수련 중 승화된 과정들을 연결할 수 있고, 이를 써내려가면 한 편의 교류 글이 됩니다.
특히 역대 ‘5·13 원고모집’의 주요 독자층은 일반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각국 각계에서 진선인을 사랑하는 인사들’을 향해, 인연 있는 중생들이 대법의 아름다움과 위덕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수련생 여러분이 이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수련생 여러분, 펜을 들고 우리의 경험을 기록해 주십시오. 그것은 신을 향해, 원만을 향해 걸어가는 역사적 증거입니다.
이상 몇 가지 생각을 수련생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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